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일반 [[명사(품사)|명사]] == 1. 어떤 한도에 차고 남은 부분.(분류의 경우, 그외 또는 이외라고 할 때가 있다.) 1. 어떤 일을 하다가 마치지 못한 부분. 1. 어떤 일의 결과. 어원은 '남-'[* 남다] + '-아지'[* '작은 것'이란 뜻을 더해주는 접미사. 어린 동물들의 이름([[강아지]], [[송아지]], [[망아지]] 등)의 '아지'도 바로 이것.] 로 추정된다. 기타(其他)라고 말할 때도 있다. == 수학에서의 나눗셈의 나머지 == === 정수의 [[나눗셈]]의 나머지 === {{{+1 remainder}}} 나눗셈에서는 피제수(被除數)[* 나누어지는 수]를 제수(除數)[* 나누는 수]로 나눴을 경우, 나누어 떨어지지 않고 남은 수[* 나머지의 차수는 제수의 차수를 넘을 수 없으며, 나머지는 제수보다 항상 작다.]를 말한다. [[잉여]](剩餘)라고도 하며, 7을 2로 나누면 [[몫]]이 3이고 나머지는 1이다. A를 B로 나눈 몫이 C이고 나머지가 R이면 A=BC+R라는 식이 성립하며, 이 식으로 나눗셈을 검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의 나눗셈에서는 7=2×3+1이다. 수학적으로 엄밀한 나머지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나눗셈 정리]]에 따르면 양의 정수 제수 [math(b)]와 임의의 정수 피제수 [math(a)]에 대해, [math(a =bq+r)]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정수 [math(q)]와 [math(0 \le r < b)]가 존재한다. 이 때 [math(r)]를 나머지라고 한다. 즉 요약하면 '''제수는 양의 정수, 피제수는 상관없음(음수 포함), 나머지는 0~(제수-1)'''이 수학에서 정하는 '정석'인 것이다. 다만 이 정의는 대학 수학인 [[정수론]]까지 가야 등장하므로, 중등 교과과정에서는 음수가 포함된 나눗셈을 정확하게 정의하지는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얼버무리고 넘어가게 된다. 물론 수학에서건 일상생활에서건 이 '정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직관적으로 음수를 나눌 경우 나머지를 음수로, 즉 나머지 범위를 [math(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