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 상세 == 북미 북부에 있는 겨울의 도시 포트세번의 시장으로 도시를 크게 번영시키고 벌처에게서 철저하게 지키고 있어서 민중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직속 수하로 [[카리스 노틸러스]]를 두고 있으며 그외에도 [[벨티고]]같은 최첨단 MS도 수도 방위에 사용하고 있다. [[티파 아딜]]과 [[프리덴]]이 카리스를 만나러 찾아오자 카리스에게 티파 납치를 지시, 납치해온 티파를 [[파툴리아]]의 코어로 사용하려고 하지만 동시에 카리스에게 티파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이상한 명령을 내린다. 이후 [[에닐 엘]]이 자신이 과거에 나다 엘과 찍은 사진을 가져오자 경계하지만 그녀가 니다 엘의 딸이라는 것을 알자 반가워한다. 사실 노모아 롱은 과거 [[우주혁명군]]의 연구진이었으며, 본래 라일락 작전[* 뉴타입들과 함께 5기의 벨티고와 파틀리아를 강하시켜서 지상의 혁명군과 함께 지구를 공격하는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작전은 미리 요격당해 실패. 본인도 죽을 뻔 하지만 당시 미리 지상에서 활동중이던 니다 엘이 구해주었고 이후 불시착한 파틀리아의 위에 포트세번을 세웠다. 또한 자신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무수한 생체실험끝에 카리스 노틸러스에게 [[인공 뉴타입|인공적으로 뉴타입 능력]]을 부여한다. 그리고 니다 엘의 죽음[* 전쟁이 끝난 후 혁명군이었다는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에 분노한 지구사람들에게 집단폭행당해 사망했다.]에 조의를 표하면서 에닐에게 파틀리아를 보여주고 자신의 부하로 고용해주기도 한다. 겉으로는 인자한 시장처럼 행동했지만 실은 지상인을 적으로서 증오하고 있으며, 파틀리아가 완성되는 대로 다시 한번 전쟁을 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카리스가 티파가 자기와는 달리 자연적인 뉴타입이라는 것을 알고는[* 카리스는 자청해서 노모아의 실험을 받아들여 뉴타입이 되었지만 노모아에게 뉴타입은 자연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들었다.] 충격먹고, 거기에 노모아가 평화가 아니라 그저 복수를 하고 싶을 뿐이라는 것을 알자 탈주한다. 그러나 에닐을 시켜서 다시 납치해온뒤에 파틀리아의 코어로 박아버린다. 광기에 미쳐서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지구인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나 [[가로드 란]]과 프리덴의 활약으로 카리스를 빼앗기고[* 파툴리아의 관제 시스템을 맡고 있는 카리스가 가로드와 티파의 설득에 제정신을 차리면서 기능이 정지하고 그 틈에 가로드가 쳐들어왔다.]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자 자포자기해서 권총자살한다. 그의 사후 살아남은 카리스가 노모아의 뒤를 이어 포트세반의 지도자가 된다. [[분류:기동신세기 건담 X/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