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기어 시리즈)] || {{{+2 '''기어 [ruby(4, ruby=포스)]'''}}}[br]'''ギア[ruby(4, ruby=フォース)] / Gear [ruby(4, ruby=Fourth)]'''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93.png|width=100%]]}}} || [목차] [clearfix] == 개요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너]]’랑 ‘[[새장(원피스)|새장]]’이 나한테 방해야······!!! ───‘기어 4’''' [[몽키 D. 루피]]가 [[정상전쟁]] 이후 [[실버즈 레일리]]와 함께 2년 동안 아무도엄나 섬에서 수련하면서 터득한 기어 시리즈로, 괴물처럼 큼지막한 아무도엄나의 맹수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육체 강화술.[* 출처 : 원작 784화.] 최초 등장은 [[원피스(만화)/드레스로자 편|드레스로자 편]], 원작 784화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전.[* 단행본 78권(2015년 7월 3일 발매), TVA 726화(2016년 1월 17일 방영) 첫 등장] 따로 무장색을 두르던 [[기어 2]], [[기어 3|3]]와는 달리 미리 [[무장색 패기]]로 팔뚝을 경화한 후, 근육(근육계)이 고무라는 점을 이용해 근육에 공기를 불어넣어 '''근육 풍선'''을 만들어 고무의 탄력을 극대화한다. 근육 풍선이 만들어진 부위에 따라 싸우는 법과 체형이 크게 달라지며, 기어 4 사용 도중 공기를 다른 부위로 이동시켜 형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백수' [[카이도]] 전에서 사용한 마지막 기어 4는 스네이크맨으로 시작했다가 도중에 바운드맨으로 형태를 변환했다. 사실 첫 등장인 도플라밍고 전에서도 왼팔에 불어넣은 공기를 오른팔로 옮겨 킹콩건을 시전하였다.] 한 때는 루피의 필살기이자 비장의 오의였지만, 와노쿠니 편에서 [[기어 5]]가 등장하면서 강력한 버프기 정도로 위상이 내려갔다. == 공통적인 특징 == === 능력 === 다른 기어들과는 달리 미리 무장색으로 몸을 굳혀서 고무의 '''탄력'''과 '''장력''' 그리고 '''경도'''를 몇 배로 끌어올렸으며 고무의 신축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때문에 설사 상대가 무장색으로 공격을 하더라도 무장색과 융합된 고무의 탄성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무장색으로 고무의 신축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기에 한 번 늘어난 팔이 수축하지 않고 계속 적을 쫓을 수 있고 근육 풍선에 공기를 더 주입해 기술의 위력을 몇 배로 높일 수 있다. 거의 모든 신체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기어 2가 혈류를 가속화해 신체능력을 극한 이상으로 끌어올려 공격 속도랑 파괴력을 올리고 기어 3가 단단한 뼈의 부피와 질량을 늘리는 것으로 상대에게 가하는 충격량과 공격범위에 보정을 주는 방식이라면, 기어 4는 사용자의 근육 부피를 늘려서 힘, 속도 등 모든 신체 능력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고 거기에 패기를 덧씌워서 육체 강도까지 올려버리는 종합 파워업이다. 심지어 그 속도와 힘도 기어 2, 기어 3를 능가한다.] 기어 2는 "잽싸긴 하지만 공격에 무게가 없다.", 기어 3는 "느려 터져서 빈틈 투성이다."라고 디스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마저도 루피가 기어 4 바운드맨을 발동하자 우스꽝스러운 외형을 비웃다가 방심하고 속수무책으로 얻어맞았다. [[사황]]의 일각인 [[빅 맘 해적단]]의 최고 간부 스위트 장성들한테도 유효타를 넣는 등 [[신세계(원피스)|신세계]]의 강자들에게도 충분히 먹힌다.[* [[샬롯 카타쿠리]] 전에서도 루피는 유효타를 넣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도망치기를 반복했는데, 냉정을 잃었던 카타쿠리에게 기어4를 쓰기 이전에도 유효타를 먹이는 모습을 보였었다. 그러나 냉정을 되찾은 카타쿠리가 견문색을 다시 사용하자 기어4를 썼음에도 유효타 한 방 먹이지 못하고 정면에서 압도당했다.] 만화상으로는 기어 4를 발동한 이후에도 여러 합을 주고받으며 현실에서의 연재 시간이 길게 끌리는 경우가 많아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세계관 내에서는 '''순간적으로 상대에게 예상한 범위를 벗어나는 엄청난 폭딜'''을 먹일 수 있는 기술이다. 실력자들끼리 싸우면 며칠 단위의 싸움도 적잖이 나오는 세계관에서 기어 4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적조차 할 수 없는 적을 기어 4를 사용하면 고작 20분 내로 쓰러뜨릴 수 있다. 상대에게 이전까지 가했던 공격보다 갑자기 큰 폭으로 강해진 위력의 공격을 가하면 십중팔구 상대는 당황하게 되는데, 심리적인 평정심과 냉정함의 하락은 패기의 발동 여부에도 영향을 미쳐 이후 대처를 어렵게도 만들어 싸움을 더욱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기어 4가 가지는 이점 중에서도 가장 변칙적인 장점. ==== 부작용 ==== * '''극심한 패기 소모와 필연적인 10분의 패기 회복 및 휴식 시간''' > '''[[몽키 D. 루피]]: 10분이 필요해...! 바운드맨을 쓰고 난 후 10분 동안 패기를 쓸 수 없게 돼...''' 발동 시 루피가 사용할 수 있는 무장색 패기를 최대치로, 그것도 '''전신'''에 둘러야 하기 때문에 패기 소모량이 기어 2와 3에 비해 아득히 높다. 패기가 고갈되면 변신이 풀리고,[* 지속 시간이 끝나면 근육 풍선에 불어넣은 공기가 빠지면서 변신이 자동으로 풀린다. 지금까지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기어 4를 유지한 경우는 [[카이도]]와의 4차전 1번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단 한 번의 공격을 가할 힘을 보충하는 게 고작이었다.] 다시 회복되는 '''10분 동안 패기를 전혀 쓸 수 없으며 체력도 바닥난다.'''[* 간혹 등장하는 전신 경화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기술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루피가 와노쿠니 편에서 패기의 숙련도와 신체능력이 드레스로자 편보다 훨씬 더 성장했음에도 10분의 휴식시간이 필요한 것을 보면 10분의 휴식시간은 절대로 줄일 수 없을 듯 하다. 철저한 단기결전용 기술이라 레일리도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고, 이에 루피는 '''풀리기 전에 이기면 된다'''면서 파워를 더하는 전법을 구상했다.[* 원작에서는 이 무모함이 잘 드러나지 않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레일리가 루피의 아이디어를 듣고 "뭐...?! 그럼 역으로 더..."라고 말하는 장면을 추가해서 원작의 내용을 보충했다.] 현재로서는 [[기어 5]]와 비교하면 기어 5는 해제될 시 잠시 동안 체력이 완전히 바닥나 움직일 수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고,[* 기어 5는 체력을 엄청나게 소모해도 --수술수술 열매의 리스크처럼-- 소년만화 특성상 근성으로 무시할 수 있지만 기어 4의 경우 패기를 못쓰면 전투 자체가 성립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10분 풀타임으로 패기를 회복하면서 쉬어야 한다.] 기어 4는 풀타임으로 쓰면 몸을 움직이거나 도망다닐 체력은 남아 있으나 휴식 시간이 더 길다. 드레스로자에서 10분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업힌 채로 가만히 있었던 이유는 도플라밍고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릴 체력을 비축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변의 도움을 바랄 수 없었던 토트랜드에서는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죽어라 움직였다.[* 출처: 89권 SBS] 에그헤드 편에서 기어 5의 경우 해제하자마자 급노화되어 지쳐버렸지만, 기어 4는 잠깐이나마 사용 후에 풀자마자 체력은 여전했다. === 외형 === 공통적으로 몸이 크게 부풀어 올라 평소와 비교도 안 되는 거구로 변하며, 눈매는 검게 물들고 머리카락이 위로 솟구친다. 팔과 다리는 '''{{{#crimson 검붉은 빛}}}'''이 감도는 무장색 패기로 뒤덮인다.[* 경화되지 않는 부위도 적의 공격을 받게 되면 일시적으로 패기가 덮여 방어한다.][* 원래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716oLw8rpDL.jpg|검은색]]이었지만, TVA 컬러링이 역수입되면서 이제는 [[https://images-na.ssl-images-amazon.com/images/I/71xZ6W1UbkL.jpg|검붉은색]]으로 나온다.] 또한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가 날개옷처럼 어깨를 감싼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http://www.buddhist-artwork.com/assets/images/agyo-keyaki-closeup.jpg|인왕역사상(仁王力士像).]][* 출처: 79권 SBS.] 와노쿠니 편에서 효고로가 기어 4를 보고는 마치 [[명왕#s-2|명왕(明王)]]이라며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말에는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루피가 와노쿠니 편에서 싸워 이겨야 하는 적 [[카이도]]가 와노쿠니에서 불리는 이름이 '''와노쿠니를 수호하는 명왕'''이라는 것이다.][* [[레일리(원피스)|레일리]]의 이명인 명왕과는 한자가 다르다. 레일리의 명왕(冥王)은 저승의 왕을 뜻한다.] 비주얼 측면에서 혹평이 많다. 특히 여성 팬덤에서 경악의 목소리도 많았다. 마초적인 매력을 풍기는 나이트메어 루피와 달리 기술의 컨셉인 '탄력'을 그대로 구현화한 듯한 공처럼 둥그스름한 우스꽝스러운 바운드맨의 체형이[* 도플라밍고 전 당시 주변의 시민들이 건물에 튕기면서 이동하는 바운드맨 루피를 보고 공 같다고까지 표현하였다.] 호불호가 갈리는 원인으로 보인다. 얼굴은 이전처럼 둥글둥글하지 않고 포스 넘친다며 멋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기존의 루피와는 너무 이질적이라며 혹평도 적지 않았다. 총체적인 평은 ''''분명 강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촌스럽다.'''' 일시적인 체형 변화에 그치는 기어 3에 비해서 기어 2처럼 싸우는 동안 계속 등장할 수밖에 없는 모습이라서 비주얼을 신경 쓰는 사람도 많을 수밖에 없다. 그나마 샤프한 스네이크맨이 등장하면서 바운드맨과 탱크맨이 받았던 혹평은 어느 정도 사그라진 상태다. == 바운드맨[anchor(바운드맨)] == || {{{+2 '''바운드맨'''}}}[br]'''[ruby(弾む男, ruby=バウンドマン)] / Boundma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바운드 맨.png|width=100%]]}}} || || {{{#!folding [ 일러스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73.png|width=100%]]}}}}}} || [clearfix] >'''거 꽤나 커지고 말야.. 그 부풀어버린 몸, 뭔가 비책이라도 있을줄 알았건만.. 제대로 좀 하라고. 고무에다가 통통 튀겨서 제대로 서 있는 것도 못 해 그걸로 어떻게 나를 날려버린단 말이냐.[* 실제로 첫 변신을 보자마자 도플라밍고가 우스꽝스럽다며 나온 평가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넌]] 이제 손발도 꼼짝 못할 거다!"''' >---- >[[몽키 D. 루피]] 상반신의 타격근에 근육 풍선을 만들어 '''타격력'''을 끌어올린 형태. 가장 먼저 등장한 기어 4로, 기어 4의 기본적인 형태라 스네이크맨의 컬버린이나 탱크맨의 카운터 능력을 어느 정도 지니고 있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전(원작 784화, 애니 726화)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상반신과 팔의 근육이 다리에 비해 커졌고 전신에 무장색을 야차와 비슷한 무늬로 두른 형태이다. 또한 전신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근육이 수축하는 과정에서 경화된 피부가 비벼지면서 '''기기기기긱''' 하는, 마치 금속같은 마찰음을 낸다. 끝까지 수축하면 '''퉁''' 하는 소리와 함께 주먹이 근육 내부에 안착, 근육의 수축을 풀어서 다시 원상태로 팽창해 강한 순발력과 '''퓽'''하는 소리와 함께 빠른 속도로 적과의 거리를 좁혀 타격한다. 무장색의 경도가 통상보다 월등해서, 훨씬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파워를 비축해 한 번에 발사하는 형태로 공격하며 근중거리 위주로 싸운다. 육중한 겉모습과 달리 바닥에 떨어진 탱탱볼처럼 계속 통통 튀게 될 정도로 탄력이 강화되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바닥에서 계속 조금씩 튀어오르는데 바닥에 닿았을 때 나는 소리가 쇳덩이가 부딪칠 때 소리와 유사하다.][* 그런데 애니에서는 와노쿠니 편에서 바운드맨 상태인데도 지면에 평범하게 서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 장면 나오기 직전 루피의 무장색 기어 포스 사용 전에도 붉은 빛으로 나오는걸 보면 애니메이션 한정 오류인 듯하다.] 이를 이용하여 상대의 물리 공격을 역으로 되돌려줄 수 있고, 다리를 집어넣으면 그 탄력을 추진력으로 사용해 하늘을 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치 제트팩처럼 묘사된다. 여담으로 원작 기준 바운드맨을 사용하고 싸운 전투중에서 첫번째 제한시간 안에 상대를 쓰러뜨린 적이 한번도 없다. 잡몹 처리용이나 직접 해제했던걸 제외하면 모두 싸우던중 제한시간이 초과되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변신하거나 다른 형태를 사용했다. === 기술 === ||정발본에서 루피의 다른 기술들과 달리 처음부터 음독했으며, 동물들 관련 이름을 앞에 붙인다. || * '''고무고무 콩 건(ゴムゴムの[ruby(猿王, ruby=コング)][ruby(銃, ruby=ガン)] / Gum-Gum Kong Gun)''' 고무고무 총탄 기어 4 버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처음 사용했다. 뒤로 늘렸다가 돌아오는 탄성을 이용하는 총탄과 달리 근육 자체의 탄력을 한계까지 끌어올렸다. 거대화한 주먹을 팔 안에 압축해 집어넣은 다음, 압축된 탄성을 해방해 대포를 쏘듯이 단숨에 날리는 기술로 황급히 가드를 올린 도플라밍고를 단숨에 드레스로자 중심가까지 날려버렸다. 또한 기어 4의 기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기어 2의 호크 총난타와 기어 3의 코끼리 총으로 부수지 못했던 [[샬롯 크래커]]의 갑옷과 방패를 일격에 파괴한 데다가 무장색을 두른 [[사황]] [[빅 맘]]의 팔을 저릿하게 만드는 무지막한 위력을 발휘한다. 사전동작 및 시전음이 마치 [[대포|화포]]를 연상케 한다. * '''고무고무 라이노 슈나이더(ゴムゴムの[ruby(犀榴弾砲, ruby=リノシュナイダー)] / Gum Gum Rhino Schneider)''' 두 다리를 수축시킨 다음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 사실상 고무고무 스탬프의 기어 4 버전이며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처음 사용했다.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이 기술을 사용할때 도플라밍고가 맞대응하면서 얼굴에 무장색을 둘렀을 뿐이지만 애니에서는 연출 오류로 루피가 이 기술을 시전할 때 신발을 신고 있다. * '''고무고무 컬버린(ゴムゴムの[ruby(大蛇砲, ruby=カルヴァリン)] / Gum-Gum Culverin)''' [* 다른 기술들과 달리 이름이 다소 직관적이지 않은데 [[컬버린]](Culverin)은 15 ~ 17세기 유렵에서 널리 쓰인 대포를 뜻한다.] 고무고무 총의 기어 4 버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서 처음 사용했다. 상대방을 맞출 때까지 줄어들지 않고 궤도를 꺾어서 계속 추격한다. 이때 적을 쫓는 팔을 '''[ruby(대사, ruby=파이선)]([ruby(大蛇, ruby=パイソン)])'''이라고 한다. 즉, 대사를 발사하기 때문에 대사포다. * '''고무고무 더블 컬버린(ゴムゴムのダブル[ruby(大蛇砲, ruby=カルヴァリン)] / Gum-Gum Double Culverin)''' 고무고무 컬버린의 양손 버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사용했지만 오프 화이트에 막혔다. * '''고무고무 레오 바주카(ゴムゴムの[ruby(獅子, ruby=レオ)]・バズーカ / Gum-Gum Leo Bazooka)''' 고무고무 바주카 기어 4 버전. 두 팔을 압축해 바주카를 날린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사용했고 잠시나마 그를 기절시켰다. * '''고무고무 콩 오르건(ゴムゴムの[ruby(猿王群鴉砲, ruby=コングオルガン)] / Gum-Gum Kong Organ Gun)''' 이름의 유래는 중세의 다연발 총인 [[오르간 건]]인 듯하다. [[샬롯 크래커]]에게 처음 사용했다. 다만 전과는 별로 좋지 못한데 크래커 전에서는 수많은 비스킷 병사들에게 가로막혀 크래커 본인에게는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고 [[카이도]]에게는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대미지가 전혀 박히지 않았다(...) 연출이 상당히 요상한 기술인데 원작만화를 비롯해 대부분의 매체에서는 대체 어떻게 한 것인지 [[https://external-preview.redd.it/IsTo8YW6f0rSnUPsdPufpL1BV5D3eil98nGXug-tzsU.jpg?auto=webp&s=342bc2fcf0b5126cb796f7b944201bbf2a68b7ab|팔을 6개로]] [[https://youtu.be/yOxfAkHpiBk?t=103|늘려서 공격하는 기술]]로 묘사된다. 애니에서는 압축시킨 주먹을 빠르게 움직여 6개의 잔상을 만드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https://youtu.be/U6alMx86kko|작화 퀄리티가 올라간 애니 카이도 전에선 고무고무 개틀링처럼 고속난타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고무고무 콩 라이플(ゴムゴムの[ruby(猿王, ruby=コング)][ruby(ライフル, ruby=回轉彈)] / Gum-Gum Kong Rifle)''' 고무고무 라이플 기어 4 버전. 다른 라이플과는 다르게 팔 전체를 꼬지않고 수축시킨 팔 내부에서 주먹을 꼰 상태로 날린다. 오니가시마에서 '백수' [[카이도]]에게 사용하였다. || [[파일:1652591139.gif|width=100%]] || * '''고무고무 콩 개틀링(ゴムゴムの[ruby(猿王, ruby=コング)][ruby(銃乱打, ruby=ガトリング)] / Gum-Gum Kong Gatling)''' 고무고무 총난타 기어 4 버전. 카이도의 보로 브레스를 정면에서 견뎌낸 뒤 날렸다. 오르건과의 차이점은 시전하기 전에 주먹이 6개로 늘어나지 않는다는 점. 오니가시마에서 '백수' [[카이도]]에게 사용하였다.[* 상술한 대로 작화가 상승한 콩 오르건이 고속 난타로 바뀐 것처럼 콩 오르건의 원리가 워낙에 비판을 받아서 은근슬쩍 기존의 개틀링 형식으로 회귀시킨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근육 풍선 강화 기술 === * 공격 부위 근육에 공기를 더 불어넣어 크기와 위력을 늘렸다. 서드의 상위호환 격으로, 메탈릭한 무장색의 질감에 큼직한 비주얼이 멋있어서 극장판에서 피니시 기술로 쓰인다. ---- || [[파일:킹콩건.png|width=100%]] || * '''고무고무 킹콩 건(ゴムゴムの[ruby(大, ruby=キング)][ruby(猿王, ruby=コング)][ruby(銃, ruby=ガン)] / Gum-Gum King Kong Gun)''' 고무고무 코끼리 총의 기어 4 버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전에서 사용했다. 콩 건 근육 풍선에 다시 한 번 더 공기를 불어넣어 공격력을 더 강화했다. 이 기술로 도플라밍고의 '갓 스레드'와 '거미줄 그물'을 뚫고 도플라밍고를 '''마을의 지반이 그대로 튀어오를 정도'''로 강하게 지면에 처박았다. 도플라밍고 전 이후로 쭉 등장이 없다가 [[와노쿠니]]에서 무장색 패기를 단련하는 과정에서 오랜만에 사용했는데 이 때는 콩 건과 비슷한 형태로 사용했다.[* 애니에서는 사실상 콩 건 크기였다.] 피니셔로 끝내기 좋은 기술인지 애니메이션에선 등장이 늘어서, 크래커나 카이도를 상대로도 사용했다. 다만 이후 결과는 그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채 끝난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전 결정타 기술. * '''고무고무 [ruby(사자, ruby=레오)][ruby(왕, ruby=렉스)] 바주카(ゴムゴムの[ruby(獅子, ruby=レオ)][ruby(王, ruby=レックス)]・バズーカ / Gum-Gum Leo Rex Bazooka)''' 고무고무 회색곰 총의 기어 4 버전. 레오 바주카 강화판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로 [[원피스 필름 골드]]에서 등장했다. 원피스 해적무쌍 4에서도 기어 4 바운드맨의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 [[길드 테조로]] 전, 해적무쌍 4 한정 [[샬롯 링링]] 결정타 기술. * '''고무고무 [ruby(대대대원왕, ruby=킹킹킹 콩)][ruby(총, ruby=건)](ゴムゴムの[ruby(大大大, ruby=キングキングキング)][ruby(猿王, ruby=コング)][ruby(銃, ruby=ガン)] / Gum-Gum King King King Kong Gun)''' 고무고무 킹 콩 건의 강화 버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로 [[원피스 스탬피드]]에서 등장했다.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은 '거대 [[더글라스 불릿|불릿]]'에게 사용했다. 공기를 극한까지 넣어 만든 초대형 킹 콩 건이다.[* 이 때 로와 사보를 포함한 모두가 시간을 끌어주지 않았으면 충분히 공기를 주입하지 못해 위력이 부족했을 것이다.][* 실제로도 약간 위력이 부족해 대형 불릿 속에 있던 중형 불릿마저 파괴하지는 못해 위기에 처할 뻔 했으나 우솝이 미리 심어둔 식물의 영향으로 중형 불릿이 해체되었다.]. 미디어 오리지널이긴 하지만 단연코 '''루피 최강의 파괴 기술'''로, 기어 5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독보적인 위력을 자랑했다. * '''고무고무 [ruby(대원왕, ruby=킹 콩)][ruby(총난타, ruby=개틀링)](ゴムゴムの[ruby(大, ruby=キング)][ruby(猿王, ruby=コング)][ruby(銃乱打, ruby=ガトリング)] / Gum-Gum King Kong Gatling)''' 고무고무 킹 콩 건의 총난타 버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로 [[원피스 스탬피드]]에서 등장했다. 킹 콩 건으로 난타하는 기술. 그런데 난타하는 장면을 보면 아무리 봐도 주먹의 크기가 일반 콩건이다(...) ※ [[더글라스 불릿]] 전 결정타 기술. ==== + [[패왕색 패기|패왕색]] ==== * '''고무고무 [ruby(패, ruby=오버)][ruby(원왕, ruby=콩)][ruby(총, ruby=건)](ゴムゴムの[ruby(覇, ruby=オーバー)][ruby(猿王, ruby=コング)][ruby(銃, ruby=ガン)])''' 패왕색을 휘감은 중간 크기 콩건을 날리는 기술. 오니가시마에서 '백수' [[카이도]]에게 사용하였다. == 탱크맨[anchor(탱크맨)] == || {{{+2 '''탱크맨'''}}}[br]'''タンクマン / Tankma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탱크 맨.png|width=100%]]}}} || || {{{#!folding [ 일러스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33.png|width=100%]]}}}}}} || [clearfix] >'''처음에 했던 변신과 꽤 모습이 다른데... 그 거대한 몸으로 싸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거냐?!''' >---- >[[샬롯 크래커]] > '''"만복의 힘을 뼈저리게 느껴라!"''' >---- >[[몽키 D. 루피]] 복부에 근육 풍선을 만든 형태. 바운드맨과 달리 무장색이 복부에 집중되는 기술로 물리적인 공격보다는 방어에 용이한 변신이다. 원작 842화 [[샬롯 크래커]] 전에서 최초로 사용했는데, 이때는 크래커가 만든 비스킷 병사들을 잔뜩 먹고 배가 빵빵해진 상태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루피는 이 형태를 탱크맨 '만복 버전'으로 부른다. 전투 방식은 고무고무 풍선처럼 날아오는 공격을 받아치는 '''카운터형'''이다. 무장색의 경도가 높아졌는지 바운드맨의 무장색을 뚫었던 크래커가 탱크맨 상태의 루피을 공격했을 때는 무장색을 뚫기는커녕 역으로 본인이 반동을 입었다. 루피는 당시 크래커가 만든 비스킷을 배가 터지기 직전까지 먹었었는데, 에너지 소모가 심한지 탱크맨을 발동하고 캐넌볼 1번을 사용한 후 에너지를 전부 소모해버렸다. 등장 이후 바운드맨 이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혹평을 심하게 받았다. 이 때문에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크래커 전 단 한 번만 등장하고 이후 등장이 없다. 굳이 탱크맨 뒤에 만복 버전이라는 명칭이 붙은 걸 보면 만복 버전 이외의 다른 버전도 있는 것 같지만 스네이크맨과 기어 5가 등장한 현재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단점이 있다면 오로지 방어와 이를 응용한 카운터 공격에만 특화되어 있기에 상대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싸울 수가 없다. 만약 상대가 이 점을 눈치채거나 처음보는 형태에 경계하며 거리를 벌리고 시간이 지체되면 그대로 변신이 풀리고 패배할 수 있다.[* 다만 기어 4의 특성상 공기를 다른 신체 부위에 이동시켜 다른 형태로 변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해결된다.] === 기술 === * '''고무고무 캐넌볼(Cannonball)''' 고무고무 답례포의 기어 4 버전 기술로, 거대한 배로 상대를 빨아들이고[* 프레첼의 칼날이 마치 '''물 속으로 가라앉듯''' 빨려들어갔다.] 막대한 공기를 불어넣어 생긴 근육의 탄성 + 공격해온 적의 힘 + 레일리에게 배운 공격력을 배로 돌려주는 무장색 패기의 요령을 합쳐, 상대를 말 그대로 대포알처럼 날려버리는 기술이다. ※ [[샬롯 크래커]] 전 결정타 기술. == 스네이크맨[anchor(스네이크맨)] == || {{{+2 '''스네이크맨'''}}}[br]'''スネイクマン / Snakeman'''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スネークマン.png|width=100%]]}}} || || {{{#!folding [ 일러스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363.png|width=100%]]}}}}}} || [clearfix] >'''스네이크맨? 아까랑 다른 모양이군.''' >---- >[[샬롯 카타쿠리]] > '''확실히 [[샬롯 카타쿠리|네]] 견문색은 굉장해, 그러니까 아까보다 빠르다!''' > '''헛수고다!! 늘어나도!! 가속한다!!!''' >---- >[[몽키 D. 루피]] 팔과 다리에 근육 풍선과 무장색을 집중한 슬림한 형태.[* 슬림한 외형 덕분에 기어 4 형태 중에서 비교적 호평을 받는 변신이다.] 바운드맨과 달리 몸통에 무장색을 두르지 않고 통통 튀지도 않지만, 비행은 여전히 가능하다. [[샬롯 카타쿠리]] 전(원작 895화, 애니메이션 870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바운드맨과 탱크맨과 달리 비교적 슬림한 체형이라 왜소해 보이지만 키가 5m가 넘는 카타쿠리와 체격이 비슷하며 나름 근육질의 형태를 띈다. 모든 공격이 컬버린(대사포)의 응용으로, 대단히 복잡한 궤도를 그린다. 스네이크맨의 컬버린은 늘어나는 거리가 길수록 공격이 점점 빨라져서, 기어 2처럼 '''스피드한 공방전'''에 최적화되어 있다. 때문에 기술명에 JET가 붙기도 한다.[* JET 컬버린 등] 또한 공격할 때 주먹을 쥐지 않고 손가락 뿌리까지만 손가락을 굽히는, 소위 '''고양이 손 형태'''로 싸운다. '반접이주먹' 이라고 불리는 주먹 쥐기법이며, 그 덕에 기술을 쓸 때 손 모양이 '''[[뱀]]의 머리''' 형상을 띤다.[* 설정오류인지 오니가시마에서 [[카이도]]에게 스네이크맨을 사용했을 때는 명백하게 평소와 같은 주먹을 날렸다.] 이쪽도 다른 기어 시리즈 처럼 두 가지 단점이 있다. 첫번째로 무장색의 경도가 바운드맨보다 명백히 떨어지고, 공격이 제 위력을 내려면 거리와 시간이 필요해 근거리에서는 위력이 떨어진다.[* 만화책이든 애니든 간에 루피가 JET 컬버린을 발사하지 않고 그냥 주먹을 휘두른 공격은 카타쿠리가 전부 막은 데다 무장색의 숙련도 차이에 루피만 아파했다. 적당 거리에서 발사한 JET 컬버린은 카타쿠리가 발차기로 가볍게 막았다. 바운드맨의 콩 건은 장전 후 별다른 가속 시간도 없이 카타쿠리가 밀릴 정도의 위력임을 감안하면 위력 차이가 꽤 심하게 나는 편이다.] 방향 전환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거리를 의도적으로 늘릴 수는 있지만 이렇게 되면 주먹을 회수하는 시간이 길어져 상대가 근접할 경우 무방비 상태가 된다.[* 본래 발사 속도만큼이나 회수시간도 빠르지만 스네이크맨을 선보인 상대가 하필 미래예지 수준의 견문색을 가진 카타쿠리라서 공격을 발사 후 미처 회수하지 못하는 틈마다 접근한 탓에 이 약점이 번번히 찔렸다.] 때문에 루피가 극장판에서 스네이크맨을 꺼내는 경우는 '''거리가 있으면서 빠르고 강력한 한방이 필요할 때''' 뿐이다.[* 스탬피드, 필름 레드] 애니메이션에선 블랙 맘바를 시전한 후, 팔을 회수하기 전에 카타쿠리의 접근을 허용하고 무방비하게 얻어맞았다. 원작과 애니 공통적으로 카타쿠리의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전부 공격당하는데 고무고무 열매로 늘어날 수 있는 한계 길이는 그대로 인지라 상대방과 너무 멀리 떨어질 수 없는 것도 큰 단점이다. 두번째로 '''공격하는 도중 본체를 거의 움직일 수 없다'''. 스네이크맨의 기본 스피드가 기어 2나 바운드맨보다 빠르긴 하지만 공격 방식이 기동성의 발목을 잡는다.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본체를 움직이려면 늘어난 팔과 함께 움직여야 하거나 공격을 중단하고 재빨리 회수한 뒤 움직여야 한다.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회수하기 전까지 주먹이 지난곳에는 반드시 늘어난 팔이 남아있어야 한다.'''[* 만약 공격 도중 상대의 공격을 피하려고 간단한 점프만 한다고 쳐도 점프한 만큼 팔과 주먹도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공격 궤도가 변경되어 움직이면서 공격을 맞추기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팔이 늘어나서 움직임에 방해되는 건 다른 기술도 비슷할 것 같지만, 다른 기술은 비교적 빠르게 끝나거나 늘어나도 일직선으로 늘어나지 이렇게 길고 복잡하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루피의 간판기인 [[몽키 D. 루피/기술|고무고무 바주카]]만 해도 상대에게 돌진하면서 사용하는 기술이다.] 때문에 작중에선 공격 중 가만히 서있거나 움직여도 방향전환 없이 일직선으로만 움직였다.[* 움직이면서 공격한 경우 가만히 있는 상대를 공격하는 거의 일직선 공격이었다.] 공격 속도를 높이는 대신에 기동력을 포기하는 양날의 검인 셈이다. 여담으로 '백수' [[카이도]]와의 4차전에서 포뢰팔괘를 맞고 공기를 살짝 토해냈을 때 분명 바운드맨 상태였던 루피가 스네이크맨의 체형으로 변한 것을 보면[* 단순히 체형만 변한게 아니라 팔까지만 무장색이 둘러진 명백한 스네이크맨이였다.] 바운드맨보다 공기를 덜 불어넣는 변신으로 추측할 수 있다. === 기술 === ※ 기술명에 뱀 관련 단어가 추가된다. * '''고무고무 [ruby(JET, ruby=제트)] [ruby(대사포, ruby=컬버린)](ゴムゴムのJET[ruby(大蛇砲, ruby=カルヴァリン)])''' 공격 속도를 증가시킨 고무고무 컬버린. 파이선의 방향 전환이 좀 더 빠르게 이어진다. 이름에 JET가 붙은 만큼 팔의 속도도 일반 컬버린보다 훨씬 빨라져서, 초인적인 견문색 패기를 가진 카타쿠리조차 처음의 몇 방은 팔의 궤도 전환을 미처 읽어내지 못하고 공격을 허용했다. [[야마토(원피스)|야마토]]와 함께 [[카이도]]에게 이 기술을 적중시키기도 했다.[* 이 기술이 가능해진 이유는 견문색 패기의 비약적인 성장 덕분이다. 본래 컬버린은 회피 기동을 하는 상대를 쫓는 기술이기 때문에 상대가 회피한 후에 방향을 전환하느라 JET류의 기술로 발동할 수 없었지만 루피의 견문색이 잠시 후의 미래마저 읽어내는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상대의 회피 경로를 읽어내고 미리 그 방향으로 방향전환을 시킬 수 있게 되면서 컬버린의 공격 속도를 크게 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 '''고무고무 [ruby(검은, ruby=블랙)] [ruby(뱀떼, ruby=맘바)](ゴムゴムの[ruby(黒い蛇群, ruby=ブラックマンバ)])''' 고무고무 총난타 스네이크맨 버전. [[블랙 맘바]]라는 이름대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는 기술로 전방으로 넓게 흩어져 날아가는 총난타와는 달리 난사하는 펀치 하나하나가 전부 궤도를 전환하면서 일점 집중형으로 공격을 가한다. 공격의 속도와 위력은 물론 횟수 또한 어마어마하게 늘어서 그 전까지는 공격으로 맞받아치던 카타쿠리도 방어로 버티다가 틈을 봐서 견문색을 사용해 피하면서도 발에 스쳐 넘어질 뻔하거나 스치듯이 타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나마 카타쿠리라서 이 정도로 끝났지 [[더글라스 불릿]]은 그냥 몸으로 때워야 했다. * '''고무고무 [ruby(라이노, ruby=코뿔소)] 스탬피드(ゴムゴムの[ruby(犀, ruby=リノ)]スタンピード)''' 고무고무 스탬프 개틀링의 스네이크맨 버전. [[원피스 해적무쌍 4|해적무쌍 4]]에서 나온 오리지널 기술이다. || [[파일:루피 킹코브라.gif|width=100%]] || * '''고무고무 [ruby(왕, ruby=킹)] [ruby(뱀, ruby=코브라)](ゴムゴムの[ruby(王蛇, ruby=キング・コブラ)])''' 부풀린 주먹을 기존의 컬버린과 루피 후방으로 발사해서 상대에게 맞추는 펀치다. 스네이크맨의 특징인 '방향전환에 따른 가속'을 생각하면 허공에서 방향전환을 거듭해서 펀치의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기술로 추측된다. 또한 기술명에 왕이 붙은 것을 보아 ''''킹''' 콩 건', '레오 '''렉스''' 바주카'와 같은 최종 강화 기술로 추정된다. 어느 정도 가속을 위한 시간이 걸리는 특성상 재빠른 기습보다는 공격하는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가장 효과적인 타이밍에 공격하는 [[카운터]]적 성격이 강하다. 정리하면 극한까지 도달한 가속도 + 근육 자체의 2차 강화 + 돌진해오는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초강력 [[카운터 펀치]]인 셈이다. 후방으로 뻗은 팔을 상대에게 향하는 타이밍의 계산 등까지 고려하면 몇 수 앞에서 상대의 위치와 자세까지 예상하지 않고는 100% 효율을 발휘하기 어려운, 매우 까다로운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스네이크맨의 단점인 거리가 가까우면 위력이 안나온다는 걸 극복했지만 반대로 시전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팔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가속되다가 마지막에 팔을 푸른색 뱀과 분홍색 뱀이 서로를 휘감으면서 거대한 황금색 킹코브라의 모습으로 변해 포효한 뒤 손의 크기가 커지면서 그대로 돌진해 들어가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 [[샬롯 카타쿠리]] 전 결정타 기술 * '''고무고무 [ruby(사용왕, ruby=나가)][ruby(포,ruby=우르반)](ゴムゴムの[ruby(蛇龍王砲, ruby=ナーガ・ウルバン)])♤''' 미디어 오리지널 기술. [[해적무쌍 4]]에서 등장한다. 손을 꽈배기처럼 꼬아서 두꺼운 기둥 같은 형태로 만든 상태에서 그 상태 그대로 고무고무 바주카를 날리듯이 상대에게 내리찍고는, 양손바닥을 상대의 몸에 꽂아넣은 상태에서 꼬여 있던 팔을 다시 풀어내어 드릴처럼 고속회전시키며 상대를 회전력과 압력을 합쳐서 찍어눌러서 날려버린다. 이름의 유래인 [[나가(인도 신화)|나가]]는 인도 신화에서 나오는 뱀의 형상을 한 신이다. ※ 해적무쌍 4 한정 카이도 전 결정타 기술 ==== + [[패왕색 패기|패왕색]] ==== || [[파일:고무고무 히드라.gif|width=100%]] || * '''고무고무 [ruby(구두사, ruby=히드라)]([ruby(九頭蛇, ruby=ヒュドラ)])''' 패왕색을 휘감은 고무고무 블랙 맘바를 날리는 기술. 오니가시마에서 '백수' [[카이도]]에게 사용하였다. == 여담 == ||
[youtube(kBiEZiBKQjc)]|| || 테마곡[* 바운드맨, 탱크맨, 스네이크맨이든 기어 포스의 3개의 형태 모두 처음 변신할 때 이 음악이 나온다. 말 그대로 '''기어 포스 전용 테마곡'''이다.] || ||
[youtube(W6Z4l5iFJ2w)]|| || '''기어 4 전용 처형용 BGM'''[* 원 제목은 '''The Final Battle ~Gigant Thor Axe~''', 샘플 이미지의 원본은 '''기어 4 데뷔전인 도플라밍고 전투.''' 원래 이 bgm은 원제목대로 극장판 [[스트롱 월드]]에서 [[금사자 시키]]를 상대로 최후의 일격인 기간트 토르 액스를 날릴 때 처음 흐른 bgm이다.] || 기어 4 유지 시간이 끝나면 1부 당시 기어 3처럼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면서 근육 풍선을 만들 때 사용됐던 공기가 입으로 빠져나온다. 완전히 의식을 잃어 몸을 제어할 수 없는 상태에서 기어 4가 종료될 경우 마치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는 모습처럼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다 떨어진다. 기어 4는 [[기어 2]], [[기어 3|3]]와 함께 사용한 적이 없다. 모리아 전에서 힘이 부족하자 몸이 부서질 것을 각오하고 기어 2와 기어 3를 병행했었던 것과 달리 기어 4만으로는 부족한 적을 만나도 쓰지 않는 것을 보면 불가능하거나 [[계왕권|이론상으로만 가능할 뿐 실제로 쓰는 것은 매우 어렵기 때문으로 보인다.]] 딱히 요령이나 원리 같은 것이 없이 그저 동물계의 변신에 해당하는 기어 5라면 병행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패기를 과하게 소비하는 기어 4와 체력을 과하게 소비하는 기어 5의 단점이 합쳐져 안 그래도 짧은 지속 시간이 더 짧아질 것이다. 몸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기어 2나 신체 일부가 커지는 기어 3가 어디까지나 기술의 영역에 머무르는 것과 달리 기어 4는 외형이 크게 변하며 작중에서 이를 본 이들은 기어 4를 아예 변신이라고 칭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몽키 D. 루피/기술, version=2757)] [[분류:기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