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ffffff '''수원화성 일주'''}}} || || [[동남각루]] || {{{+1 ← }}} || {{{#ffffff '''남수문'''}}} || {{{+1 → }}} || ---[[남공심돈]]--- || [[파일:화성 남수문.jpg]] [목차] == 개요 == {{{+1 南水門/namsummun gate}}} 남수문은 수원천이 화홍문에서 남쪽으로 흘러 내려와 성곽과 다시 만나는 지점에 만든 수문이다. 수원천 하류 수량증가에 대비하여 9개의 홍예수문으로 되어 있으며 수문 위에는 성밖 적들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포사가 세워져 있어 비상시에는 군사들이 대기하거나 공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역사 == 수원천 하류의 범람에 따라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붕괴와 복원을 반복하다가, 1922년 범람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무너진 후 한동안 복원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남수문 복원을 위해 지난 2004년 남수문터에 대한 발굴조사에 나섰고, 2012년 6월 복원을 완료하였다. 그러나 미복원 상태인 남수문과 팔달문 사이의 성벽 및 남공심돈은 해당 구획에 위치한 건물 문제 등으로 인해 복원되지 못했다. == 문제점 == [[화성성역의궤]]를 통한 [[고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졸속으로 복원해서 비판받는다. 통산 162억 원이 들어갔지만, 건설 당시와 달리 '''바닷모래'''를 썼기 때문에 백화 현상이 일어났고, 조형 또한 의궤에 기록된 모습과 다르게 아치 9개가 수문에 통짜로 붙어버렸다. 원본은 아치가 다리를 만들어 수문 앞에 위치해야 하지만, 북수문([[화홍문]])과 달리 위아래 색깔조차 따로 노는 졸속 복원이 되어버렸다. === 관련 기사 === *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539721|[끝나지 않은 정조의 건축]남수문 복원 上]] /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541064|下]] *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38867|162억원 들인 화성 남수문, 이게 복원이라고?(오마이뉴스)]] [[분류:조선/건축]][[분류:수원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