[[분류:메틸렌기를 갖는 화합물]][[분류:염화물]] [목차] == 개요 == methylene chloride, [[MC]] dichloromethane, DCM CH,,2,,Cl,,2,,의 분자식을 갖고있는 물질로서 유기[[용매]]로 쓰인다. 이름이 좀 많은 편인데, 자주 쓰이는 염화 메틸렌, 메틸렌 클로라이드나 디클로로메탄 이외에도 methane dichloride, methylene bichloride, methylene dichloride, methylenum chloratum 등으로 불린다. == 상세 == 손에 닿으면 손끝이 따끔따끔하며 (심지어 실험용 라텍스글러브를 껴도), '''눈에 들어가면 작게는 화상부터 크게는 실명까지 할 수 있는 물질이다.''' 끓는점이 매우 낮아 (39.6 ℃)휘발성이 높지만 비인화성, 비폭발성을 지녀 사용하기 좋다. ~~그래서 한여름만 되면 연구실에 있는 메틸렌 클로라이드 말통이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 많은 대학원생을 겁먹게 만든다~~ 습기와 닿으면 느리긴 해도 가수분해되기 때문에 증류해서 무수MC를 쓰는 경우도 많다. 다만 이것은 공해물질이라, 꼭 필요할 때만 쓰는 것이 정석이다. 주로 파괴되는 것은 오존층. 강한 빛을 받게 되면 염소 라디칼이 생기고, 이것으로 오존이 분해가 된다. 이 과정은 그 유명한 [[프레온 가스]]와 동일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