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키(신체)|키]]가 작은 [[사람]] == || [[파일:10014531_0.jpg|width=250]] || [[파일:external/static.sportskeeda.com/wrogs-1550545.jpg|width=300]] || || [[미국]]의 정치인 [[찰리 록하트]] || [[프로레슬러]] [[혼스워글]] || || [[파일:카이론 듀크.jpg|width=250]] || [[파일:Chandra_04.jpg|width=300]] || || [[영국]]의 창던지기 선수 [[카이론 듀크]] || 인류 역사상 가장 키가 작은 [[찬드라 바하두르 당기]] || [[단신|키가 유난히 작은]] 사람, 그것도 위아래로 눌린 듯한 형태의 [[사람]]을 말한다. 이 점에서 [[소인]]과 개념이 차이가 난다. [[왜소증]]이라는 장애의 증상이다. [[닥스훈트]], [[웰시 코기]], [[먼치킨(고양이)]]는 병으로 [[다리(신체)|다리]] [[관절]]이 자라지 않는 '난쟁이' 품종이다. 한국어로 된 순우리말로 땅딸보라고도 한다. [[장애인]]이란 의미의 영단어 가운데 "Challenged"가 최근 많이 쓰이기 시작했는데, 난쟁이의 경우를 "Vertically Challenged"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Challenged"도 불쾌감을 줄 수 있다 하여 자제하는 추세다. [* 이에 빗대어 [[비만]]이면서도 비만이라 불리기 싫어하는 사람을 농담조로 Horizontally Challenged라 부른다.] [[사전]]에는 "기형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으나 낮잡아 부르지 않는 말에 대한 설명이 없다. [[대한민국]] 장애인복지법 기준으로 성장이 멈춘 성인이 남자는 키 145cm, 여자는 키 140cm 이하인 경우 [[지체장애]] 6급 [[장애인]]으로 분류된다.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외국에서는 [[서커스]] 등의 행사로 돈을 버는 난쟁이가 많다.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라서 1980년대에 난쟁이 부자가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고 유연하게 온갖 서커스 공연을 했는데 1980년대 중순에 한 여성지에서 재혼했던 아내가 인터뷰하길, 당시 두 사람이 한해 벌어들이던 돈이 5~7천만원이 넘을 정도로 수익이 엄청났다고 한다. 이 무렵 대졸자가 대기업에 입사해 받는 연봉(600만원 정도)의 10배에 달하는 돈이었을 정도. 당시, MBC에서 하던 <인간시대>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취재했는데 10대인 아들이 다른 것을 안하고 아버지와 같이 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특히 [[프로레슬링]]에서도 자주 등장했는데, 아예 난쟁이들로만 이루어진 단체가 존재할 정도. [[WWE]] 등에서는 주로 난쟁이를 대립상대로 분장시킨 뒤 조롱하는 식으로 많이 출연했다. [[도잉크 더 클라운]]이나 [[제리 롤러]] 등은 자신의 분신처럼 데리고 다니기도 했다.[* [[WWE]]에 출연했던 난쟁이들의 사진 [[http://www.wwe.com/classics/bring-it-back/bring-back-the-minis-photos|#]]] 인류 역사상 측정 기록으로 남은 세계 최단신은 네팔의 [[찬드라 바하두르 당기]][[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70579|#]]로 54.60cm이다. 이 기록은 기네스 사상 최고기록이기도 하다. [[https://m.insight.co.kr/newsRead.php?ArtNo=32568|2015년에 75세]]로 세상을 떠났다. 난쟁이에게 보호구를 입히거나 벨크로 의상을 입힌 후 매트리스나 벨크로 벽에 던지는 정신나간 [[스포츠]]도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Dwarf-tossing|난쟁이 던지기]]라 불리는 이 스포츠는 [[프랑스]],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주로 시행되었으며 법적 논쟁이 되기도 했다. == [[드워프]]의 역어 == [[판타지]]에 나오는 [[종족]]인 [[드워프]]의 역어 중 하나이나, 대부분의 판타지 작품은 드워프라는 원어 표기를 그대로 쓴다. 그 이유는 아래에 후술.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번역했을 만큼 제법 오래 전부터 쓰여왔다가 [[해리 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등 인기작들 덕분에 널리 알려지기는 했으나, 백설공주 같은 저연령층 동화나 상술한 일부 외국 작품의 번역을 제외한 대다수의 판타지 작품들은 여전히 '''[[드워프]]라는 원어 표기를 고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드워프'라는 표기를 고집하는 전통이 있는 것은 [[양판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라이트 노벨]]이나 [[게임]]·[[만화]]·[[애니메이션]] 등에서도 일반적으로는 1의 난쟁이와 의미가 겹치거나 또는 [[호빗(가운데땅)|호빗]]·[[하플링]]·[[그래스러너]]·[[켄더]] 등의 다른 [[소인]] [[종족]]들과 의미가 겹치는 등의 이유로 인해서 '드워프'라는 표기를 '난쟁이'보다 훨씬 더 많이 하는 편이다. 1의 난쟁이 또는 [[판타지]]의 다른 소인 종족들(호빗·하플링·그래스러너·켄더 등)을 판타지의 드워프 종족을 엄밀히 구분하기 위해서 '드워프'라는 표기를 쓰는 것이다. 사실 영단어 '[[드워프]](Dwarf)'란 말 자체에 1의 난쟁이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번역]]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순우리말]]과 [[외래어]] 사이의 어감의 차이가 있어서 '드워프'라고 하면 [[한국어]] 화자의 경우 1의 난쟁이라는 의미를 떠올리기 보다는 [[판타지]]의 드워프 종족을 먼저 떠올릴 수 있기에 난쟁이보다는 드워프라는 표기가 훨씬 더 대중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추측된다. 더군다나 다른 소인 종족들과의 구별을 위한다는 의미에서도 더더욱 종족명으로서는 '난쟁이'가 아닌 '드워프'라는 표기가 훨씬 더 선호되는 것. 또한 영단어 '[[드워프]](Dwarf)'를 [[판타지]]의 드워프 종족을 뜻하는 의미가 아닌 1의 난쟁이의 의미로 사용할 경우, 이는 [[왜소증]] 환자를 비롯한 1의 난쟁이에 해당되는 사람들에 대한 매우 모욕적인 [[비속어]] 내지는 [[욕설]]로서의 의미를 담은 '''비하명칭'''이 되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 사실 영단어 '드워프(Dwarf)'는 1의 난쟁이를 의미하는 여러 영단어 중에서도 가장 모욕과 비하의 강도가 강한 단어이기도 하다. 이 말보다 더 모욕적으로 들리도록 쓸 수 있는 단어는 없다는 이야기가 사전에도 기재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한국어]]의 '난쟁이'라는 표현보다도 좀 더 그 강도가 센 모양.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J. R. R. 톨킨]]의 작품들의 경우에는 [[톨킨 번역지침]]에 따라 '[[드워프]]' 대신 '[[난쟁이(가운데땅)|난쟁이]]'라는 표기를 사용해야 정확하다.[* 마찬가지로 가운데땅 작품에서는 톨킨 전역지침을 따라 엘프가 아니라 요정이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톨킨 번역지침을 따를 필요가 없는 다른 작품들의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 사항이 없고, '드워프'로 표기하든 '난쟁이'로 표기하든 어느 쪽도 딱히 [[오역]]인 것은 아니다. == 가상 매체의 난쟁이 == * '''[[레젠다리움]] - [[난쟁이(가운데땅)]]''' * 가상 매체의 [[드워프]] * [[던전앤파이터]] - [[난쟁이(던전 앤 파이터)|난쟁이]] * [[동방 프로젝트]] - [[스쿠나 신묘마루]] * [[언라이트]] - [[숲의 난쟁이]] * [[Among Us]] - 모든 [[크루원]]들 의무실에서 신체 스캔 시 모든 크루원들의 키가 3피트 6인치(약 107cm)로 표시된다. [[Among Us/규칙#s-4.2|임포스터]]는 신체 스캔을 할 수 없으니 측정 불가. [[왜소증]] 캐릭터는 문서 참조 == 관련 문서 == * [[난쟁이(가운데땅)]]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장이'와 '-쟁이'의 구별]] * [[왜성]] * [[단신]] [[분류: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