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음이의어]][[분류:한자어]][[분류:웹소설/목록]][[분류:백합 소설]][[분류:성인 로맨스 소설]][[분류:2019년 소설]][[분류:피폐물]] [목차] [clearfix] == [[落]][[差]] == 물리학에서의 정의. 가장 높을 때와 가장 낮을 때의 에너지 총질량을 의미한다. == [[落]][[車]] == 차에서 탑승자가 떨어지는 사고. 낙거가 아니다. [[자전거]], [[킥보드]], [[오토바이]] 등의 이륜차에서 발생한다. 탑승자가 차량과 분리되면서 지면에 구르게 되면서 [[골절]], [[타박상]], [[찰과상]], [[뇌진탕]] 등을 입게 되는 대형 사고이다. 본래 [[이륜차]]는 사륜차에 비해 극도로 불안정하고, 보호장치 없고 작은 충격에도 균형을 잃기 쉬운 등 항상 낙차 위험이 있다. 단순 넘어짐도 재수없으면 [[식물인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호구는 필요하고, 나머지는 다 벗어 던져도 [[헬멧]]은 꼭 써라.[* 다만 대회에 나오는 스트릿/[[Flatland BMX|플랫랜드]] [[BMX]] 선수들은 헬멧조차도 아닌 [[스냅백]]을 쓰고 나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인력으로 가는 자전거는 [[클릿페달]](클립리스), [[토클립]], [[스트랩]]을 사용하면 낙차율이 [[평페달]] 대비 기하급수적으로 오른다. 기본적으로 발을 페달에 고정하거나 신발 밑창에 끼워서 사용하는지라 돌발 상황에서 '''고정된 발을 제때 빼지 못하게 만들어''' 그대로 넘어지게 만든다. 숙련되기도 어렵고, 라이딩 난이도 높은 데다가 힘 전달을 극대화해, 페달링 효율을 올리는 대가로 안전 따윈 개나 줘버린 물건이라서 그렇다. 전문 프로 라이더나 준프로급 동호회원 정도의 실력이 없다면 위와 같은 물건들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GL]] 웹소설 낙차 == [[파일:낙차 1권.jpg|width=350]] >권승지에게 인생은 늘 언덕 꼭대기에 올라앉은 수레 같은 거였다. 단 한 번 가볍게 밀었을 뿐인데도 그녀의 인생은 불안할 정도로 속력이 붙고, 덜컹거리고, 항상 아래로만 향했다. 물을 탄 양주, 전기 테이프가 감긴 회칼, 자꾸만 부스러지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그런 것들은 죄다 승지와 함께 부산의 가장 어두운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 >구정물에 손을 담그고 오늘을 견뎌온 승지는 담배 밀수입이라는 새로운 일거리를 알아내게 된다. 부산 외곽에서 접촉한 밀수업자는 네 살 아래의 풋내기. > >“권승지 씨, 나이는요?” >“…스무 살이요.” > >제대로 한탕하고 이곳을 뜨기로 결심한 후로 승지의 나이와 표정, 과거와 미래는 그 순간부터 모두 거짓이 되어야 했다. 적어도 눈앞의 스물한 살짜리에게는. 조아라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재된 느와르 GL 소설. 작가는 계차수열. 현재 조아라, 네이버 시리즈, 리디에서 읽을 수 있다. [[청불]]이라 성인 인증이 필요하다. 조아라 연재 당시 장르 1위였고 현재도 GL소설 중 최고 유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느와르에다 피폐물이기 때문에 독자의 멘탈이 갈리는 편이지만 작품성 면에서는 흠없는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