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 꽃 (아름답게 피고, 지는)}}}''' || ||<-2> {{{#!wiki style="margin:-6px -10px" [[파일:영락_꽃.jpg|width=100%]]}}} || || '''타이틀 곡''' ||[[꽃 (아름답게 피고, 지는)|꽃]] [[http://genie.co.kr/5Y6MK8|[[파일:지니뮤직 아이콘.svg|width=20]]]][[http://kko.to/-JWHEvOiu|[[파일:멜론 아이콘.svg|width=20]]]]|| || '''아티스트''' ||[[영락(가수)|영락]]|| || '''작사''' ||[[영락(가수)|영락]]|| || '''작곡''' ||[[영락(가수)|영락]]|| || '''편곡''' ||[[영락(가수)|영락]]|| || '''앨범유형''' ||[[싱글]]/[[EP]]|| || '''발매일''' ||2017.02.23|| || '''장르''' ||[[가요]] [[발라드]]|| || '''발매사''' ||주식회사 루미넌트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영락(가수)|영락]]|| [목차] [clearfix] == 개요 == 2017년 2월 23일에 발매한 [[영락(가수)|영락]]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2월, 겨울의 끝자락 두 번째 싱글로 돌아온 [[영락(가수)|영락]] 겨울 추위의 끝자락, 약 3년 만에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2014년 1월 ‘U Believe Miracle'을 발매하며 타이틀곡 ‘Miracle’과 수록곡 ‘바보같은남자'로 데뷔를 했다. 이번 두 번째 싱글 ‘꽃 [아름답게 피고, 지는]’으로 그의 아름다운 이별 을 노래한다. 저번 앨범에서 [[포스트맨(가수)|포스트맨]]의 [[신지후]]의 프로듀싱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그의 도움 없 이 혼자만의 힘으로 자작곡 [[꽃 (아름답게 피고, 지는)|꽃]]’을 발표한다. 이별에는 여러가지의 이별이 있다. 연인과의 이별 혹은 친구 와의 이별, 부모님 또는 반려동물과의 이별. 모든 이별을 겪 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어 줄 곡 ‘꽃’ [[영락(가수)|영락]] 본인은 자신의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날 그 기분을 가사로 써 내려갔다. 모든 이별을 겪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영락(가수)|영락]]의 신곡, 특히 이번 앨범은 저번 앨범과 다르게 폭발적인 고음과 테크니컬한 스킬은 없지만, 그만의 감성으로 잔잔한 외로움과 쓸쓸함을 노래했다. 앨범 커버에 그려져 있는 물망초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이다. 그의 슬픈 이별을 아름다운 가사와 그림으로 써 내려갔다. ‘꽃'은 이별을 겪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 갈 것이다. == 가사 == 괜찮을 줄 알았어 우린 영원히 함께라 믿었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나를 이렇게 빨리 떠나 간거야. 내 품에 잠든 널 볼 때 네가 없다는 건 생각지도 못했어. 이젠 모든 날들이 없던 날처럼 혼자 익숙해 지겠지. 항상 집에 오면 반겨주던 너 내가 화를 내도 안겨주던 너 고마워 내 삶에 머물러줘서 이제 널 가슴에 묻을게. 오늘 이 밤이 지나면 내일이 다시 오늘이 되길 빌겠지. 항상 집에 오면 반겨주던 너 내가 화를 내도 안겨주던 너 고마워 내 삶에 머물러줘서 이제 널 가슴에 묻을게. 마지막 널 만나는 길 이별을 예감했어. 이제 너를 놔 줄 준비를 하잖아. 괜찮아 질 거야 슬픔도 무뎌질 거야 널 견딜 수 있을까.. 마지막 하지 못한 말 미안해 고마워 누구보다.. == 여담 == 여태 공식적인 라이브를 단 두 번 했는데 두 무대에서 모두 노래하던 도중 울었다. 첫 무대는 반려견을 떠나보낸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울었고, 두 번째 무대에서는 부모님께서 관객으로 오셨는데 어머니께서 너무 서럽게 우셔서 그 모습을 보고 울었다고 한다.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날 [* 2016년]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귀가하기 약 30분 전에 반려견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고, 뭔가 쎄해서 병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 어머니께 전화를 받았는데 10분 정도 밖에 못 산다는 얘기를 듣고[* 도착하려면 20분 정도 남은 시점] 신호나 속도 제한을 다 무시하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딱지가 3개 끊겼다고 한다] 급하게 갔는데 이미 반려견이 먼저 떠난 상태였고, 인사를 못 하고 보냈다. 이 곡의 마지막 가사에 '미안해 고마워 누구보다'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뒤에 나와야 할 말이 '사랑해'라는 말인데 마지막에 그 '사랑해'라는 말을 못 했다. 그래서 그걸 가사에 접목시켰다. [[분류:음반]][[분류:2017년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