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헝가리의 밴드]] || [[파일:external/www.neo-fam.narod.ru/neofam.jpg]] || || 70년대의 모습 || || [[파일:external/www.nlcafe.hu/2.jpg]] || || 현재 멤버들의 모습 || 1977년 결성된 [[헝가리]]의 그룹. [[헝가리어|현지어 명칭]]도 '''네오톤 퍼밀리어(Neoton Família)''' 원래는 파스토르 라슬로와 걸라치 러요시가 주변 친구들을 불러서 대학생 언더그라운드 록그룹으로 결성한 것이 시초로 이름도 그냥 '네오톤'이었다. 그러다 1973년 Kócbabák이라는 여성그룹[* 한국에서 에바 선으로 알려진 체프레기 에버(Csepregi Éva)가 원래 이쪽 소속이었다.]을 만나게 되면서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몇장 만들게 되었고 이듬해 이 두 그룹이 정식으로 통합하여 혼성그룹인 뉴튼 패밀리가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서서히 록그룹에서 디스코 그룹으로 성격이 바뀌기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 이 밴드가 알려지게 된 계기는 영어로 부른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당시에는 이게 동구권 노래인줄 모르던 사람들도 꽤 많았었다가 나중에 가서 알게 된 사람들도 있을 정도. 사실 1960~80년대 헝가리는 동구권 국가중에서 서방문물 도입과 표현의 자유 수준이(어디까지나 동구권 치고는) 가장 발달한 나라였다. 스마일 어게인은 1980년 캐나다 영화 [[예스터데이]]에 [[https://www.youtube.com/watch?v=zybnv70OMuk|주제곡]]으로 쓰여 한국에서 더 유명해졌다. 그러나, 1980년 당시 뉴튼 패밀리가 [[헝가리]] 출신 밴드라는 이유만으로 국내에 발매 금지되었고 그럼에도 한국에서 인기를 엄청 얻어서 한국에 내한공연까지 하고 결국 뒤늦게 한국에 발매가 되었다. 한국에서 대박을 거둔 탓에 오죽하면 1985년에 [[뉴튼 패밀리]]가 [[한국어]]로 이 노래를 불렀을 정도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mtd4gDtYnok|한국어로 부른 스마일 어게인]] [youtube(jl2ScTzuqWQ)] 1986년 서울 국제가요제에서도 '''내한했다.''' [[냉전]]이 한창 중이었고, 5공 시절이던 당대 대한민국의 상황까지 감안하면 정말로 센세이션한 일인 셈이다.[* 당시 신군부 정권에서는 쿠데타로 인한 정통성 시비, 광주 학살로 떠난 민심을 잡기 위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을 유치하고 야간통금 해제, 중고생 두발 복장 자유화 등 파격적인 사회-문화 개방, 자유화 정책을 폈다.] 에바 선은 [[징기스칸(그룹)|칭기즈 칸]]의 레슬리 만도키와 함께 그 유명한 [[코리아#s-4.2|KOREA]]라는 노래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노래에 대해서는 [[https://www.youtube.com/watch?v=liMe3dmr2Wg|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