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rd1=김윤중(프로게이머))] [include(틀:역대 신라 시중)] [목차] [clearfix] == 개요 == [[신라]]의 장군. [[신라]] 역사상 최고의 [[영웅]]인 [[김유신]]의 [[손자]]이자, [[김삼광]]의 아들. [[김윤충]]이라는 이명이 있다. [[할아버지]] [[김유신]]에 비하자면 남겨진 기록은 적지만, [[성덕왕]] 시대에 [[신라]] 정계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생애 == [[성덕왕]] 때 [[당나라]]의 요청을 받고 [[발해]]를 치기 위해 북진했는데, [[당나라]]는 [[김유신]]의 명성을 듣고 굳이 [[김유신]]의 [[손자]]인 김윤중을 지목해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김윤중과 동생 김윤문(金允文) 등이 신라군을 이끌고 북상했지만 [[발해]]로 가는 길목에서 큰 [[눈(날씨)|눈]] 때문에 실적이 없이 그냥 돌아왔다. 사실 제대로 전투가 없었고 재시도도 없었기 때문에 [[당나라]]의 요청에 모양새만 갖췄을 뿐 싸울 생각이 없었다는 설도 있다. 아무튼 [[나당전쟁]]의 후속여파로 그 전까지 [[신라]]와 [[당나라]]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당나라]]와 [[신라]]가 화해해 수십년만에 다시 교류를 본격적으로 트게 되었고, [[당나라]]가 형식적으로 [[신라]]의 [[대동강]] 이남 영토를 인정하게 되었다. 다만 김유신 열전과 달리 신라본기에서는 발해 공격 신라군을 신라 왕족 경주 김씨인 [[김사란]]이 지휘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덕왕]]이 토착 [[경주김씨]] [[귀족]]을 견제하기 위해 중용하는 과정에서 [[중시]]에 임명되었고, [[평양시|평양(平壤)]]과 [[춘천시|우두(牛頭)]] 두 주(州)의 지세를 조사하는 일에 참여하기도 했다.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의하면 [[성덕왕]]의 중용에 주변에서 그를 매우 시기했으나, [[성덕왕]]은 여전히 그를 총애해 [[절영도]]산 [[명마]]를 하사하기도 했다. == 여담 == * 후손으로 [[김장청]], 서손 [[김암]]이 있다. [각주] [[분류:몰년 미상]][[분류:신라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