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소개 == [[골닷컴]] 코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자로 유럽 축구에 관한 여러 기사를 쓰고 있다. 개별 항목이 작성될 정도로 유명해진 건 다름 아닌 '''개드립'''으로 인해서이다. '''리버풀, 바르사FW 테요 '영입할테요?'''' '''나니, 갈라타사라이로 떠나니?''' ''''팔카오 톡'...무리뉴, 팔카오 보러 간다''' 등의 헤드라인으로 소수의 축구팬들에게 기발하다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축구팬들에게는 이하의 사건들 덕분에 공분을 사고 있다. == 사건 == === 아이유 논란 === 2012년 9월 6일 김영범 기자는 [[http://www.goal.com/kr/news/1806/france/2012/09/06/3356703/%EC%95%84%EC%9D%B4%EC%9C%A0-%EB%B0%94%ED%8A%BC%EC%9D%80-%EC%A2%8B%EC%9D%80-%EC%82%AC%EB%9E%8C%EC%9D%B4%EC%95%BC|한 기사]]를 쓴다. 기사 내용은 마르세유로 임대 이적한 [[조이 바튼]]을 그의 팀 동료가 이미지와는 다르게 좋은 사람이라고 두둔해주는 훈훈한 내용. 문제는 그 선수의 이름은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안드레 아예우(Andre Ayew)로 표기되고, 김영범 기자가 소속된 골닷컴을 포함한 한국 언론에서도 줄곧 아예우라고 표기해 온 것을 [[아이유]]라고 표기한 것이다. [[낚시#s-2|'유럽 축구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는 여자 아이돌인 아이유가 생뚱맞게 조이 바튼을 칭찬하다니?'란 심정으로 기사를 클릭한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분노를 토로했다.]] 굳이 해당 선수의 이름을 남달리 아이유로 표기한 것은 기사의 클릭 수/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서라고밖에 볼 수 없다. 유일하게 김영범 기자를 쉴드쳐 줄 만한 점이 있다면 표준 표기법인 '아예우'가 해당 선수 이름의 발음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의 기준이 실제 발음과 다를 경우 발음을 따른 표기가 현실에서 통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표기법을 따르면 오쓰카 아이로 불려야 하지만 오오츠카 아이로 통용되는 경우가 그 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선수의 이름이 아이유로 발음되는 것도 아니다. Ayew는 애초에 2음절이기 때문에 절대 아이유로 발음될 수 없으며 이 선수의 이름의 발음에 가장 가까운 한글 표기법은 '아유'다. 실제로 '안드레 아유'라는 표기법도 어느 정도 쓰이고 있지만, 아이유는 완전히 쌩뚱맞다. 그러거나 말거나 김영범 기자는 계속 [[http://www.goal.com/kr/news/1806/france/2013/02/20/3765125/%EC%95%88%EB%93%9C%EB%A0%88-%EC%95%84%EC%9D%B4%EC%9C%A0-%EB%B2%A0%EC%BB%B4-%ED%8C%A8%EC%85%98-%EB%95%8C%EB%AC%B8%EC%97%90-%EC%A2%8B%EC%95%84%ED%96%88%EC%96%B4|'아이유']]로 쓰고 있다. === FA컵 4강 대진표 오보 === 기자가 지켜야 할 보도원칙 중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이 정확성이다. 그런데 김영범 기자는 3월 10일 새벽 [[대한축구협회 FA컵]] 4강 대진표를 잘못 전하는 [[오보]]를 저질렀다. [[위건 애슬레틱]]/[[맨체스터 시티]] 대 [[아스날 FC|아스날]], [[헐 시티]] 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대진이 나왔는데 아스날 대 헐 시티, 셰필드 대 위건/맨 시티로 보도한 것이다. 이것은 실제 추첨식을 하기 전 예행연습을 할 때 나온 대진이었는데 착각을 하고 그대로 기사화하고 만 것이다. 정확성보다 신속성을 우선시하다 잘못된 보도를 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71301&m_url=%2Fcomment%2Fall.nhn%3FserviceId%3Dsports%26gno%3Dnews216%2C0000071301%26sort%3Dlikability|이 기사의 네이버 뉴스 베플]]은 '''잘못된 보도 김영범 기자... 월급은 다음 기회에''' 김영범 기자의 특기(?)라고 할 수 있는 언어유희를 사용한 개드립도 정확한 기사를 쓸 때나 웃고 넘길 수 있는 것이지 이런 식으로 엉터리 기사를 계속 쓰면서 개드립을 친다면 비판 여론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분류:대한민국의 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