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김민우(1995)/선수 경력)] ||<-5>
'''{{{#white [[김민우(1995)|{{{#white 김민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프로 데뷔 || ← || '''{{{#white 2015년}}}''' || → || [[김민우(1995)/선수 경력#s-2.2|2016년]] || [목차] == 시즌 전 == 2월 22일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8, 9회에 나와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높은 타점에서 찍어누르는 듯한 속구와 커브는 일품이었으나, 슬라이더는 [[신종길]]에게 통타당하며 3루타를 허용했다. 제2변화구를 장착할 수 있느냐에 따라 올해 보직이 결정될 듯하다. [[파일:/image/241/2015/02/22/htm_20150205153442756_99_20150222164803.jpg]] [[파일:external/3.bp.blogspot.com/k.gif]] [[파일:external/1.bp.blogspot.com/k2.gif]] [[파일:KMW_2.png|width=500]] ~~꽉 끼는 엉덩이를 보고 팬들은 환상의 똥꼬쇼라고 불렀다~~ ~~[[이종환(야구)|상대타자]]도 몇달 뒤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오게된다.~~ == [[페넌트레이스]] == === 3월 ~ 6월 === 그러나 5월까지 14경기 ERA 9.98이라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키가 크고 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잡히지 않았던 것. === 7월 === 7월 들어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잡히자 7이닝 무실점 대호투 행진을 보이며 [[송은범]]보다 ERA를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 페이스라면 적어도 ERA는 더 떨어질 전망. 7월22일 kt전에서 구원 등판해서 3⅔이닝을 5피안타 무사사구 5K 1실점 호투를 했다. 점점 가능성을 보이는 중. [[한화 이글스/2015년/7월#s-9.2|7월 25일 삼성전]]에서 프로 첫 선발등판. 4⅔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노히트노런|노히트]]로 호투했으나, 2사 2루에서 [[박정진]]과 교체되면서 첫 승에 실패했고, 박정진의 분식회계로 1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래도 이 경기에서 한화는 2:1로 신승을 거두었으며, '''완전붕괴''' 상태인 현재 선발진을 생각하면 김민우의 활약은 반갑기만 하다. 멋진 수비와 100%출루로 수훈선수로 선정된 [[권용관]]~~사령관님~~이 인터뷰 도중 특별히 막내의 호투를 언급하는 걸 보면 감독 선수 할 것 없이 애지중지하는 듯. 7월 30일 두산전에서 3⅔이닝 동안 2실점하며 ND를 기록하였다. === 8월 === 8월 4일 문학 SK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으나 2이닝 1실점 ND를 기록하였다. 8월 12일 수원 kt전에서 9회에 등판, '''투수''' [[홍성무]]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실점했지만 워낙 크게 이기고 있어서 무난히 이닝을 끝냈다. 1이닝 1실점. 8월 26일 삼성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여 팀이 역전승을 거두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아쉬운 점은 9회 투아웃까지 잡아놓은 상황에서 동점타를 허용하여 데뷔 첫 승의 기회를 날렸다는 점이다. 8월 29일 삼성전에 등판했다. 2⅓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K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 9월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51978| 김민우 폭풍 성장, 후반기 ERA 2.48 '토종 1위']] 9월 2일 청주 KIA 전에서 4회부터 등판. 동명이인인 KIA의 [[김민우(1979)|김민우]]와 승부를 했다. 9월 6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서 나온 [[배영수]]가 2개의 안타를 맞고 [[권혁]]이 4실점하여 첫승이 날아갈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송은범]]의 극적인 뜬금 2이닝 무실점 구원투로 간신히 승리를 지켜냈다. ~~확실히 송은범과 두산 사이에는 뭔가 있다~~ 본인의 첫 선발승이자 시즌 1승. [[김성근]] 감독은 김민우를 시즌 말까지 선발자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비쳤다. 앞으로 100구 이상 경기를 책임질 체력과 구위를 기른다면 [[류현진|태평양 건너의 시원스쿨 광고 모델]]과 같은 한화 투수진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등판 간격을 잘 봐두자.''' 9월 10일, 3일 휴식만에 구원 등판하였다. 짧게 던지고 내려갔다. 왜인가 했더니, 11일 선발이라고 한다. ~~저 노인네 미쳤어요 진짜~~ 9월 11일 경기, 1이닝 34투구수 3피안타 2볼넷 4실점(4자책)이다. 그야말로 탈탈 털리고 내려갔다. 이후 3일 쉬고 15일 선발투수로 발표되었고, 이에 대한 감독의 의견이 파장을 일으켰다. > 김 감독은 14일 통화에서 "특별한 의도는 없다. 상식적으로 투수가 20~30구 던진 뒤 3일 쉬고 못 던지면 안 된다"며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도 117구 던지고 3일 쉬고 나왔는데, 선발이 아닌 구원이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김민우도 35개 던지고 3일 쉬고 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발투수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논란이 된다는 얘기다. ----미친놈---- 9월 20일 두산전에서 선발등판해 2⅓이닝동안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가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 이후 9월이 끝나가도록 등판이 없으며, 기사에 따르면 피로누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한다. 그러다 9월 29일 갑작스럽게 상무에서 갓 제대한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를 콜업하면서 김 감독이 김민우에 대해 한 언급이 논란이 되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25053|#]] > "김민우가 팔꿈치가 요즘 안좋은가 보더라. 며칠 기다려보고 될 지 안될 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 "김민우가 아니더라도 내년을 보면 박성호나 [[박한길]]을 쓸 수 있다" 팬들은 팔꿈치 수술 경력이 있는 어린 신인을 미친듯이 굴리다가 아프니까 저렇게 팽하는 거냐며 경악하는 중이다. [[파일:KMW_1.png]] 이것은 김민우의 올해 등판 일지이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947306|표 출처]] 7월 말부터의 등판 일정을 보면 가히 살인적이다. == 총평 == 한화가 드래프트에서 고통받았던 시기 속 빛이나 다름없었던 김민우는 김성근의 엄청난 혹사로 야구 인생 자체에 큰 위기를 맞게되었다. 2015년의 혹사는 김민우의 부진을 불러왔으며, 2020년 간신히 괜찮은 성적을 내기까지 한화 팬들은 김민우가 삽질을 하면 욕 하고는 싶은데 그 이유가 명확하니 미칠 노릇. 한화가 몇 년간 선발 투수의 부재로 개고생한 것을 기억하면 김민우의 부상은 엄청난 치명타였고 이렇게 김민우를 갈아가면서까지 성적을 내려했던 김성근은 그것조차 내지 못 했다. 김성근의 한화 부임 시절 대표적이자 가장 치명적인 과오가 바로 김민우의 혹사였고 이는 김성근의 한화 시절 평가를 악화시키는데 많은 일조를 했다. [[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한화 이글스/2015년]][[분류:김민우(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