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네코마인.jpg]] ネコマジン 1999~2005 [[토리야마 아키라]]의 단편집의 제목이자 등장인물. 고양이 같은 주인공 네코마인이 활약하는 개그만화. 주간 소년점프와 월간 소년점프에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부정기 연재되었다. [[드래곤볼]]의 등장인물이 등장해서 화제를 모았으며 신 캐릭터도 등장했지만 후반부에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자기 작품의 패러디로 적당히 얼버무렸다고한 작가의 말로 인해서 패러렐 월드란 것을 인정했다. [[닥터 슬럼프]]의 경우도 원작에 닥터 슬럼프가 등장하였기에 닥터 슬럼프 원작의 세계관이 그대로인 것은 아니고 약간 각색된 것이다. 원작 닥터 슬럼프와는 패러랠이라고 설명되어있다. 특이한 점은 [[소년점프]]를 대표하는 거물 작가인 토리야마에 대한 예우인지 바로 완전판의 판본으로 발매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완전판이 당대의 유명작들 만이 세월이 흐른후 마니아 소장용 개념으로 발간될 수 있는 특권이란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네코마인은 전 세계적으로는 100마인[* 여기서의 마인은 세는 단위로 인간으로 치면 인이나 명이다.] 정도가 있고, 그중 28마인이 확인되고 있다. '약간의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고양이와 같은 그 무엇'이라고 하며, '대개는 마법이라 해도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며 오히려 격투기술이 뛰어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작중에 등장한 '믹스'나 '미케', 'Z'등이 그러하며, 특히 Z는 우사마인에 의하면 네코마인 중 가장 강하다고 한다. 작중에 메인이 되는 주인공은 셋으로 믹스(잡종에서), 미케(삼색털 고양이에서 따온 것 같다.), 그리고 Z가 있다. 이중 Z의 스승은 놀랍게도 '''[[손오공]]'''. Z가 등장하는 부분이 드래곤볼의 패러디 부분이다. 이 편에서는 '오니오'라는 오리지날 사이어인이 한명 더 등장하고, 이 [[오니오]]는 [[초사이어인]]으로까지 변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지만 드래곤볼과는 '전혀' 상관없는 세계관이므로 무시해도 된다.[* 애초에 정사 설정으로는 행성 베지터의 소멸 이후로 살아남은 순수 사이어인은 손오공(카카로트), 베지터, 내퍼, 라데츠, 타블. 그리고 슈퍼에서 브로리, 파라가스가 추가되어 7명뿐이며 이 중 내퍼, 라데츠, 파라가스는 사망했으니 현재는 4명 뿐이다.] 오니오의 생김새는 닥터 슬럼프의 [[슷파맨]]과 거의 동일하나 헤어스타일이 다르다. Z가 자기 부인의 가슴을 만지는데서 분노해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해서 싸우지만 패배한다. 오니오의 작중 역할은 쿠리저[* 설정에서는 [[프리저]]의 아들. 생긴 건 프리저와 똑같이 생겼는데 조금 체격이 작고 어리다. 머리 모양이 밤톨처럼 생긴 것으로 보아 이름은 밤의 일본어인 '쿠리'에서 따온 모양.]의 꼬붕이자 [[베지터]]의 부하중 한명. [[베지터]]가 프리저의 명령으로 오게 되는데, Z에게 도망친다.[* 베지터가 '두번 다시 개그 만화에 나오나 봐라'라고 말하면서 끝났는데, 결국 [[드래곤볼 슈퍼]] 애니판에서 [[아라레]]가 직접 나와서 개그물 보정으로 베지터를 털어버린다.] 개그물에서 이런걸 따지기도 우습지만 초사이어인이 될 수 있는 사이어인들이 어째서 프리저의 부하로 있는 것인지는 불명. 여담으로 초사이어인 변신시에 스파크가 발생해서 초사이어인 2인것 같지만, 이후에 초 네코마인이나 오공이 변신한 상태가 초 1이기 때문에[* 오공은 헤어스타일로 구분이 가능하다.] 이 작품에서 오오라를 묘사하는 연출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손오공이 등장하는 네코마인 최종장의 시간대는 우부의 등장으로 미루어보아 드래곤볼 원작 코믹스 완결 이후이며,[* 네코마인 Z에 한정. 나머지는 정확한 시점이나 배경이 불명이다.] 온 가족이 '쥐'를 무서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기에 대해서는 옛날 옛적 [[레드리본군]]과 싸울때 쥐가 손오공의 생명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 손오공이 쥐를 죽이지 못했다는 설도 있지만 개그만화에다 정식으로 들어가는 스토리도 아니기에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듯. 토리야마가 감수한 SD풍 리메이크 만화인 드래곤볼 SD에서는 그 은인인 쥐를 입에 넣고 탈출했다가 병에 걸렸다는 묘사가 있다. [[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토리야마 아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