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N'''ew '''W'''orld '''O'''rder; NWO '''New world order''' '''신 세계 질서''' == 국제정치 음모론에서 == [[음모론]]에 빠지지 않는 단골 떡밥이다. 주로 [[미국]]과 관련된 이야기에서 나오다 보니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과 연관되는 일이 많은 주제다. 비밀스럽게 활동하는 [[세계구]]급 엘리트들이 각국의 정부들이 통치하는 기존 질서를 허물고 전 세계를 통치하는 전체주의적 통합 정부를 수립하여 세계를 지배한다는 내용. 나름 유명해서 동명의 영화나 FPS 게임도 만들어지는 등 꽤 [[메이저]]한 음모론이다. 덕분에 죽어라 전쟁을 이어가는 '''미국'''이나, [[핵무기]]로 여차하면 인류를 몰살 시킬 수 있는 '''미국'''이나,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 하지만 밝히지 않는 '''미국''' 등이 이 음모론에서 주로 까인다.[* 엄밀히 말하면 미국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강대국]]에는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던 요소지만, 냉전 이후 미국이 사실상 세계에서 유일한 초강대국으로 떠오르면서 거의 미국 전용으로 굳어졌다. 그리고 음모론의 주인공격 되는 인종인 유대인이 제일 많이 사는데가 미국이다.] '뉴 월드 오더'라는 문구 자체가 미국 국장에 있는 라틴어 문구인 Novus ordo seclorum(시대/세상[* seclorum의 원형인 seclum은 '세대', '시대'로도 번역되지만 '(종교적인 아닌) 세속의 것', '세상'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의 새로운 질서)를 번역한 것에 가깝다. 1990년에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가 9월 11일 의회 연설을 하면서 처음 등장했으며,[* [[https://youtu.be/a6uykXeu3IY|빌 클린턴의 신세계 질서]]] 1991년 [[팻 로버트슨]]의 《신세계질서》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유대인 배후자본설]], [[그림자 정부]] 문서로. == [[프로레슬링]] 스테이블 == 1번 항목에서 의미를 따온 [[WCW]]에서 [[헐크 호건]]을 중심으로 구성된 3인조 프로레슬링 스테이블. 이 스테이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Wo]] 문서를 참고. ==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등장 단체 == [[메이지 디 어센션]]에 등장하는 테크노크라틱 유니언의 다섯 분파 (컨벤션) 중 하나. [[테크노크라시]] 문서로. == [[Hearts of Iron II]]의 [[MOD(게임 용어)|모드]] == 어원은 1. [[http://codeofwar.wordpress.com/|Code of War]] 팀이 제작하는 Hearts of Iron II: Darkest Hour용 MOD. 원작 게임은 시간 제한이 1964년까지고 그나마도 2차대전이 종전되면 이벤트 숫자가 급감하나 이 MOD에서는 시간 제한이 1990년대까지 늘어나며 냉전, 한국 전쟁, 베트남전, 쿠바 미사일 위기, 미-소 [[우주 경쟁]],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등의 시나리오 및 이벤트가 보강되었다. 다만 밸런스 문제나 버그[* 일례로 원래 게임이 끝나는 1964년이 되면 전세계의 모든 장성들이 사망처리된다.] 등이 꽤 심한 편이며 엄청나게 긴 시기를 다루는 만큼 장관진이나 병기, 시나리오 병력, 장군들의 고증도 별로 정확하지는 않다. 기타 특이한 점이 냉전기의 대리전쟁(베트남전쟁, 소련 아프간 전쟁)등은 미, 소의 직접적인 선전포고가 아닌 지지세력을 이벤트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물론 직접 밀고 들어가도 되기는 하다~~ 현실과 달리 약소국들이 여러 이점을 갖추고 승리한 전쟁(제3국의 지원, 압력 등)을 제대로 구현할 방법을 못찾았거나, 1:1대결로 가면 순식간에 약소국이 밀려버리는 시스템의 한계 때문으로 보인다. == [[매직 더 개더링]]의 개발 방법론 == [[뉴 월드 오더(매직 더 개더링)]] 문서로.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곧 자본가와 노동자들은 인류가 안전하고 번영하는 폐쇄적인 고리에 갇히게 될 겁니다. 더 이상 전쟁은 없고 책상, 자동차, TV만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영원히 지켜줄 것입니다." >-1985년 템플 기사단의 신 세계 질서를 묘사한 워렌 비딕. 신 세계 질서는 템플 기사단의 통제와 감독 아래 인류를 위한 세계 평화 개념인 [[템플 기사단]]의 궁극적인 목표였다. 수 세기 동안, 템플 기사단은 인류가 자유 의지로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믿었던 암살단과 비밀 전쟁을 벌였다. 템플러가 1937년 앱스테르고를 설립했을 때, 그 회사는 그들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많은 중요한 정치 인사들을 조종하고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데 성공했다. 인간이 야만적인 본성을 감추기 위해 규칙과 규율이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지배된 템플 기사단은 '이해의 아버지'가 의도한 대로 철저한 감독 아래 인간의 사고와 이해의 진행을 이끌 새로운 세상을 만들 계획이었다. 선언된 새로운 세계는 유토피아적 이상, 편협함과 어리석음과 혼돈에서 완전히 벗어난 세계, 사람들이 계몽되고 지혜로워질 것으로 기대되는 세계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템플 기사단은 또한 교육, 군사력, 식량 배급 등 문명의 모든 측면에서 영향력을 확산시킬 소규모 지배 엘리트들의 설립을 강조했다. 템플 기사단의 통치는 소위 '자비로운 독재'의 하나가 될 텐데, 마치 그들이 당시의 군벌과 왕자들의 사소한 장난을 없애버리겠지만, 그저 그 흐트러진 혼란을 그들 자신의 자의적인 명령으로 대체하여 자비로운 독재자처럼 만들었을 것이다. 그 핵심에서 템플 기사단의 질서의 목표는 적들인 암살단의 신조과 매우 유사했다. 그러나 후자는 유토피아를 창조하기 위해 강요하기 보다는 스스로 교육하는 것을 선택함으로써 평화를 추구했다. [[분류:음모론]]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캡틴 아메리카 4편]]의 이전 부제 == 2024년 7월 26일[* 연기되기 전 날짜는 동년 5월 3일]에 개봉 예정인 [[캡틴 아메리카 실사영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의 부제였다. 202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작을 확정시켰으며, [[샘 윌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샘 윌슨]]이 [[캡틴 아메리카]]가 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