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철완 아톰]]과 [[PLUTO(만화)|PLUTO]]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 현재]/[[마미야 야스히로]][* 과거 시절. 에피소드상 8화]. 영문판은 즈헤어 하대드(Zuhair Haddad). == 작중 행적 == [[페르시아]]의 왕으로 나라를 빼앗기게 되자 대리만족으로 지상 최강의 로봇을 가지겠다고 결심해 [[아브라 박사]]에게 명해 [[플루토]]를 만들게 된다. 원작에서는 단순히 힘에 집착하는 찌질이였지만 PLUTO에서는 [[사담 후세인]]과 비슷한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오마주]]로 보인다. 사실 그는 보라 계획을 통해 페르시아 제국의 사막을 녹지화하려는 훌륭한 계획을 세웠으나[* 이 계획과 관련된 지역에 [[UN]]군이 들어오려 하자 '''"이곳은 왕께서 우리에게 번영을 약속한 땅이다. 그런 성지에 너희들 외국군이 들어오는 건 안 된다!"'''라고 외치는 노인을 필두로 하는 민중의 대규모 시위에 직면했던 걸 보면 국민들로부터 신망을 얻었던 것 같다.] 안 그래도 발달한 로봇공학을 가진 페르시아 제국에 대해 트라키아 합중국의 [[알렉산더 대통령]]은 대량살상 로봇병기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보라 조사단이 파견되어 조사를 해보았지만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음에도, 끝내 전쟁을 일으켜 그를 몰락시켰다. 이후 [[아브라 박사]](라고 생각한 [[고지]])가 플루토를 데리고 나타나자,[* 왕궁까지 쳐들어온 병력으로 인해 자살하기 직전까지 간 상태였다.] 다리우스 14세는 자신의 나라를 파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한 보라 조사단과 평화의 이름을 왔다는 로봇들의 말살을 부탁한다.[* 그래도 보라 조사단 일부는 무기가 없다고 주장하긴 했지만, 그것이 트라키아 합중국을 필두로 한 국외에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거나 묵살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라키아 합중국의 대통령과 마더 컴퓨터는 도저히 제거할 수 없어서 분해하지만, 하지만 아브라(라고 생각한 고지)는 그것도 자신이 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브라(고지)의 보라 계획이 실행된 순간 모든 계획을 밝힌다. == 여담 == 여담으로 [[알렉산더 대통령]]와 [[Dr. 루스벨트]]가 자신들의 음모를 들킨 몇 안되는 인물들이자, 함부로 말을 못하게 하고 저지하려고 했던 인물들 중 하나이다. 계획을 알고 있는만큼 사형시키려 했으나 전쟁도 끝난 이후의 시점이고 처벌도 완료되어 사형 자체는 되지 않고 그저 수감된 것으로 종료됐고, 로봇을 이용한 방법도 전쟁 이후에 구식 로봇들만 남아서 거의 소용없는 방식이 돼 버렸기에 그냥 몰락한 황제 정도로 인식시키고 그저 내버려두게 한 듯하다. 현실의 [[사담 후세인|누군가]]와는 다르게 국가를 잘 관리 해왔던 것인지 작중 언급되는 [[사하드]]를 통한 녹지 사업은 물론이고 아브라 박사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내는 최신식 로봇들이 많은 국가였으며, 동시에 로봇들의 권리도 존중되고 있어 7대 로봇 중 하나인 [[엡실론(철완 아톰)|엡실론]]이 보라 실험 흔적을 보며 페르시아 제국은 로봇의 권리가 인정된 국가라는 소릴 자신의 입으로 언급할 정도였으니 로봇들에게 좋은 나라였던 듯. 게다가 전쟁 때 사람들이 되려 유엔군에게 물러나라고 성질내면서 다리우스가 약속한 땅이라고 외치던 모습을 봤을 땐 사람들에게도 그렇고 좋은 국왕이었던 듯 하다. 그 현실의 누군가가 시도 때도없이 수탈하고 사람 학살하고 다녔고 다른 나라에도 어그로 끌었던 것을 생각하면 비교 자체가 [[성군|실례인 인물.]][* 다만 로봇 군사력으로 인근국가를 침략하여 중앙아시아를 손에 넣으려고 했다는 묘사를 보아서는 성군이라고 부르기엔 좀.] [[분류:철완 아톰/등장인물]][[분류:PLUTO(만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