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盧犇. 생몰년도 미상. [[조선]]의 [[환관]]([[내시]]). == 생애 == [[양녕대군]]의 환관이었기 때문에 [[조선왕조실록|실록]]이든 [[야사(역사)|야샤]]든 함께 언급된다. 주로 양녕 때문에 속썩는 역할. 때론 [[주인 잘못 만나 개고생|대신 벌을 받는 역할]]이다. 예를들어 양녕이 세자 시절 공부를 게을리 했다고 해서 [[태종(조선)|태종]]의 명을 받은 노희봉(당시 [[상선(내시부)|상선]])을 통해 볼기를 맞았으며,[* [[용의 눈물]] 123회에서 이 부분이 나온다.] 이 때문에 양녕대군에게 "어째서 소인의 죄냐"면서 호소했지만 양녕대군은 이를 듣고 기뻐하지 않았다. 노분이 볼기를 맞았다는 소식을 들은 [[성석린]], [[권근]], 유창, 이내, 조용 등이 서연관을 모아 양녕대군에게 효도해야 한다면서 부지런히 배워 주상(태종)을 기쁘게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물론 [[양녕대군/평가|알려져 있듯]] 양녕은[[답이 없다|...]] 대중매체에선 양녕대군의 폐세자 (1418년) 이후에도 따라다니며, 집사 노릇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1421년에 황도가 죄를 저질러 처벌받을 때 노분에 대해 언급되는데, 노분은 한길문과 함께 상을 당했는지 상주가 되었을 때 상의 기간을 마치고 다시 근무하게 되었을 때 이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황도가 벌을 받은 것으로 언급된다. [[분류:조선의 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