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Dynamicwork.jpg]] == 개요 == 농심의 라면 [[쌀국수 뚝배기]]의 광고 [[한 뚝배기 하실래예]]의 역재생 버전이다. 표제어인 '''다이나믹 로동'''은 역재생 중 상당히 또렷하게 들리면서 '[[로동]]'이라는 단어가 주는 흠좀무한 [[정치범수용소/북한|뉘앙스]]에 '다이나믹'이라는 단어가 주는 밝고 역동적인 상반된 뉘앙스가 밈적인 감각을 만들어 [[고자 오브 나이츠]] 등 많은 곳에서 쓰이며 매우 유명해져 다이나믹 로동이라는 대사는 알지만 이것이 쌀국수 뚝배기 광고의 역재생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 상세 == [youtube(1_2SCPXRwVA, start=15)] >[[외계어|아이엘시타]] '''이게 무슨 맛?''' >이게 무슨 너 수국나지 무슨... >'''에이 [[썅]]나.''' >아휴, 이게무슨.... 아학~ >'''[[정치범수용소/북한|다이나믹 로동!]]''' [[하악하악|하악]] >에이 너무 못 끓였어 [[둥지쌀국수 뚝배기|이 라면]][* 이 말을 하면서 면을 뱉는다.] >[[X같은|어우]] 습 하악 >이게 무슨 벌써 묵었스? 이 역재생 영상은 처음부터 반응이 크지는 않았다. 그러나 누군가가 역재생 영상을 들어보자 '''[[정치범수용소/북한|다이나믹 로동]]'''이 상당히 또렷하게 들린다고 하자 그 [[몬더그린]]이 아주 적절해서 흥했다. 참고로 역재생시 동영상의 화면을 확인하면, '국물도 얼큰하네'가 '''다이나믹 로동'''으로,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가 '''에이 너무 못 끓였어 [[둥지쌀국수 뚝배기|이 라면]]'''이 된다. 그 외에 '장맛이네'는 '''에이 썅나''', '뚝배기'는 '''이게 무슨'''[* 여담으로 '내가 고자라니'를 역재생했을 때 '이게 무슨 소리야' 부분에서 이게 무슨을 거꾸로 하면 역시 뚝배기가 나온다.--I want some 뚝배기!--]같은 불평하는 말투의 대사들이 많아서 매우 재미있다. 이 때문에 원본은 광고용 립서비스고 역재생은 진짜 속마음이 아니었을까 라는 드립이 있을 정도다. 이후 하일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서 이 역재생 영상과 체포된 것을 엮어 이제 '''[[징역|감방에서 다이나믹 로동할 일]]만 남았다''' 등의 드립도 생겨났다.[* 실제로는 구속되지 않았고, [[집행유예]] 판결에 그쳤다.] == 음성 분석 == ~~[[장잉력|이걸 분석까지 한게 대단할 뿐]]이다~~ >"한 뚝배기 하실래예(han|tuk.pɛ.gi|ha.ɕʰi.lɛ.je)?" >→ "아이엘시타[* [[아이엠스타]]로도 들린다. 그러나 뚝배기 광고(2009년)가 아이엠스타 한국 정식 방영(2013년)보다 더 먼저인지라 아이엠스타로는 기억되지 못했다. 애초 저때는 [[아이카츠!]]가 나오기도 전이었고.] 이게 무슨 맛?" 역재생을 그대로 받아적으면 에얠리샤히갭꾿나ㅎ(ejɛliɕʰahigɛpkutnah)가 된다. 그런데 원본 마지막의 'ㅔ(ɛ)'[* 원래 표준 발음은 /e/가 맞지만, 한국어의 ㅐ와 ㅔ는 사실상 /ɛ/로 통일되었다.]를 장음으로 발음하면서 역재생 앞부분의 '아'로 들리게 되었고 기식이 강하게 들어가면서 샤의 ㅅ(ɕʰ)는 시ㅌ(ɕʰt)로 들리게 된 것 같다. 따라서 '에얠리시탸(ejɛliɕʰtja)' -> '아이엘시타', '히갭꾿나ㅎ(higɛpkutnah)' -> '이게 무슨 맛'으로 들린다. >"둥지 쌀국수 뚝배기(tuŋ.d͡ʑi|s͈al.guk.s͈u|t͈uk.pɛ.gi)!" >→ "이게 무슨 너 수국나지 무슨" 역재생을 그대로 적으면 이갭꾸뚜쓰꾸그라씨지등웃(igɛpkut͈us͈kuglas͈iʑdŋut)이다. 원본에서 '수' -> '뚝'으로 이어지기 전 u가 장음이 되며 비음이 섞이는데 이것이 역재생할 때는 'ㄸ' 뒤에 비음이 첨가된 형태로 들리고 이것이 몬더그린의 '너'의 'ㄴ'의 정체로 추정된다. 따라서 '이갭꾸두(ㅍ)' -> '이게무슨 너', '쓰꾸라씨지(s͈kuglas͈iʑ)' -> '수국나지', '등웃(dŋut)' -> '무슨'으로 들린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네(t͈uk.pɛ.gi.bo.da|t͡ɕaŋmaɕʰine)!" >→ "에이 썅나…[* 에이 썅나 말고 이렇게도 들린다. "에이 썅냐 이씨..."] 아후(아이구) 이게 무슨..." 역재생을 그대로 적으면 엔샤믕아시따도비갭꿋(enɕʰamŋaɕtadobigɛpkut͈)이다. '엔샤믕아(enɕʰamŋa)' -> '에이썅나'로 들리고 뒤이은 '씨(ɕ)'는 뭉개져서 약하게 '이씨'처럼 들린다. 뒤이은 '따돕(tadob)'도 뭉개져서 '아후(아이구)'로 들리고 이갭꿋(igɛpkut͈)은 바로 위의 문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이게 무슨'으로 들린다. 뒤에 원본과 같은 '카아악' 소리가 이어진다. >"국물도 얼큰하네(kuŋ.mul.do|ʌ̹l.kʰɯn.ha.ne)!" >→ '''다이나믹 로동!''' 역재생을 그대로 적으면 에나흐늑러오드루믕욱(enahnɯkʰlʌ̹odlumŋuk)이다. '에'(ɛ)는 장음되기로 '아이'로 들리고 하일 특유의 사투리 발음 때문에 앞에 'ㄷ'가 첨가된다. 중간의 '루믕(lumŋ)'은 뭉개져서 들리지 않는다. 따라서 '에나흐늑' -> '다이나믹', '러오드루믕욱' -> '로동'으로 들린다. >"면발이 억수로 부드럽네(mjʌ̹n.ba.ri|ʌ̹k.s͈u.ro|bu.dɯ.rʌ̹b.ne)!" >→ "에이 너무 못 끓였어 [[둥지쌀국수 뚝배기|이 라면]]" --그리고 먹은 면을 뱉는다.-- 역재생을 그대로 적으면 엔버르두보루쓰커이라브너임(enbʌ̹rɯduborus͈kʌ̹irabnʌ̹jm)이다. '엔버르두(enbʌ̹rɯdu)' -> '에이 너무', '보루쓰커(borus͈kʌ̹)' -> '못 끓였어', '이라브너임(irabnʌ̹jm)' -> '이 라면'으로 들린다. >"쌀국수 뚝배기(s͈al.guk.s͈u|t͈uk.pɛ.gi)!" >→ "이게 무슨 벌써 묵었스?" == 관련 문서 == * [[쌀국수 뚝배기]] * [[한 뚝배기 하실래예]] * [[하일(방송인)]] * [[역재생]]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한 뚝배기 하실래예, version=478)] [[분류:하일(방송인)]][[분류:짤방]][[분류:명대사]][[분류:하일(방송인)]][[분류:인터넷 밈/합성물/대한민국]][[분류:유행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