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나루토(애니메이션))] [목차] == 개요 == [[나루토(애니메이션)|나루토 애니메이션]] 1화(2002)부터 699화(2016)까지 담당한 감독 [[다테 하야토]]가 트위터에서 발언한 제작 뒷이야기 트윗을 정리한 문서. 상당한 양을 트윗하였으므로 관심이 있는 유저는 직접 감독의 [[https://twitter.com/pikachu5551|트위터]]에 가서 확인해보자. '裏話'를 넣어 검색하면 확인하기 쉽다. == 캐스팅 == [include(틀:스포일러)] * [[성우]]진들이 모르는 뒷 오디션이 있었다고 한다. 중요 캐릭터의 경우, 사전에 다른 역(주로 단역)으로 성우를 불러서 목소리를 확인한 뒤, 나중에 중요 캐릭터에 정식으로 캐스팅 했다고 한다. * 메인 캐릭터를 담당한 남성 성우들은 거의 다 [[우즈마키 나루토]]와 [[우치하 사스케]]로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메인 여성 캐릭터를 담당한 여성 성우들은 [[하루노 사쿠라]] 역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 처음 나루토의 역은 남성 성우로 오디션을 진행했었다고 한다. *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의 최종적인 캐스팅은 [[키시모토 마사시]] 선생의 결정이라고 한다. 각 캐릭터마다 후보로 3명을 배치한 뒤 최종 결정은 키시모토가 했다고. * 사스케를 담당한 [[스기야마 노리아키]]의 본래 목소리는 낮은 편이 아니지만 사스케의 적임을 좀처럼 찾지 못한 감독이 스기야마에게 낮은 목소리가 부담이 없는지를 확인한 뒤에 사스케에 캐스팅했다고 한다. * 비슷한 예로 [[가아라]]를 담당한 [[이시다 아키라]]도 처음에 다테 감독이 낮은 목소리가 어느 정도까지 나오는지 확인을 하고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걸 보고 캐스팅했다고. * 메인이 결정된 뒤에는 주조연의 캐스팅에 들어갔는데 [[휴우가 히나타]]([[미즈키 나나]]), [[텐텐(나루토)|텐텐]]([[타무라 유카리]]), [[야쿠시 카부토]]([[칸나 노부토시]]), [[휴우가 네지]]([[토치카 코이치]]), [[록 리]](마스카와 요이치), [[이누즈카 키바]]([[토리우미 코스케]]), [[아부라메 시노]]([[카와다 신지]]), [[야마나카 이노]]([[유즈키 료카]])는 오디션으로 발탁된 것이라고 한다. * 직접 오퍼를 한 성우는 [[가아라]]([[이시다 아키라]]), [[지라이야(나루토)|지라이야]]([[오오츠카 호추]]), [[모모치 자부자]]([[이시즈카 운쇼]]), [[우미노 이루카]]([[세키 토시히코]]), [[사소리(나루토)|사소리]]([[사쿠라이 타카히로]]), [[우타카타]]([[스즈무라 켄이치]])라고 한다. * 지라이야는 녹음 연출담당의 추천, 가아라, 이루카는 다테 감독 자신의 오퍼. 특히 지라이야는 신중을 기하느라 발탁에 1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 히나타 역을 담당한 미즈키 나나는 처음에 사쿠라로 오디션을 봤으나, 원작을 읽고 히나타란 캐릭터에 푹 빠져 이쪽 오디션을 봤고 최종적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 나루토의 녹음은 자연스러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녹음 연출 담당이 외화 녹음 쪽에 중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나루토의 캐스팅은 메인이 외화 더빙쪽인 사람들도 다수 있다.(대표적인 예가 사쿠라 역의 [[나카무라 치에]].) * [[오로치마루]]의 오디션도 남성 성우의 경우에는 [[오카마]]로 들릴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감독이 일부러 여성 성우인 [[쿠지라(성우)|쿠지라]]에게 오디션 요청을 했다고 한다. * [[데이다라]]의 카와모토 카츠히코의 연기는 감독이 생각한 캐릭터 이미지와 달랐으나, 지금은 카와모토의 연기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 [[야샤마루(나루토)|야샤마루]]는 처음엔 여자 성우로 캐스팅할 뻔했다고 한다. 키시모토에게 '[[마루]](丸)가 붙어있으니깐 남자죠'라는 말을 듣고 남성으로 캐스팅했다고. == 제작 == * '''애니메이션 제작이 10년 이상이나 계속될 줄 몰랐다고 한다.''' 2008년 경에 [[키시모토 마사시]] 왈 앞으로 2년이면 끝난다고 했었다고. 결국 2014년까지 연재되었고 애니메이션은 2017년까지 계속되었다. * 제작 발표회때 [[스튜디오 삐에로]]의 사장은 '5년 정도는 계속됩니다' 라고 말해 감독이 '그렇게까지 오래하는구나~' 싶었는데 결과는... * '''나루토는 원화 제작 매수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의 BGM 중에서는 미국이나 다른 해외쪽이 관여한 BGM도 있다고 한다. 해외 수출시 그 나라의 권리관계나 문화 차이 등도 엮여서 그 나라의 BGM답게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나루토의 경우는 웬만해선 그대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 제작 당시부터 해외 미디어의 관심을 상당히 받았다는데 해외쪽 기자들로부터 [[쿠나이]]의 취급에 대해서의 질문공세가 이어졌다고 한다. 어린아이들에게 칼을 쥐어도 되느냐 등의 문제로... 또한 칼을 화면(시청자) 쪽으로 향하게 하면 안 된다고 한다. [[모모치 자부자]]가 당했다고... * 반대로 일본 국내에서는 '베이면 피가 나온다'라고 생각 될 수 있게 상당히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어린 아이들이 그걸 보고 따라하지 않도록. * [[CG]] 도입으로 [[환영분신술]]의 묘사가 편해지나 싶었는데 완성 예상도의 변화로 [[Ctrl CV]]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한화의 그림자 분신술에 원화담당을 4일씩이나 고생시켰다고 한다. * 한 캐릭터에 대해서도 [[색채 설계]]엔 수많은 패턴이 존재한다고 한다. 일출 전, 일출, 이른 아침, 낮, 흐릴 때, 그늘 밑에서, 초저녁, 해질녘, 붉은녘 등등... * 오프닝, 엔딩은 [[인디 음악]] 밴드의 메이저 등용문 같은 느낌. 여러 곡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일본)]]로부터 와서 감독과 프로듀서가 참여해 프레젠테이션을 받는다고 한다. [[블리치]] 애니 방영시에는 서로 안놓칠려고 서두르던 시기도 있었다고... 때문에 나루토와 블리치 애니판 주제가 가수는 상당수 겹친다. 한쪽 제작진이 선택한 가수의 노래 반응이 좋으면 상대 제작진이 다음 기회에 데려가는 경우가 있었던 모양. * 오프닝, 엔딩 영상은 거의 자유롭게 그려진다고 한다. 감독과 연출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없다고. * [[예토전생]]때 흘렀던 소년편 BGM은 소니로부터 허가를 받고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 '우치하 마다라'(542회) 회는 스튜디오 삐에로의 젊은 멤버들이 제작한 화. * 당연하겠지만 초 베테랑 원로성우들이 모이면 역시 제작비에 부담이 간다고 한다. * [[나뭇잎 마을]]의 미술 보드만 600장이 넘어간다고 한다. * 696~697화의 '종말의 계곡' 편의 마다라와 하시라마의 석상의 3D 데이터는 [[반다이]]의 협력을 받았다고 한다.[* 반다이측에서 나루토 관련 라이센스를 받아 관련 프라모델이나 굿즈를 많이 생산중이니 쉽게 컨택이 되었을 것이다.] == 기타 == * 2013년 JASRAC상에서 나루토 질풍전의 BGM이 국제상을 받았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수록시 === * 나루토 성우진 내에서 감독과 성우진들이 다같이 놀리는 성우는 사스케 역의 [[스기야마 노리아키]]. 별명인 논땅도 [[타케우치 준코]]가 붙여준 별명이다. * 방송 개시 당시에 스기야마는 자신의 싸인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싸인을 필요로 한 적이 없었다고... 수록 현장에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 가끔씩 나오는 까마귀 소리 '바보~~ 바보~'는 [[하타케 카카시]] 역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솔선해서 한다고 한다(...). * 스튜디오 관계상 많은 인원이 녹음할 때에는 노이즈 방지를 위해서 단역이나 한두마디 정도 하는 성우들을 먼저 녹음시키고 끝낸다고 한다. 그런데 [[츠나데]] 역의 [[카츠키 마사코]]는 항상 끝까지 남아있는다고. * 481화의 수록 인원은 무려 46명. 3번에 걸쳐서 수록되었다고 한다. * 카구야에게 역하렘의 술법을 했을 때 안에 있던 사람은 사스케, 카카시, 토비라마, 미나토, 제츠의 성우였다고 한다. * 술자(術者)의 원래 발음은 じゅつしゃ(주츠샤)이지만 성우들이 말하기 쉽도록 じゅっしゃ(줏샤)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 [[아키미치 쵸지]]의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말하는 씬은 실제로 포테토칩을 먹으면서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 * [[우치하 이타치]]를 연기한[[이시카와 히데오]]는 녹음 초기부터 이 캐릭터가 뭔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을거라 쉽게 짐작했다고 한다. '이타치 행동에는 뭔가 숨은 뜻이 있어. 분명 가족들 전원 죽인 것도 이타치가 한게 아니며, 이 추측이 틀리다면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라 말했다고. 하지만 원작자 키시모토 선생과 제작진 간부들이 이타치의 진실을 누설할 수 없었기에 '일족을 죽인 브라콤' 이니 그에 맞게 연기해 달라는 지시밖에 할 수 없었다고. 이후 질풍전에서 이타치의 진실이 드러나자 '역시 생각한 대로 [[우치하 사스케|남동생]]을 생각하는 좋은 캐릭터라 다행이야~'라며 안심했다고 한다. 다만, 원작을 읽고 모든 설정을 파악한 상태에서 녹음을 한터라 무의식적으로 이타치의 감정을 너무 부드럽게 표현해 여러번 NG가 났다는 후문. * 모래마을 3남매인 [[테마리(나루토)|테마리]] & [[칸쿠로]] & [[가아라]] 담당 성우들은 1부 중반 사스케 추적 편 녹음이 끝난 후 제작팀으로부터 '모래마을 일동은 더이상 안나옵니다'라는 말을 듣고 '앞으로 출연 없겠지~'라며 자체적으로 쫑파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2부에서 이들이 계속 나오는 스토리가 전개되더니 후속작인 보루토에서도 출연하고 있는 중. * 이타치의 '[[나루토스|뱀박사]]' 발언은 수록현장에서도 큰웃음을 유발했다고. * [[토비(나루토)|토비]] 역 [[타카기 와타루]]는 정체가 밝혀진 후 수록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느껴 '[[우치하 오비토|오비토]]의 지금의 감정' 등을 끈질기게 물어봤다고 한다. 원작 1권부터 다시 읽어봤다고. * 694화의 '가지마'의 나루토와 미나토의 이별 씬은 나루토 역 [[타케우치 준코]]도 미나토 역 [[모리카와 토시유키]]도 본편 수록때는 이미 감정이 치닫은 상태여서 테스트때 쓴 테이크를 활용하였다고 한다. 타케우치가 테스트때부터 진심으로 녹음, 그걸 눈치챈 모리카와도 거기에 맞춰 모든것을 쏟아냈다고. '다시 한 번 연기하는 건 무리'라는 의견이 나와 결국 테스트때 녹음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결국 애니메이션 제작진쪽에서 그림을 다시 그렸다고 한다. [[분류:나루토/미디어 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