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한국 민요]] [목차] == 개요 == ‘너하고 나하고’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에서 유래한 사랑 민요. == 상세 == 세마치 장단의 전통적인 민요가락에 명랑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노동요와는 다른 창민요 계열의 노래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곳들에서도 불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제주로부터 유입 / 정착된 노래로 파악된다. <제주도타령>이라고 할 정도로 제주도의 풍광을 담아, 유흥요로 널리 불려졌다. 음악이 아름답고 남녀간의 연정을 노래하므로, 망건이나 탕건을 결으면서도 불렀다. 이 노래는 특별히 가창자가 구분되어 정해져 있지 않고, 일반들에게 호응을 얻어 제주 전역에서 불려지게 되었다. 2004년 일본 영화 [[피와 뼈]]에서도 나온다. == 가사 == >너영나영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을 그려 운다 >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을 그려 운다 >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좋구요 >사람은 늙으면 한세상이로구나 >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