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ft-dycedarg-beoulve.jpg|width=270]] '''ダイスダーグ・ベオルブ''' ''Dycedarg Beoulve''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의 등장인물. 발바네스 사후 [[베올브 가문]]의 당주를 맡은 베올브 가의 맏이. 발바네스의 유언에 따라 북천기사단을 [[잘바그 베올브]]에게 넘기고, 절친한 친구이자 주군인 베스트랄다 라그 공의 [[군사]](軍師)가 되었다. 군사로서 월등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마법검사이기도 하다. [include(틀:스포일러)]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성격으로, 아버지인 발바네스조차도 병을 가장한 독으로 암살하였다. 게임 시작당시의 [[해여단]]의 애름도어 후작 납치 사건은 애초부터 다이스다그가 사주한 거였다. [[사자전쟁]]에 들어서 베올브 가문이 이발리스를 지배할 수 있도록 갖은 책략을 짜내고, 끝내 주군인 라그 공마저 아버지를 암살할 때와 같이 독살로 살해하고 가리온느의 실권을 장악한다.[* 후에 람자와 잘바그가 목을 치러 오자 '''"[[시무라 단조|가문의 영광을 위해 내가 너희들을 대신해서 온갖 더러운 일을 도맡아 했건만 왜 너희들은 은혜를 원수로 갚느냐]]"'''라는 그야말로 [[정신승리]]조차 못 되는 [[개소리]]를 한다.] 그러나 다이스다그에게 의심을 품고 반기를 일으킨 잘바그와, 때마침 그 자리에 나타난 [[람자 베올브]]의 혐공에 의해 그의 야망은 무너지게 된다. 그 직후 신전기사단이 보내온 [[성석]] '카프리콘'의 힘으로 산양자리의 [[루카비]] '분노의 영제 아드라메레크'로 환생하게 되지만, 그 자리에서 바로 --이 때 쯤이면 짜여져 있을 초강력 올 스타 파티에게 다굴맞고-- 람자의 손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고유 잡은 룬 나이트. [[아그리아스 오크스|성검기]]와 [[메리아돌 틴젤|강검]]을 사용할 수 있고 딸려 나오는 적 NPC들도 죄다 나이트라서 메인터넌스가 필수적이다. 한편 전마법이라는 어빌리티도 사용하는데, 사실 모든 마법은 아니고 가 시리즈 공격마법만 쓴다. [[http://lparchive.org/Final-Fantasy-Tactics/Update%2068/17-capture_04032011_082423.png|북미판의 발번역 때문에 그 위에 또 형이 있는 것으로 잘못 표시되기도 했다.]] [[분류: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