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김도우(프로게이머))] [목차] == 2009년 성적 == 그의 엄청난 연습량을 본 [[김현진(e스포츠)|김현진]] 감독이 08-09 시즌 5라운드 때이던 6월 24일, 엔트리에 냈으나, 데뷔전 상대는 하필이면 '''[[이영호]]'''. 물론 아무것도 못 하고 졌다. ~~[[피디팝 MSL#s-3|이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지]]!~~ 그러나 09-10 시즌 10월 13일, 다시 한 번 출전하여 [[SKT T1/스타크래프트|SKT T1]]의 [[도재욱]]을 상대로 스타일리쉬한 [[바카닉 테란]]으로 공식전 첫 승리를 따냈다. 경기 내용도 매우 훌륭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다.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18845121|#]] 09-10 시즌 들어서는 같은 팀 선배인 [[신희승|신베팅]]이 이렇다 할 성적을 내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 고정 엔트리 진입이 유력시 되고 있다. == 2010년 성적 == 09-10 시즌 2010년 4월 엔트리에서 [[신희승|신베팅]]이 말소되고, 고정 엔트리에 들어갔다. 이에 힘입어 4월 28일, [[공군 ACE]]에게 2:0으로 뒤지고 있던 [[eSTRO]]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주역이 되었다. ~~사실 [[민찬기]]가 [[테막]]이라 가능한 이야기.~~ [[바카닉 테란]]을 잘 하는 선수다. 이것으로 [[도재욱]] 등 여러 [[프로토스]] 선수들을 잡았다. 5월 30일, [[진영화]]한테 패하면서 프로리그 전승 행진이 끊어졌다. 6월 3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박세정]]과 [[박재혁(1987)|박재혁]]을 연속으로 꺾으면서 2승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하여 [[로얄로더]] 후보가 되었다. 6월 14일, [[고석현|고베르만]]의 [[4드론]]에 갈기갈기 찢겼다. 더불어 팀도 패배. 그리고 6월 24일 [[빅파일 MSL]] [[조지명식]]에서 조용히 있다가 [[이영호]]의 부름을 받고 개막전 상대가 되었다. 참고로 6월 24일은 김도우가 데뷔전을 한 날이다. 그런데 그 상대가 [[이영호]]. ~~6월 24일은 이영호 만나는 날?!~~ 7월 1일에 열린 [[빅파일 MSL]] 32강 A조 경기에서 [[이영호]], [[이승석]]에게 연패하여 2연패 [[광탈]]하였다. 10월 17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개막 후 첫 [[SouL|STX]]와의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그 다음 경기였던 19일 [[공군 ACE]]과의 경기에 출전해 [[민찬기]]의 초반 센터배럭을 발견하여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이적 후 1승 달성. 인터뷰에서 STX에는 먹을 것이 많아서(...) 좋다고 언급. 11월 28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2라운드 첫경기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와의 경기에서 [[김성대]]를 상대로 훌륭히 제압. 같은 동료와 경기하게 되어 껄끄러웠지만 [[김성대]]는 앞으로도 잘 할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인터뷰를 했다. [[대인배]]? 12월 2일,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진영화에게 졌으나 패자전에서 [[박재혁(1987)|박재혁]], 최종전에서 [[진영화]]에게 이겨서 피디팝 MSL 32강에 진출하면서 2연속 MSL 본선 진출 성공. 피디팝 MSL 조지명식에서 [[이영호]]에게 '''자신을 다른 조로 보내달라고 열심히 빌었으나'''[* 김도우 曰 "아직 이영호 선수와 붙을 수 있는 실력이 안된다. 제발 다른 조로 보내 달라."] 이영호는 김도우의 부탁을 개무시하고 A조에 그대로 남게 하였다.[* 당연히 이영호는 [[죽음의 조]]를 만들려는 의도로 인해 김도우의 팬들과 모든 저그 프로게이머들(대부분 ~~이제동~~의 팬들)의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MSL 두 시즌 연속 꼼딩과 같은 조로 시작. 하지만 [[빅파일 MSL]] 32강 A조 때보다는 상황이 좋은 점은, 빅파일 MSL 32강 때는 같은 조에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가 있었지만 피디팝 MSL 32강 A조에는 자신보다 경력도 더 떨어지는 신인들만 두 명이 같이 있다는 것. 따라서 설사 이영호한테 진다고 해도 두 경기를 이기면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12월 16일, 피디팝 MSL 32강 2경기에서 [[한두열]]에게 패배해 패자전으로 내려갔는데 하필 이영호도 [[최호선]]에게 져서 패자전에 내려와서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도우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영호를 운영으로 이겨 이영호를 '''[[광속탈락|광탈]]시켰다'''.[* 이때의 상황을 요약하면 김도우가 스타팅포인트 일대를 더 먹고 있었고(정확히 3곳을 더 먹고 있었고 맵은 3인용인 트라이애슬론)이영호는 김도우의 멀티를 뺏으려고 혈안이 된 상황에서 이영호가 스타팅을 공격하기 이전에 다수의 병력을 동원해서 스타팅이 아닌 변두리 멀티를 뺏어 갔다. 이 상황에 대해 중계진이 '어차피 멀티 더 많으니까 무리하지 말고 스타팅 일대만 잘 지켜라. 이영호는 어차피 거기만 공격할거다.'라고 했는데, 중계진이 말한대로 이영호가 스타팅에 계속 공격을 시도했지만 전부 무난하게 막혔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첫 번째 경기에서 자신을 패배시켜 자신을 이영호와 붙게 만든 ~~[[만악의 근원]]~~ 한두열을 무난히 이기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골리앗 이영호를 이기고 다윗처럼 강하고 담대하게 이겨낸 김도우는 생애 첫 MSL 16강에 진출'''했다. == 2011년 성적 == 1월 6일의 [[피디팝 MSL]] 16강 1세트, 1월 13일의 2세트에서 [[신동원]]에게 패해 탈락했다. 3월 17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5조 1경기에서 [[도재욱]]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팀 동료였던 [[박상우(1989)|박상우]]에게 진 후 최종전에서 [[고강민]][* 팀의 최고 에이스 [[이신형]]을 잡고 올라왔었다. ~~복수 성공?~~]을 이기고 3시즌 연속 MSL 진출에 성공했다. 4월 16일에 열린 [[ABC마트 MSL]] 32강 B조 경기에서 [[차명환]], [[박재혁(1987)|박재혁]]에게 연달아 패하여 2연패 [[광속탈락|광탈]]하였다. 한편 프로리그에서는 무려 넉 달 동안이나 출전하지 못하다가 4월 24일에 간만에 나와서 [[박성균]]에게 졌다. 그 후로도 4월 27일에는 턱쌍록(!)에서 [[김대엽]]의 5연패를 끊어주고(...), 4월 30일에 차명환, 5월 11일에 [[김택용]]에게 지며 작년 프로리그까지 합쳐 6연패를 하다가 5월 22일에 [[웅진 스타즈]]의 신인 저그 김성운을 이겨 연패를 탈출했다. [[드림리그#s-2]]에서 26일에 벌어진 화승과의 플레이오프에서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 [[백승혁]], [[하늘(1994)|하늘]]을 잡고 하루 3승으로 팀을 결승으로 진출시켰다. 드림리그에서도 사실 활약이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에 밀리긴 하지만, 어쨌든 김성현은 이때까지는 10-11 시즌 프로리그 성적 2승 8패라 4승 7패인 자신보단 못했으니깐... 그러나 기쁨도 잠시, 6월 4일 티원과의 경기에서 6세트에 출전,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에게 졌다. 덤으로 팀도 패배. 6월 4일까지의 연 성적은 3승 10패, 승률 23%. 데뷔 이후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과연 이것이 작년에 [[이영호]]를 압살한 적이 있는 자의 성적인가?~~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PSL#s-1|PSL]]에서 [[김동현(스타크래프트)|김동현]], [[김성대]]를 모두 2:0으로 이겼으나 [[전태양]]에게 0:2로 패했다. [[김상욱(프로게이머)|김상욱]]배 와일드카드전에서는 [[진영화]]를 이겼으나 [[허영무]]에게 패하여 탈락했다. 6월 26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와의 경기에서 [[신상문]], 6월 28일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구성훈]]을 잡으며 2연승을 거뒀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19|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황병영]], 2차전 [[김성대]], 3차전 [[황병영]]을 만나 [[황병영]]에게만 2패. 김성대에게는 이겼으나, 팀은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7월 30일,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토너먼트 10조 2경기에서 [[도재욱]]에게 승리하여 승자전에 올라갔으나 [[화승 오즈|화승]]의 프로토스 [[김유진(프로게이머)|김유진]]에게 패배. 최종전에서 [[차명환]]을 만나 다시 승리하여 MSL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4연속 [[MSL]] 본선 진출 성공과 MSL 본선 4회 진출에 성공(그런데 그중 두 번이 32강 [[광속탈락|광탈]]…). 그러나 [[MBC GAME]]의 [[MBC MUSIC|채널 전환]]으로 대회 자체가 무산되어버렸다. == 2012년 성적 ==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s-7.20|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는 워낙 걸출한 성적들을 낸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이신형]]에 밀려 출전 횟수가 드물었고, 결국 1승 4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특히 시즌 막판에 [[공군 ACE]]의 [[김태훈(1987)|김태훈]]과 [[아웃라이어(스타크래프트)|아웃라이어]]에서 만나서 패했을 때 보여줬던 경기력은 그야말로 OME 그 자체... 그리고 김도우의 팀은 저번 시즌과는 달리 포스트시즌 진출조차 하지 못했다. 2012년 3월 31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예선 B조 8강에서 [[웅진 스타즈]]의 저그 김준혁을, 4강에서 [[정윤종]]을 모두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결승전에서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병행시즌으로 진행된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는 2012년 6월 25일까지 4승 2패(4연승)의 좋은 성적을 냈다. 이쯤 되면 성적으로는 [[이신형]](3승 4패), [[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3승 2패)과 함께 [[STX SouL]]의 주전 [[테란]]이라 할 수 있었다. 7월 7일에 열린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 2라운드 kt 롤스터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선 전반전 2세트 [[일렉트릭 써킷|네오 일렉트릭 써킷]]에서 [[김성대]]를 상대로 [[노배럭 더블]]+레이스 견제+7시 [[몰래멀티]] 성공으로 한때 미네랄 6천을 쌓고 메카닉+공중병력 2백을 채우는 등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었으나 그 유리함을 바탕으로 적을 밀지 못하고 자원이 바닥나 졌다[* 원래 김도우의 브루드워 시절 저그전 경기들을 보면 이기는 경기는 초반부터 전략전인 플레이로 주도권을 잡고 중후반이 되기 이전에 경기를 끝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그렇지 못하고 장기전으로 가면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후 최종적으로 병행시즌 성적은 스1 3승 3패, 스2 5승 4패로 바로 저번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은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포스트시즌 탈락(...). [[스타크래프트 2]]로만 진행되는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서는 시즌 초반 기준 1승 4패를 올리며, 테란라인의 구멍(!)이 되고 말았다. 12월 29일 5세트 1:3 세트스코어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마르커스 이클로프]]에게 지면서 팀의 패배를 결정지음과 동시에 '''2748일만의 외국인 프로게이머 승리'''라는 기록의 희생양이 되었다. [[분류:프로게이머/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