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설명 == [[판타지 소설]] 《[[마왕전생 REDemption]]》의 등장인물. 금의 시대에 [[파괴신]]이라 불린 용신 드렉노르와 [[엘프]]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 신들이 오세니아를 떠날 때, 아비인 드렉노르의 죄를 물어 드렉노르의 시신이 추락한 드렉노르 분지에 속박되고 [[불사]]의 [[저주]]를 받았다. == 마왕 네자르 == 네자르는 드렉노르 유적에 갇혀 있으면서도 다른 지성체들에게 [[마법]]을 전수해 위대한 마법의 사조로서 추앙받았다. 그러나 그는 드렉노르 유적을 떠나지 못하고 심지어 죽을 수도 없는 운명에 절망해 결국 오세니아의 모든 지성체를 죽이면 자신도 죽을 수 있다는 맹신에 빠져 버린다. 이 때문에 악마의 군대를 소환하고 세계 자체를 파괴하는 주문 메일스트롬을 외우게 된다. 이제는 마왕이 된 네자르를 무찌르기 위해 당시 게렌 제국의 황태자였던 [[스캇 게르마쿠스]]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 아홉 명이 드렉노르의 탑으로 돌입해, 신이나 다름 없던 힘을 가진 네자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네자르는 신들의 저주로 인해 불멸이라 [[드루이드]]인 [[다보아 스위프트]]의 제안으로 그를 생명의 고리에 내던져 버린다. 이로 인해 네자르의 영혼은 산산이 분해되어 생명의 고리를 오염시켰다. == 가족 관계 == * 아내[* 정식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아내나 마찬가지였다.] : 키르키스 아리아드네 * 아들 : 아티스 드래코넘, 북왕 네레이유, 사왕 자크린데, 환술사 모노데인[* 참고로 작중 네자르의 직계로 언급된 사람치고 좋은꼴 본 사람이 없다.사왕은 별로 언급이 없지만 북왕은 자기가 지배하던 자들을 묘비에도 야만인이라까는 오만한 성품이라서 자신의 백성들에게도 생전엔 별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처지. 환술사 모노데인은 그야말로 막장. 모노데인의 딸인 [[아스트라에아]]는 네자르의 손녀가 되는데 아버지의 막장행각에 휘말려서... 아티스는 황제에게 이용당하는 도구가 되어서 갓난아기의 몸으로 고정되어 영혼포식만 하고 신성마법을 제공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슈라인의 전생으로 인해 아기의 몸으로 사망. 시즈 루카스의 어머니 또한 먼 직계임에도 불구하고 시온 루카스의 며느리이면서 그에게 범해져서 사생아를 낳는 처지가 된다. 네자르 자신만 불행한게 아니라 자손들까지 이 지경이라니...] * 양녀 : [[이세라드 칼린드라]] * 형 : [[슈라인 드래코넘]] == 마왕 징후자 == 생명의 고리에 녹아든 네자르의 영혼, 정확히는 그의 신성과 영성을 이어받은 자들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자]]는 없고 [[남자]]만이 네자르의 영혼을 이어받으며, 각각의 자질 차이도 크다. 이렇게 마왕의 영혼을 이어받은 소년들은 서로를 살해함으로써 상대가 가진 마왕의 영혼을 흡수할 수 있다. 구판에서는 남자로만 환생하는 이유는 아내인 키르키스 아리아드네를 사랑해서 남자로만 환생한다고 나왔지만 마왕전생에서도 같은 이유일지는 불명. [[분류:마왕전생 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