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전생검신/등장인물)] [목차] == 개요 == [[전생검신]]의 등장인물. 28회치 삶 59권, 산하사직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존재[* "열 개나 되는 눈알이 달린 괴물 같은 게 허공에 둥둥 떠 있다! 게다가 몇 쌍이나 되는 날개가 달려있으며 붉은빛 견갑골이 보였으며 그마저도 마치 현실을 왜곡시키는 듯 일렁여 보인다! 끔찍한 모습이었으나 묘하게 성스러운 기운이 발현되엇 보는 사람을 미치게끔 하는 듯 했다."라고 묘사가 된다.] 이름의 유래는 [[황제내경]]에서 언급된 [[황제(중국 신화)|황제 공손헌원]]의 신하이자 스승인 기백천사. == 작중 행적 == 산하사직도에서 다른 오제(五帝)들과 함께 등장했는데[* 이때 [[요순(전생검신)|요순]]은 26회차 삶에서 [[천암비서]]에 잡아먹힌 일로 다음 생(27회차 삶)부터 큰 굴레와 작은 굴레 전체를 통틀어 소멸했었기에, 나오자 바로 소멸해버렸다.],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은 특별한 능력[* 예를 들어 전시안과 같은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절대 볼 수가 없으며[*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가 설명하길, 필멸자의 힘으로는 인식조차 못하는 고위존재이다. 그래서인지, [[백웅]]이 전시안을 사용해 기백천사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이 거느리는 수많은 부하들 중에서도 직속전령이자 [[사도(전생검신)|사도]]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는 이 자리에서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이 기백을 보낸 시점에서부터 이 자리를 나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라고 한다.]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의 직속전령이자 사도인 만큼, 그 강함은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 기준으로는 그렇게 강력한 편은 아니나, 왠만한 신격 정도는 가볍게 잡고도 남는 수준이다.'''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가 우주태룡후(宇宙太龍吼)[*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외신 [[반고(전생검신)|반고]]의 직계로써 사용할 수가 있고 사용횟수에 제한이 있는 제약은 있기는 하나, 그 어떠한 [[혼돈]]의 존재라고 하더라도 이 세계로부터 추방시켜버릴 수가 있는 [[권능]]으로, 이 권능(우주태룡후) 앞에서는 '작은 굴레를 통한 조작'은 통하지가 않는다고 한다.'''(이 때문에, [[소호 금천(전생검신)|소호 금천]]이 다른 오제들과 함께 추방되기 직전, 작은 굴레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크게 당황했다.)(이를 들은 [[백웅]]은 설마 '작은 굴레와 시공간 조작 능력'보다 더욱 상위의 능력이자, 아무리 옛 지배자라고 해도 별다른 싸움도 없이 추방시켜버릴 수가 있는 권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크게 경악했다.) 다만 오제(五帝)들처럼 강력한 신격이면 그렇게 오래 추방시키지 못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복희(전생검신)|복희]] 같은 신격들 기준으로 오래 추방시키지 못하는 것일 뿐, 실제로는 [[1000년]] 동안 추방시켰다.'''']로 추방시킨 후, [[백웅]]과 잠시 대화를 나누던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가 자신(복희)의 말이 틀리지 않았냐고 묻자, 기백은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의 뜻[* 다음에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를 보겠다.]을 전하자, 이에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는 '[[전욱(전생검신)|고작]][[소호 금천(전생검신)|부하]][[제곡(전생검신)|넷]][[요순(전생검신)|과 같이]] 공격하려다가 부하들이 쫓겨니까 겁을 먹다니, 이제보니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은 실로 음흉할 뿐더러, 1대1로는 자신([[복희(전생검신)|복희]]를 만날 용기도 없는 자'라고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을 디스하자, 함부로 [[황제(전생검신)|그 분]]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며 분노한다. 그러자 [[복희(전생검신)|복희]]는 '기껏해야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이 창조한 괴물 따위가 뭘 하겠는 거냐'며 무시하자, 침음성을 흘릴 뿐 별다른 행동을 하지를 못한다.[* 만약 기백천사가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와 싸우면 기백천사가 패배한다.] 잠시 뒤,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를 향해 '아무리 위대한 신격이라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오만불손한 생각이고 우리는 오늘 단지 싸우러 올 생각이 없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뭔가 중요한 말을 하려고 왔냐고 묻는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에게 '[[황제(전생검신)|폐하]]로부터 외신 [[반고(전생검신)|반고]]의 부활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듣고 싶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별 관심이 없다고 대답하면서, 의외라는 듯 정말로 진심이냐고 묻는 기백천사를 향해[* 기백천사가 말한 것처럼, 삼황 [[여와(전생검신)|여와]]와 [[복희(전생검신)|복희]]의 근원이라고 할 수가 있는 외신 [[반고(전생검신)|반고]]가 부활하게 되면 삼황과 질서신격의 세력들은 크게 거대해진다고 한다.] 비웃더니[* "후후. 대답할 가치 조차도 없구나. 네(기백천사)가 [[반고(전생검신)|반고]]에 대해 대체 뭘 아느냐? [[반고(전생검신)|그]]의 [[시체]]에서 태어난 [[복희(전생검신)|나]]보다 잘 안단 말이냐?], 곧바로 '너(기백천사) 정도 녀석과는 심계를 겨루고 싶지 않으니, [[황제(전생검신)|네 주인]]이 직접 와서 얘기하라며' 신술 태극도(神術 太極道)[*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가 본인이 설명하길, '''한번 태극도에 갇힌 존재는 서서히 신력이 분해되어 소멸상태가 되며, 진정한 신격이 그 대상이면 [[소멸]]은 되지 않는 대신 영원히 혼백이 분리되어 태극도를 떠도는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한다.'''(기백처럼 그 아래급들은 혼백마저 소멸된다고 한다.)]를 전개한다. 이에 기백천사는 쉽게 당하지는 않겠다며 대항하나[* 이때 기백천사 주위의 모든 [[시공간]]이 구겨질 정도로 일그러짐이 발생했는데, 이를 본 [[백웅]]은 뭐 저렇게 강하냐며 속으로 기겁했다.], 명색히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가 전개한 기술에 당했다보니 얼마 못가 소멸되기 직전까지 간다. 그러자 그 순간,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이 모습을 드러내어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가 전개한 태극도를 비집어 열어버리자, 그 틈을 타 기백천사는 곧바로 도주한다.[* 이를 본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는 예상 이상으로 생각보다 중요한 부하였는냐 중얼거렸다.] 그러다가 28회차 삶 64권에서 [[구천현녀(전생검신)|구천현녀]]에게서 다시 언급이 되는데, 당시 만신을 파괴하는 자 [[치우(전생검신)|치우]]와 싸웠을 당시,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의 명에 의해 지남거에 탑승했고, '''지남거에 숨겨진 능력을 발동시키기 위해 스스로 [[소멸]]시켰다고 한다.'''[* 당시 [[구천현녀(전생검신)|구천현녀]]는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의 술법이 말려들까봐 피했다고 생각했으나, 지금 와서 생각을 해보면 아마도 기백천사가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지남거의 특수한 기능을 발동시켰을 거라 생각되된다고 한다.]] 30회차 삶 76권 17화, 모습을 감춘 채로 [[전륜성왕(전생검신)|전륜성왕]]과 대치중이던 삼황 [[신농(전생검신)|신농]]을 감시하는 것으로써 다시 재등장했다.[* [[전륜성왕(전생검신)|전륜성왕]]는 지금 염제 [[신농(전생검신)|신농]]은 흥분한 상태라서 전력으로 은신을 다하고 있는 기백천사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이 기백천사를 통해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에게 전해지고 있을 것이 틀림이 없을 것라고 한다. 이 때문에 [[전륜성왕(전생검신)|전륜성왕]]이 '일부러 유소를 죽이는 척' 연기를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 만약 기백천사가 보고 있는 상태에서 [[유소(전생검신)|유소]]를 [[신농(전생검신)|신농]]에게 넘겨주면 사실상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에게 [[유소(전생검신)|유소]]의 신원이 노출되기에 대단히 위험한다.] 그 후, [[염라대왕]]을 필두로 명계의 저승시왕들이 전개한 [[권능]]에 의하여 은신이 풀리고 비명을 지를 정도로 몸부림치는데[* 이 때, 근처에 잇던 거신족 전사들은 크게 경악했고, 몇몇 놈들은 재수없게도 그대로 불에 타 죽었다.], 이를 보고 달려드는 형천을 향해 어천일명 초시공왜곡을 사용해 두 쪽으로 몸통을 조각내어버린다. 그러나 결국, [[백웅]]의 육체를 주도한 상태의 흑웅이 전개한 칠보전륜에 맞고 영혼과 육체가 동시에 녹아내려 소멸되고 만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전생검신/기타 인물, version=1)] [[분류:전생검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