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다갈(Dagal)은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다. 전통적으로 [[에스프리(창세기전 시리즈)|에스프리]] 계열의 국가들 중 하나로 [[실버 애로우]]의 동맹국이다. 수도는 국명과 같은 다갈. == 상세 == 기간테스 산맥에 접한 산악 국가. 주변이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요새로 알려져 있다. 국민 대부분이 다혈질에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는 용맹함으로 대륙 전체에서 인정받은 [[드워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고대로부터 강력한 전사들을 배출한 국가이다. 산악 국가이기 때문에 광산업이나 임업이 발달했는데, [[게이시르 제국]]처럼 척박하지는 않아서 식량 문제로 곤란을 겪지는 않는다. 게임 초반 팬드래건 부흥군의 망명지 겸 본거지로, 실버 애로우 수뇌부 중 강경파에 속하는 [[다이커스]]가 이 나라의 왕자다. 군사조직으로 [[제노사이드]]라 불리는 광전사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고 [[도끼]]를 주무장으로 쓰고 있다. 다만 [[마장기]] 기술 수준은 극히 낮아서 [[팬드래건 왕국]]의 원조를 받으면서 3급 마장기만 생산할 수 있다. 스토리 설정에 의하면 1급 마장기 [[어스퀘이커]]가 있지만, 방어용으로 운용된다는 언급만 있을 뿐 실제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더 어이없는 것은 나중에 벌어지는 다갈성 공방전에마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창세전쟁]] 뒤에는 동방 대륙에서 [[투르(창세기전 시리즈)|투르]]가 침공해 오는 바람에 스스로 쇄국 정책을 폈고, 팬드래건에게 항구도시 '바스라'를 내주어 [[창세기전 3]]에서는 팬드래건이 관리하고 있다. 투르의 위협이 해소된 창세기전 3 시점에서도 옛 동맹국들과 일체 교류하지 않아 실버 애로우 연합을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버렸다. [[분류:창세기전 시리즈/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