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6FA4> ''' ''{{{+1 {{{#!html 나에게 쓰는 편지}}}}}}'' '''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yself_shc_f.jpg|width=100%]]}}} || || '''제목''' ||나에게 쓰는 편지 || || '''발매일''' ||[[1991년]] [[3월 20일]] || || '''작사''' ||<|3>[[신해철]] || || '''작곡''' || || '''아티스트''' || || '''음반''' ||[[Myself(음반)|Myself]] || || '''러닝 타임''' ||4:51 || [목차] [clearfix] == 개요 == ||[youtube(4c_g--9T6xY)]||[youtube(VmlPDawMg0k)]||[youtube(RocXBS_eOcA)]|| || 음원 || 1991년 마이셀프 투어 라이브 || [[Crom's Techno Works]] 리메이크 버전 || [[1991년]] 발매된 [[신해철]]의 솔로 2집 [[Myself(음반)|Myself]]의 3번 트랙. 작사 / 작곡 신해철. == 상세 == [[재즈 카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길 위에서]]와 함께 신해철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중 하나이다. 실제로 [[조PD]]는 2000년 '박하사탕'이라는 노래에 이 노래의 랩 가사를 차용했다고 알려진다.[* 비슷한 예시로 [[싸이]]가 [[DREAM(싸이)|DREAM]]이라는 노래에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후반부 가사를 담은 사례가 있었다.] 돈이나 모두가 인정하는 직장보다는 자신의 꿈을 찾아가고 있는 사람의 불안을 위로한다는 의미의 가사가 상당히 일품이다. [[Crom's Techno Works|3집 앨범]]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초반 부분과 끝 부분에 나레이션이 추가 되었다. >사는 게 무섭지 않냐고 물어봤었지? >대답은, 그래. Yes야. 무섭지. 엄청 무섭지.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 때마다. >근데 말이야, 남들도 그래. >남들도 다 사는 게 무섭고 힘들고 그렇다고. >그렇게 무릎이 벌벌 떨릴 정도로 무서우면서도 >한발 또 한발 그게 사는 거 아니겠니? >----- >초반부 나레이션 >거울을 보니까 표정이 좀 청승스러워 보이길래 >이렇게 편지를 써 놓았다. >내일 아침이 되면 머리 맡에서 >제일 먼저 이 편지를 보게 되겠지. >내일 걱정은 내일 하구, 잘 자라. >----- >후반부 나레이션 [youtube(Id5OI-WsIj4)] [[신해철]]은 2011년 [[고스트스테이션]] 방송에서 특집으로 '무덤까지 가져갈 노래 11곡'을 이야기했는데 이때 공동 11위 절망에 관하여, The Dreamer를 재치고 9위로 랭크 되었다. 여담으로 8위는 [[Into The Arena]], 7위는 [[Here, I Stand For You]], 6위는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5위는 The Destruction of the Shell: 껍질의 파괴, 4위는 [[재즈 카페]], 3위 [[그대에게]], 2위는 [[민물장어의 꿈]], 1위는 [[해에게서 소년에게(음악)|해에게서 소년에게]]로 뽑혔다. == 가사 == || {{{#8a2336 '''나에게 쓰는 편지'''}}} || || {{{#ffffff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 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 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오 (Rap)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당시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고흐]]'가 아닌 '고호'. 98년 리메이크 버전부터는 '고흐'로 적용된다.] 니체의 상처 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 이상 도움 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Rap Ends) 때로는 내 마음을 남에겐 감춰왔지 난 슬플 땐 그냥 맘껏 소리 내 울고 싶어 나는 조금도 강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 || [[분류:신해철]][[분류:1991년 노래]][[분류:1998년 노래]][[분류:2007년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