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등장인물|{{{#fff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br]{{{#fff {{{+3 '''네이머'''}}}[br]{{{+1 Namor}}}}}}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네이머 갑옷.png|width=100%]]}}} || || '''본명''' ||네이머 매켄지[br]Namor McKenzie || || '''다른 이름''' ||'''서브머리너[br]Sub-Mariner[br]탈로칸의 왕[br]King of Talocan[br]칠대양의 군주[br]Lord of the Seven Seas[br]바다의 왕[br]King of the sea[br]심해의 황제[br]Emperor of the Deep''' || || '''종족''' ||탈로칸인|| || '''국적''' ||[[탈로칸]] || || '''성별''' ||[[남성]] || || '''소속''' ||[[탈로칸]] || || '''직위''' ||탈로칸의 왕[br]King of Talocan || || '''등장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 '''담당 배우''' ||테노치 우에르타 || || '''담당 성우''' || || [목차] [clearfix]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이머 왕관.gif|width=100%]]}}}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네이머]]. == 상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이머 전신.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네이머 갑옷.png|width=100%]]}}} || || {{{#ffffff '''평소 모습'''}}} || {{{#ffffff '''왕복을 착용한 모습'''}}} || [[탈로칸]] 왕국의 [[국왕]]으로, 다른 탈로칸인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탈로칸인들은 전부 푸른색 피부를 지니고 있는 데에 반해, 네이머는 인간과 동일한 황색 피부를 지니고 있다.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원작처럼 부모 중 한 명이 [[사람|인간]]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예고편에서는 어린 네이머가 자신의 집이 불타고 있는 것을 허망하게 보고 있는 것을 보아 [[인간 비판|부모를 잃은 후로부터 인간들을 경계한 것처럼 보인다.]]] 이후 개봉된 영화에서는 탈로칸인들 자체가 본래 평범한 인간이었다가 신비로운 식물에 의해 뮤턴트로 변이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탈로칸인들도 물속에서는 황색 피부를 지녔지만, 지상으로 나오면 네이머를 제외하고는 피부색이 변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상의 노출이 심한 편이며, 이는 옷을 차려입은 모습도 동일하다.[* 이는 탈로칸의 모티브가 된 마야 문명 의상의 특징이기도 하다.] 다만 예고편에서 전신을 뒤덮는 옷을 입은 채로 등장한 장면도 있는 것으로 보아, 없어서 못 입는 것이 아니라 있음에도 안 입는 것으로 보인다. 수중에서는 육지에서보다 저항력이 더욱 강하기 때문인 듯. 머리에 착용한 머리 장식은 깃털 뱀신인 [[쿠쿨칸]]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메인 예고편에서 [[음바쿠]]의 대사를 통해 쿠쿨칸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고 언급되었다. 발에는 한쌍의 작은 날개가 붙어 있는데, 컨셉 아트에서는 발목에서 날개가 자라있는 모습을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 아이언맨 같은 경우 도구의 힘으로 날았는데 네이머는 혼자 날 수 잇다.][* 참고로 원작 코믹스에서의 [[네이머]]는 '''슈퍼히어로 코믹스 최초로 비행이 가능한 히어로'''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으며(캐릭터의 등장 자체는 슈퍼맨이 네이머보다 빨랐지만 슈퍼맨이 비행 능력을 선보인 건 네이머가 비행 능력을 선보인 후의 일이다.) 메인 예고편에서 실제로 이 날개를 통해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행적 ==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include(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빌런)] == 능력 == == 평가 == [[에릭 킬몽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은자다카]]에 이은 두번째 정복과 차별, 그에 따른 보복이라는 형태로 태어난 빌런. 일단 자기 세상인 탈로칸에서는 굉장한 명군이지만[* 탈로칸 사람들을 부를 때 "내 아이야(My Child)"라고 호칭하는 등, 자신이 이들의 보호자이자 수호자라는 사실에 매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지상에 있는 존재들에게는 적개심을 감추지 않는다. 근본적인 부분에서 '''500년 전 시각에서 멈춰있는''' 모습을 보이지만, 동시에 '''5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인간의 본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극 말미에도 와칸다는 결국 지구상의 강대국들의 침공을 받을것이고 그러면 자신들에게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장담하는데 작중 미국 정부가 친 사고만 해도 답이 나온다. 또한 MCU에서 '''주인공에게 패배했지만, 결국엔 원했던 목적을 이루고 생존까지 한 몇 안되는 악역'''이기도 하다. 히어로들을 이겨내고 얻어내거나, 패하여 목숨이나 자유를 잃었지만 목적은 이뤄낸 빌런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패했음에도 목적을 달성하고 그 과실을 멀쩡히 살아서 누린 정말 드문 캐릭터이다.[* 탈로칸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게 하며 언젠가 있을 침공을 대비해서 지상 세력 중 자신들과 비슷한 처지로 보이는 와칸다와 동맹을 맺는다는 것이 네이머의 최소 목적이었는데(최종 목표는 지상의 침공행위에 대한 예방전쟁이었으나 와칸다에 패한 후 예방전쟁 계획은 접었으며 대신 외부 세력이 다시금 비브라늄을 노리는 침공 행위를 와칸다에 저지를시 자신들이 와칸다를 도와 침공을 격퇴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영화 막판에 그 최소 목표를 이뤄냈다.] 기껏해야 [[제모 남작(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헬무트 제모]]정도인데, 이마저도 제모는 목적을 이루자 살아갈 의지를 잃고 자살을 시도했고, 트찰라에 의해 자살이 저지당한 뒤에도 감옥에 갇혀 썩는 신세이다. 그에 비해 네이머는 탈로칸도 무사하고, 본인도 발목의 날개 좀 다친 것을 빼면 잃은 게 없다시피 한 수준. 성격 역시 하는 짓거리만 보면 악당에 가까웠던 원작보다 훨씬 순화된 편이다. 리리 윌리엄스를 노린 것도 탈로칸의 국가 보안에 위협적인 존재라 판단하여 그런 것이고, 그런 리리를 감싸는 슈리에게도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생각할 여지를 주는 등 한번 수틀리면 문답무용으로 쓸어버리던 원작에 비하면 나름 이성적인 대처를 보여준다. 슈리나 라몬다와 적대할 때도 단순한 빌런으로서라기 보다는 국가와 지도자로서의 이상, 방향성 차이로 인한 정치적인 대립으로 묘사되어 행동에도 나름의 정당성과 입체적인 면모를 확보했다.[* 물론 처음엔 정치적인 대립으로 갔다가 그 과정에서 라몬다를 살해해 슈리에게는 철천지원수가 되었다. 언제나 대의를 앞에 두던 수호자인 블랙 팬서가 개인적인 감정으로 움직이는 복수귀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 셈이 됐고, 이것이 전체적인 서사에도 큰 영향을 미쳐 슈리의 내면이 더욱 설득력 있게 묘사되었다.] 이로 인해 영화는 좋지 않지만 네이머 라는 캐릭터는 확실히 잘 뽑혀 나왔다는 호평이 많다. 위 이야기와는 별개로 현재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매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원작과 달리 수염이 있는데다 코뚜레 마냥 코에 [[피어싱]]이 있고, 원작 코믹스에서 네이머가 입었던 코스튬을 반영한 건 맞으나 너무 노출도가 심하고 깃털로 장식된 왕관 등이 전체적으로 너무 과하고 부담스럽다는 평.[* 다만 이는 네이머가 마야 문명을 모티브로 한 탈로칸의 왕이기 때문에 마야의 왕들이 입던 의상을 재현한 것으로, 코뚜레라던가 노출도 자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또한 담당 배우인 우에르타가 원작의 네이머와 이미지가 너무 달라 미스캐스팅이라 평하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원작의 네이머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인데, 우에르타는 선이 굵고 전반적으로 묵직한 외모다.] == 기타 == * 육지와는 별개의 문명을 가지고 있는 원작의 아틀란티스와는 달리 프로모 아트로 공개된 디자인으로 보아 MCU의 아틀란티스는 중앙아메리카 문명. 그 중에서도 [[마야 문명]]과 접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그리스 문명권인 [[DC 확장 유니버스]]의 [[아틀란티스(DC 확장 유니버스)|아틀란티스]]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로 추측된다. * 담당 배우인 테노치 우에르타가 Black Girl Nerds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머는 [[와칸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칸다]]의 선대 국왕이었던 [[트찰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트찰라]]를 '''깊이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참고로 원작에서의 [[네이머]]와 [[블랙 팬서]]는 서로를 숙적이라고 칭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못했는데, MCU로 건너오면서 설정을 변경시켜 트찰라의 죽음에 네이머가 관여하지 않았거나 스토리 반전 및 숨기기를 위한 목적이 담긴 낚시일 수 있다. * 원작과 동일한 뮤턴트로 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 테노치 우에르타와 탈로칸인들을 연기한 배우들은 물 속에서 숨을 오래 참는 방법을 배웠다고 하며, 이 때문에 작중에서 등장하는 수중 장면들은 전부 '''배우들이 실제로 수중에서 연기'''한 것이라고 한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나온 [[아쿠아맨(DC 확장 유니버스)|아쿠아맨]] 역시 같은 방식으로 촬영했는데 수중호흡이 가능한 캐릭터가 숨을 참고 있는 모습의 탓에 이쪽도 회의적인 여론도 존재한다.] * 원래 스콧 데릭슨 감독 체제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등장할 예정이였고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감독이 강판되었고, 네이머를 블랙 팬서에 쓰기로 하면서 아이언맨과 함께 [[일루미나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일루미나티]]의 멤버에서 제외되었다.--오히려 다행인 듯-- [각주] [[분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등장인물]] [include(틀:포크됨2, title=네이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d=2022-09-25 01: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