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만화, rd1=노브라(만화))] [[파일:nobra.jpg]] [목차] == 개요 == 여성의 상의 속옷인 [[브래지어]]를 미착용한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 인식 == 성적인 이미지로 왜곡되어 있다. 우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82210055982205|'브래지어', 남자가 입어봤다]] 기사를 읽어 보면, 노브라를 성적 행위로 여기는 시각에서는 조금 벗어날 수 있다. 일부 옷은 디자인 문제로 노브라 상태로 입을 수밖에 없는데,[* [[클리비지룩]], 언더붑 등이 해당된다.] 그나마 [[패드]]라도 내장되어 있으면 다행이지만 여름용 옷일 경우는 그마저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위해 [[유두]]를 가리기 위한 유두 패치와 니플 브라나 스티커 브라 등이 나와있고, 실리콘 타입의 부착형 누드 브라도 있다.[* 가슴 앞쪽에 실리콘 뽕을 붙여놓는 것과 비슷한 물건이라 앞쪽만 잘 가려지면 노브라처럼 보인다.] 이유로는 [[브래지어]]가 그다지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지 못하고 혈액순환에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유방암]] 내력이 있는 집안일 경우에는 의사들이 가능한 한 브래지어를 차지 않고 생활할 것을 권장하기도 하며 [[10월 13일]]이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벌이는 '세계 노브라의 날'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브래지어]] 문서로.) 비슷한 캠페인으로는 1930년에 미국 남성들이 상의를 탈의할 권리를 주장한 톱리스 운동이 있었다. 가슴이 성기와 다르듯, 노브라는 [[노팬티]]와는 조금 다르다. 팬티는 생식기의 분비물을 막아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그럼에도 현실에서 노팬티로 생활하는 사람은 운동선수를 비롯해 노브라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있는 편이다. 프랑스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밖에 나갈 일이 드물게 되었다. 따라서 집에 있는 동안 브라를 차지 않았는데, 이렇게 누릴 수 있었던 편안함을 잃지 않고자 노브라 관행을 지지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039596|"불편한 걸 왜 해"…佛여성들, 코로나19로 노브라 급증]](2020.08.25). 한국에서도 코로나 시대를 맞아 노브라를 지지하는 움직임이 있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36|코로나가 준 자유...‘탈브라’ 바람이 분다]](2021.06.27). 요새 제작되는 여성의 상의는 브래지어를 포함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런 옷은 자연스레 노브라 상태로 입는다. 브래지어를 차도 문제, 차지 않아도 문제가 발생한다. 착용하면 덥고, 착용하지 않으면 가슴이 [[바스트 모핑|흔들리기 때문]]. 어쩌면 여성에게 브라는 [[필요악]]일지도 모른다. 2020년대에 들어 한국 내 여성 연예인들도 [[https://www.ktoda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19|노브라 패션을 지지하기 시작했다]](케이데일리). == 기타 == * 신기하게도 외국에선 이걸로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 많다. 예를 들면 노브라로 샤워, 점핑 등. * 노브라로 논란이 된 유명인도 있는데 한국에서는 [[설리(1994)|설리]]를 예시로 들 수 있다. [[톱리스]] 운동과도 관계가 있다. * [[노브레인]]의 초기 팬클럽 이름이다. * [[MBC]] 아나운서인 [[임현주]]가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할 때 노브라 상태로 진행하여 화제가 되었다. * 성우 [[사쿠라 아야네]]는 녹음할 때 노브라 상태로 한다고 한다. 이유는 목소리 연기가 제대로 안 될 수 있어서라고. 실제로 성우라는 직업은 미세한 호흡 정도에 따라 연기톤이 갈리기도 하고, 브래지어는 흉부를 압박하기에 호흡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납득이 가는 선택이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가 우승한 후, [[상의탈의]]가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21222n15979|대유행했다]]. * [[언어유희|관련한 유머]]가 있는데, 노브라로 출근하는 여성 때문에 회사가 뒤집어졌고 이를 지적받자, 다음날 [[코브라]]로 출근하여 회사 사람들을 물어서 독을 퍼트렸지만, 다행히 회사에 해독제가 있었고, 결국 사장이 [[뱀술]]로 담궈버렸다...는 [[https://theqoo.net/square/1576186993|이야기]]. [[분류:속옷]][[분류:노출과 누드]][[분류:페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