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베르세르크(만화)/등장인물]]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베르세르크 다이바.jpg|width=100%]]}}} || ||<-2> '''{{{+2 다이바}}}[br]{{{+1 ダイバ / Daiba}}}''' || || '''종족''' ||[[인간]] || || '''신장''' ||165cm || || '''체중''' ||44kg || || '''연령''' ||불명 || || '''성별''' ||[[남성]] || || '''머리색''' ||'''[[갈색|{{{#brown 짙은 갈색}}}]]'''|| || '''눈동자''' ||'''[[적갈색|{{{#maroon 적갈색}}}]]'''|| || '''무기''' ||[[마술]] || || '''성격''' ||방랑하는 요술사 || || '''특이사항''' ||마도왕국 건설을 위해 [[가니슈카 대제]]와 손을 잡았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베르세르크(만화)|베르세르크]]>의 등장인물. == 상세 == [[가니슈카 대제]]를 섬기며 그의 최측근인 [[동방]] 출신의 늙은 [[마법사]]. 복장을 보면 인도계인 듯.[* 가니슈카가 말신으로 재탄생할 때, 시바 신을 언급하는 걸 봐서는 확실하다.]덤으로 [[역안]]의 소유자여서 흰자위가 검다. [[쿠샨 제국|쿠샨]]의 대륙 통일과 서방에 대마도제국을 건설하겠다는 일념 하에 대제에게 충성을 바치고 있다. [[요수병]]으로 구성된 쿠샨 요수병단의 단장으로, 휘하에 요수병을 조종하는 술자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다이바 자신 역시 요수병을 조종한다. 평소에는 [[마법]]을 이용해 [[요가]] 자세로 공중에 떠 있다. [[물담배]]를 즐겨 피운다. 대제의 명령에 따라 요수병들을 동원해 [[브리타니스]] 연합군을 혼란시키던 도중 [[가츠]] 일행과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 때 [[광전사의 갑주]]에 지배된 [[가츠]]를 상대로 주문도 외우지 않고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만들어내 [[시르케]]를 놀라게 했으나, 알고 보니 그가 조종하는 [[쿤다리니]]의 힘이었다. === 능력 === 작중 마술사로서의 능력은 플로라와 더불어 가히 최상위권이다. [[사도(베르세르크)|사도]]들의 비밀을 잘 알고 있는 것도 그렇거니와 그 사도를 이용해 [[마자궁]]을 만들어낸 것, 가츠와 [[세르피코]]를 보고 첫 눈에 그 힘의 근원을 파악한 것, 그리고 가니슈카 대제가 [[마자궁]]에 뛰어든 뒤 [[안개]]에 닿아있던 모든 생명체들이 흡수당하는 와중에도 보호 술법을 통해 자력으로 살아남은 걸 보면 마법사로서의 경지 및 [[지혜]]는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시르케가 "대마도사가 되면 하늘을 나는 것도 가능하다"는데 '''다이바는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닌다.''' 물속에서도 요가의 비술을 이용, 분 단위가 아닌 몇 시간이고 숨을 참을 수 있다. 수많은 요수들을 부릴 수도 있어 시르케처럼 유체로 변해 영체를 [[빙의]]시켜 힘을 발휘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그의 주군 가니슈카 대제가 워낙 강력해서 다이바의 실력이 묻히는 것 뿐이지 다이바 정도의 실력이면 상위권 사도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요수병이라는게 주인공들이 무더기로 썰고 다니니까 실감이 안 나지만 평범한 인간 군대는 일방적으로 유린당할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그가 부리는 요수들 중 특히 강력한 것의 경우 가츠도 고전할 정도로 강력한 편이었으며, 그를 태우고 다니는 전용 요수의 경우 가니슈카 대제가 [[마신]]으로 거듭나고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리피스]]가 신세계를 연다는 아비규환과 총체적 난국의 상황에서도 주인과 함께 무사히 도주할 정도로 도주력+생존운이 뛰어나다. 물론 자연친화적이고 조화를 추구하는 [[시르케]]나 그 스승 [[플로라(베르세르크)|플로라]]와는 달리, [[임산부|임신한 여자]]를 마자궁에 집어넣어 [[태아]]에 마가 깃들게 해 요수병을 생산해내는 등 사악한 행적을 초반에 보여 왔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성격이 포악하거나 잔인한 것은 아니고 적에서 아군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돌아선 만큼, 향후 가츠 일행의 조력자로 활동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정도로 마술에 조예가 깊은 만큼 엄청난 세월을 살아왔을 듯하다. 이녹 마을의 모건이 어릴 때 본 그대로의 모습이라던 [[플로라(베르세르크)|플로라]]와 달리 모습대로의 나이를 먹었을 수도 있다.[* 역으로 모습대로의 나이보다 더 많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노화]]는 막지 못해도 수명을 연장하는 수법을 쓴다든가 하는 식으로...] 애초에 플로라는 정령수의 [[마력(판타지 용어)|마력]]으로 시간이 멈춘듯한 [[정령수의 저택]] 주변에서 지냈다는 특수한 조건이 있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과거 아직 인간이었던 가니슈카 대제의 행차 도중 그에게 [[베헤리트]]를 바친 장본인이기도 하다. 정황상 대제를 섬기게 된 것도 그때부터인 걸로 보인다.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리피스]]에게 치욕을 맛 본 가니슈카 대제가 사도를 초월하기 위해 스스로 마자궁에 뛰어들려고 할 때 극구 만류하는 등 나름대로 대제를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결국 대제는 마신으로 거듭났으며, 그 장면[* 특히 이를 보고 한 말은 '''"...이미 예전의 가니슈카 대제 폐하가 아니야. 이건... 이것은 마치... 세계를 불에 태워 멸망시킨다는 시바 신 그 자체가 아닌가!!!"'''라며 경악했다.]과 그 이후 벌어진 모든 일들, 인간과 사도가 연합하여 싸우는 것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 애시당초 사도는 인간을 먹이 및 재미용으로 죽인다. 그런 괴물들이 이 순간, 무력에 의한 복종이 아닌 스스로 인간을 도우며 함께 싸우고 있으니 경악할 수밖에.] 대제가 [[그리피스(베르세르크)|그리피스]]에 의해 신세계를 여는 문이 되어버린 후로는 쿠샨을 떠나 홀로 [[팔코니아]]의 난민용 숙박소 [[마굿간]]에서 일하고 있는 중. 능력이 요수들을 부리는 능력이니 말정도는 손짓 한 번으로 간단히 마굿간으로 들여보낸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창고]][* 창고에 사나운 비행 요수들을 숨겨놓고 있었다.]를 엿보려는 꼬맹이들을 내쫒다가 [[무릎]]이 안 좋아서 쓰러지자 [[에리카(베르세르크)|에리카]]가 보조기구를 달아줬다. 그걸 본 [[루카(베르세르크)|루카]]와 셋이서 얘기하는 와중에 에리카의 할아버지 [[고드]]가 [[드래곤 슬레이어(베르세르크)|사람보다 큰 검]]을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그걸 휘두를 사람이 없을 테니 쓸데 없을 거라는 말을 하다가 [[루카(베르세르크)|루카]]와 동시에 [[가츠|그 쓸데 없는 걸 휘두르는 사람]]을 떠올리기도... 나중에 [[라크샤스]]에게 죽을 뻔한 에리카를 구해주면서 보조기구에 대한 빚을 갚는다. 그리고 위기에 처한 리케르트 일행을 도우며 정체를 드러낸 후 [[시라트]] 일행에게 비슷한 처지에다 리케르트에겐 빚이 있기에 가는 길에 동행시켜달라는 제안을 하고 이를 [[리케르트]]가 승인하자 자신의 능력을 동원해 라크샤스에게서 빠져나온다. 자신을 도와줬던 루카 일행에게 [[다이아몬드]][* 원래부터 몰래 챙겨온 것인지 만들어낸 것인지는 불명.]를 선물하는 등 처음 등장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기타 == * 작중 포지션을 볼 때 '''동방의 마법사'''라는 점이나 사악한 비술을 사용한다는 점을 볼 때 자연친화적이자 '''서양의 마법사'''인 시르케와 대비된다. 하지만 리케르트 일행을 도우면서 같은 동료가 되어 시르케와 동료가 될 전망. 등장 초반에는 줄곧 [[빌런]]의 [[사이드킥]] 같은 모습이었던 것과 달리, 에리카 일행과 만나면서는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사악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인간적인 측면이 없는 것도 아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설정되었거나 작가가 재활용하면서 없는 설정(인간적인 면모)이 추가된 것일 수도 있다. 일단 하는 걸 보면 자기 편이라 보는 사람들에겐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는 타입인 듯. 실제로도 대제에게는 계속 충언을 하면서 신경써주는 편이었고, 대제 역시 마찬가지로 다이바는 꽤 신경써줬다. 괴물로 변모했을 때도 대제가 제일 먼저 찾았던 인물이 다이바였다.] * 모티브는 초기 불교에서 석가에 대적했다고 알려진 [[데바닷타]].[* 일본어로는 다이바 닷타.] * 눈이 흔히들 말하는 [[역안]]이다. [[안구]]에 흰 부분이 없고 전체가 검거나 혹은 다른 색으로 채워져 있는 눈을 흔히 역안이라 부르는데 다이바의 눈이 그러한 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