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전생검신/설정]] [include(틀:전생검신/설정)] [목차] == 개요 == 소설 [[전생검신]]에 등장하는 보물. == 설명 == 24회차 금오도 토벌전(40권, 733화)에서 [[진소청]]이 금광성모의 아지트에서 가지고 나온 알. 금오도 토벌전의 본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고 이 알 하나만 덜렁 얻은지라 백웅은 처음에 이 알에 무슨 가치가 있겠냐며 얻은게 없다고 푸념했지만, 사소한 것 하나 없고, 사소해보이는 것도 사실 엄청난 것이라는 설정이 자주 나오는 전생검신 중에서도 가히 손 꼽히는 보물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당장 아래에도 서술하고 있지만, 반고가 단순히 공양을 받았을 뿐인데도 너무 과한 대가를 받았다며 여와 정도나 지닐 수 있는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닌 새끼줄을 주고, 그저 2차로 걸린 봉인만 해제했을 뿐인데도 주시자에게 불려갈 정도니 말 다했다.[* 무엇보다도, '''방금 전에 서술한 이 두 존재는 옛 지배자들조차 신으로 받드는 존재들인 외신들이다.'''] 그런데, 삼황 복희와 여와의 기원이자 질서계열의 수장이자 질서의 창조주인 외신 반고조차도 과한 대가를 받았다며 자신의 축복인 정향의 인과율과 동시에 여와 정도는 되어야 지닐 수 있는 생명을 창조해내는 새끼줄을 줄 정도로 귀한 보물임에도 선지자 말고는 아무도 아는 이가 없다고 할만큼 인지도 면에서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30회차 삶 70권 1272화에 다시 금오도의 알을 손에 넣은 [[백웅]] 또한 구천현녀를 포함한 그 누구도 이 알에 대해 알지 못해서 정체를 말해주지 못했다고 독백한다. 선지자는 이것을 보자마자 아무리 전생자라고는 하나 이것을 어떻게 얻었냐며 촉수를 부들부들 떨면서 그야말로 경악과 동시에 기겁을 했고[* 백웅이 금오도에서 얻었다고 하자 '''자신이 정찰마법을 써서 살폈는데도 발견하지 못했는데도 거짓말하지 말라며''' 믿기 어려워했다. 그리고, 선지자가 [[백웅]]이 금오도에 있는 요새 통천도에서 얻었다고 하자, '''그런 데에 굴러들어가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원래는 금오도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던 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백웅에게 전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어떻게든 저 알을 얻으려고 했고, 그렇게 해서 알을 얻고 나서 정체를 묻는 백웅에게 아무 말도 안해주며 다급히 소장했다.[* 30회차 삶 70권 1272화에서 다시 금오도의 알을 손에 넣은 [[백웅]]은 선지자의 성격상 특급비밀이나 다름이 없는 이 알에 대한 것은 절대로 말해줄 리가 없다고 독백한다.] 그리고 28회차(1016화, 54권) 이후 음신지력으로 이 알을 각성시켜보려고 했는데 500여년 치[* 정확히 말하자면, 단순한 연차로 세기가 힘들어 그냥 느낌상으로 잰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어쩌면 500년치보다도 훨씬 많을 수가 있다고 한다.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 기이할 정도로 최회복력이 없었다면 음신지력이 고갈되는 것과 동시에 사망했을 거라고 한다.]로 몽창 쏟아부었음에도 1단계만 해방되어 빨간색 알이 되었을 뿐, 아무런 일도 없었다. 천우진 왈 칠요의 격을 몇 배나 초월했으며, 삼황오제조차 이 알을 최종단계까지 해방시키려면 상당한 힘을 소모해야 할 것이 분명한 우주급 보물로, 필멸자라면 이 알을 아는 것만으로도 재앙이자 옛 지배자급 수준에서만 취급이 가능할 정도로 절대적 존재나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1단계 해방된 상태의 알을 본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아무래도 신만이 봉인을 해제가 가능한 특수한 알일 것이며, 백웅의 음신지력으로도 고작 1단계를 해금할 정도[* 천우진의 말에 의하면 칠요각성보다 더 많은 수준의 음신지력, 족히 배 이상이 되는 음신지력을 소모했을 거라고 한다.]라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신력은 옛 지배자의 권능 수준이어야 하며, 애시당초 인간은 커녕 상위 외계종족조차 봉인을 해제하는데 종족의 명운을 걸어야 할 정도일 거라고 한다.''' 1단계가 해방된 빨간 알 상태에서 반고의 화신인 구천현녀를 통해 우주 질서의 근원이자 외신인 반고에게 공양하자[* 이때 구천현녀는 금오도의 알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기운을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면서 의혹 어린 반응을 보이면서도 "설마 아니겠지"라는 식으로 넘어갔다.] '''그 반고마저도 정향의 인과율을 준 것도 모자라 과하다며 남은 대가를 돌려주겠다고 말하고는 새끼줄을 주었다.''' 질서계열의 수장이자 외신 격인 반고의 격을 생각하면 이 물건이 대체 얼마나 귀한 물건인지 상상이 안 갈 지경. 이 새끼줄 역시 범상치 않은 물건이라, 칠요가 만들어질 당시 삼황오제와 지배자들끼리 부전협정을 맺을때 공증인으로 참여할 정도로 위대한 신격인 무지개뱀[* 이 무지개뱀은 공증인으로 참여할 정도로 매우 높은 격을 지닌 신격인 것 말고도, 이 무지개뱀에게 업적을 바치는 것으로써 환생 혹은 원하는 소원을 이룰 수가 있다고 한다. 28회차 삶 55권에서 외우주가 아닌 백웅 본인의 우주에 있던 무지개 뱀의 화신인 죽음의 정령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본체는 오래된 고신으로, 오래된 존재이기에 [[질서]]든 [[혼돈]]이든 그 몸에 품을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든 될 수가 있다고 한다. 그 어떠한 다툼도 휘말리길 원하지 않으며, 옛 지배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백웅은 옛 지배자급 수준의 힘을 지닌 존재이면서도 극악에는 물들지 않고 그냥 조용히 사는 존재이자 중도적인 성향을 가진 온건한 옛 지배자일 거라고 생각했다. 죽음의 정령의 말로 보건데 본체인 무지개뱀은 아무래도 황제 공손헌원을 싫어하는 모양이다.]도 이를 보자마자 길한 일이라며 기뻐하고는 새끼줄을 준다면 어떤 것이든 백웅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어떻게든 저것을 얻으려고 했을 정도.(1036화) 이 실타래로 실뜨기를 하자 구멍에서 생명체가 만들어진다. 무지개뱀의 말애 의하면 인간은 물론, '''모든 생명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 생명 그 자체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무지개뱀이 여와가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 것 하고, [[생명]] 그 자체를 창조해낸다라는 점에서 원작 [[중국 신화]]에서 여와가 인간을 만들어낼 때 사용했다고 하는 그 새끼줄인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거로는 수정석비와 현자의 돌이 있으나, 이 둘은 최고 수준의 술법사와 고도의 술식이 있어야 하고, 실패확률도 있을 뿐더러 인간형만 한정된 것과는 다르게 이 새끼줄은 간단히 모든 생명체의 창조가 가능하다도 하는, 사실상 수정석비와 현자의 돌과는 비교거 안되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게다가, 무지개뱀의 말에 의하면 필멸자는 절대로 이 새끼줄의 능력을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혼돈의 신들은 생명 그 자체를 장난감처럼 주무르고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종족을 창조가 가능하나, 필멸자들은 생명에 대해 형이상학의 겉면만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재대로 다룰 수가 없으며, 이 때문에 백웅에게 거래를 잘한 거라고 언급을 한다.[* 우주 질서의 근원이자 외신인 반고마저도 너무 과한 대가를 받았으니 남은 대가를 돌려주겠다면서 자신이 지닌 물건을 내렸다라는 것부터가 엄청나게 대단한 일인데, 그 남은 물건조차도 삼황인 여와 정도만 가질 수가 있는 '''생명 그 자체를 창조해내는''' 엄청나게 대단한 물건이라는 점에서 조아라 댓글에서도 도대체 무슨 알인 거냐며 의문을 표하고 있다. 이에, 알에서 태어난 존재는 최소 옛 지배자 정도가 될 거라고 예상하는 댓글도 있다.] 무지개뱀은 이것이 여와의 새끼줄이라고 했는데, 백웅이 어떻게 얻었는지 자세한 사정을 말하자 무지개뱀은 여와의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며 말을 바꾸고는, 우주에서 단 하나 여와 말고도 똑같은 걸 지닐 수 있는 존재가 있는데, 그 존재가 지니고 있던 걸 반고가 맡아두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30회차 삶 80권 14화에서 밝혀지길, '''28회차 삶 시점에서 반고가 내려준 새끼줄은 본래 삼황 복희가 지녔던 것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삼황 복희와 여와는 [[남매]]지간이니 보니, 무엇이든지 한쌍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복희 또한 당연히 여와처럼 새끼줄을 지니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삼황 여와와 복희는 한 쌍의 새끼줄을 각각 1개씩 지니고 있었으나, 어떠한 이유로 복희가 지녔던 새끼줄이 외신 반고에게 가게 되었고, 그렇기에 28회차 삶 당시, [[백웅]]이 반고에게 이 알(금오도의 알)을 바치자, 반고는 복희로부터 받은 새끼줄을 주게 된 것이라고 한다. 30회차 삶 84권 08화 1578화, 무지개뱀의 언급에 의하면은 '''이 새끼줄은 우주 전체를 통틀어 오로지 삼황 [[여와(전생검신)|여와]]와 [[복희(전생검신)|복희]] 정도만이 가질 수가 있는 것으로,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와 [[여와(전생검신)|여와]]에게 있어 이 새끼줄은 '신좌'에서 강신할 때부터 지니고 있던 서로에 대한 인연의 증거에 해당되는 물건이라고 한다.'''[* 이를 들은 [[백웅]]은 28회차 삶 당시, [[금오도의 알]]을 공양받은 [[반고(전생검신)|반고]]가 남은 대가를 돌려주겠다며 주었던 그 새끼줄은 원래 [[복희(전생검신)|복희]]의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도 [[백웅]]은 '외신 [[반고(전생검신)|반고]]가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의 새끼줄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자신([[백웅]])에게 주었다'라는 것 자체'에 어떠한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이 새끼줄은 '''삼황 [[여와(전생검신)|여와]]와 [[복희(전생검신)|복희]]의 [[탯줄]]과도 같은 것인데, 그 이유는 이 새끼줄은 그들(삼황 [[여와(전생검신)|여와]]와 [[복희(전생검신)|복희]]의 어버이이자 근원인 외신 [[반고(전생검신)|반고]]와 [[인과율]]이 이어져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여와(전생검신)|여와]]와 [[복희(전생검신)|복희]]는 이 유물을 사용하면, '''설사 신좌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외신 [[반고(전생검신)|반고]]와 연결될 수가 있다고 한다.''' 28회차 삶 62권 1151화에서 선지자가 외신 알 카르다흐의 주문을 외우자 왠 둥그런 알이 나왔었는데, 독자들은 이 둥그런 알이 금오도의 알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다. 실제로 외신인 반고마저도 과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저 알의 가치는 최소한 외신급에서도 논다고 봐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설득력이 있다. 30회차 삶 69권 1271화에서 금오도에 있는 달기가 봉인에서 깨어나면 깨질 것이 분명하기에 [[백웅]]의 손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30회차 삶 71권 1303화에서 흑요석으로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기억을 전달받은 망량이 삼황 복희에게 이 금오도의 알을 공양한다면, 현재 상황(30회차 삶)에서 최강의 패라 할 수 있는 천계를 우리들 마음대로 다룰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이번 생에 골치아픈 일들을 대개 정리할 수가 있다고 언급을 한다.[* 그 이유는, 금오도의 알을 공양하게 되면, 삼황 복희는 가면의 부작용을 딛고 부활하는 것은 물론, 천계를 [[백웅]]에게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 게다가, 28회차 삶 막바지에서 황제 공손헌원이 기어오는 혼돈을 봉인하는 주문을 사용한 대가로 특정한 조건을 달성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유지되는 봉인에 걸린 상황이기에, 삼황 복희의 존재는 백웅 일행에게 압도적인 아군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일 뿐더러, 외신 반고조조차도 과하다 할만큼 이 귀한 알이라면 충분히 힘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30회차 삶 80권 14화에서 [[백웅]]이 28회차 삶 당시에 있었던 일[* 무지개뱀이 알이라는 언급을 듣자마자 여와의 소유가 아닌, 마치 당연히 그게 복희의 것이었야 한다라는 것처럼 생각했던 일]을 잠시 회상하다가 어떠한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금오도의 알이 지닌 [[인과율]]은 여와가 아닌 삼황 복희에게 연결되어져 있으며, 이렇게 되면 금오도의 알와 복희는 서로 밀접한 관계에 놓여지게 되는데, 이는 곧 금오도의 알은 삼황 복희의 알이 된다라는 것이라고 한다.''' 삼황 복희는 엄연한 남성인데, 알을 낳았다라는 것에 잠깐 황당해하면서도 이 금오도의 알이 삼황 복희의 알이라고 한다면은 여려모로 맞아떨어진다라는 것을 실감[* 왜냐하면, 이 금오도의 알이 삼황 복희의 알이라고 결론짓게 되면, 알을 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신력이 필요하다라는 것과, 외신 반고조차도 공양을 받자마자 너무 과한 대가를 받았다고 말할 만큼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닌 것도 납득이 갈 정도로 매우 당연해지기 때문. 그러면서, [[백웅]]은 삼황 복희가 직접 낳은 알이라면은 이 알 또한 커서 태룡(太龍)의 [[일족]]으로 대성하게 될 것이며, 우주를 주름잡는 대신(大神)의 원초적 근원이라면은 충분히 그럴 만 할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28회차 삶 당시 무지개뱀이 어떻게든 얻으려고 한 것은 물론, 당연히 복희의 것이라는 듯이 말한 것도 납득해했다.]한다. 그러면서 [[백웅]]은 상업의 권능으로 알의 봉인이 해제가 가능한지 확인해 보려고 했으나 불가능[* 여기에서 이 금오도의 발은 3차까지 봉인되어져 있으며, 봉인해제에 필요한 가격과 대납 및 담보설정 또한 불가능으로 나왔다. 그리고, 이름 또한 "금오도의 알"이 아닌 "???의 알"로 나왔다. 어째서 이토록 어이 없는 결과가 나온 것이냐면, 이 금오도의 알은 현재 [[백웅]]의 등급(4등급인 상인)으로는 정확한 가치를 측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백웅]]은 이제까지 확인한 다른 보물들과는 다르게 '''이 알 자체가 상업의 권능 자체를 처음부터 차단하고 있을 거라고 확신'''하면서도, 대납과 담보도 불가능하고, 봉인해제 또한 불가능하다라는 점에서 보물들을 다 팔아버릴 때 같이 팔지 않았다고 한다]하다라는 것을 확인한 후, 28회차 삶 당시에 그랬던 것처럼 신력을 들이부어서 알에 걸린 [[봉인]]을 해제하려고 한다.[* 2단계를 해방시키려고 하는 [[백웅]]의 독백에 의하면은 '''이 정도면은 음신지력으로 치면은 5000여년치나 들어간다고 한다.'''(그러면서, 금오도의 알에 걸린 2차 봉인을 해제시키기 위해 들어간 신력의 양으로만 한다면은 이미 중급신 수준일 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백웅]]은 '''이 알은 신조차도 감히 봉인을 풀 엄두를 낼 수가 없는 물건이라고 독백했다.''')] 알에 걸린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최소 10000년치 분의 신력이 들어가자 황금색 알로 변한다. 황금색 알로 변한 것을 본 [[백웅]]은 상업의 권능으로 상태를 확인하나[* 판별창에 일어난 변화로는 1차봉인해제, 2차봉인해제만 나왔을 뿐, 봉인해제가격과 대납 및 담보설정은 여전히 불가능으로 나오고, 일시불 가격은 ??????이라는 봉인해제 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 그 순간 대귀가 진심으로 공포에 질린 듯 비명을 지르면서 감당하기도 힘는 거대한 법리(法理)가 오니, 서둘러 판별창을 꺼달라며 [[백웅]]에게 소리친다.[* 이때 판별창에서 "경고: 외신(外神)이 당신을 부르려 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이에 [[백웅]]은 얼른 판별창을 끄라는 대귀의 반응에 "갑자기 왜 저래?"라는 식으로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느닷없이 어떠한 곳으로 오게 된다. 이에 [[백웅]]은 자신이 불려온 이곳이 이전 생애에서 한번 와 봤던 곳이라는 것을 알고 당황해하는 그 순간, 외신 주시자가 [[백웅]]에게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세계]]를 창조하겠냐며 묻는다.[* 이 때 [[백웅]]은 외신 주시자가 눈앞에 나타난 것을 보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판별창에서 뜬 경고인 외신이 [[백웅]]을 부르려 한다라는 그 외신이 바로 주시자였던 듯 하다. 다른 거 다 몰라도, 그저 2차까지만 봉인을 해제했을 뿐인데도 그 주시자가 지접 개입한 것은 보면, 이 알은 주시자와도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30회차 삶 80권 15화에서 주시자의 언급에 의하면, '''이 금오도의 알의 2번째 봉인을 풀게 된 자는, 그 즉시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되며, 세계를 창조한다라는 업(業)은 자신(외신 주시자)의 힘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주시자가 덧붙여 설명하길, '''금오도의 알을 통해 창조해낸 [[세계]]는, 창조한 이의 의지가 반영이 되며, 자신이 창조해낸 [[세계]]에서는 무한한 신력을 가진 채로 [[창조신|영겁토록 세계의를 창조해낸 신]]으로써 관리를 할 수가 있게 되는, 진정으로 우주의 관리자가 될 수가 있다고 한다.'''] 이에 너무나도 놀란 [[백웅]]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를 구하는 질문[* "[[세계]]는 신이라면은 누구든 [[창조]]하는 게 아닙니까? [[차원]]을 창조하는 것 정도는 왠만한 상급 신격들은 다 하고 다니던데요.."]을 하자, 주시자는, '''이 알(금오도의 알)을 통한 [[세계]]의 창조는 방금 전 [[백웅]]이 말한 '그깟 재주'[* 상급 신격들이라면은 누구나 할 수가 있는 [[차원]]의 [[창조]].]와는 비교도 할 수가 없는 수준이라고 대답한다.'''[* 외신 주시자의 설명에 의하면은 '''금오도의 알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시, 그 세계에 얽힌 별개의 굴레가 생성이 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만신(萬神)들의 [[창조주]]가 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새로운 [[만신전(전생검신)|만신전]]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이에 [[백웅]]이 '''그럼 완전히 새로운 [[우주]]를 만드는 의미'''인 거냐고 묻자, 주시자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에 [[백웅]]은 주시자의 설명에 왠지 모르게 혹하는 듯하면서도[* 왜냐하면, 금오도의 알을 통한 [[세계]]의 창조는 [[차원]]을 [[창조]]하는 [[권능]]과는 비교도 할 수가 없을 만큼 매우 좋은 것이기 때문]. 그동안 전생해오면서 워낙 속아온 탓에 무작정 응하지 않고 주시자에게 혹시 알의 3단계 봉인을 해제하게 되면은 세계를 창조하는 것보다도 더 좋은 걸 얻을 수가 있냐고 묻자, 주시자는 '''[[백웅]]의 말한 것[* 3단계 봉인을 해제하는데 성공할시, 2단계 봉인을 해제할시 얻는 특권인 세계의 창조보다도 더 좋은 걸 얻을 수 있냐는 것]을 긍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서도 지금 [[백웅]]의 역량으로 보건데, 3단계 봉인을 해제하기에는 매우 모자를 거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666회 이내에 달성할 수 있을지조차도 장담치 못할 거라고 덧붙여 말한다.] 이에 [[백웅]]이 외신 주시자의 태도[* 외신 주시자가 2단계 봉인을 해제하면 얻는 특권인 세계의 창조보다도 더 좋은 것이 있다라는 듯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세계의 창조보다도 더 좋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건 [[백웅]] 스스로 알아보라고 답한다.[* 그러면서, 주시자는 자신(주시자)의 위치에서 중립을 지키며 말해줄 수가 있는 최대한의 한도 내에서 말해주었다고 덧붙여 말하는 건 덤.] 이에 [[백웅]]은 이 알의 정체는 무엇이며, 누구의 것이냐고 묻자 그것[* 알의 정체는 무엇인가, 누구의 알인가] 또한 스스로 알아보라고 방금 전에 대답과 똑같은 대답을 한다. 이에 [[백웅]]은 주시자의 태도[* 세계를 창조하는 권리 그 자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알려줄 생각이 없으며, 주시자 본인이 절대적 중립을 자처하고 있기 때문이다.]에 잠시 고민하다가 예전에 전뇌자가 했던 말[* "상관이 있어. '닫혀 있는' 외우주를 출입할 수 있는 게 전생자 뿐이라고 한다면? 그자가 어떤 모습인지 당신의 기억 속에 봉인한 것도 주시자의 의도 중 하나야. 외신은 중립인 척하지만 절대 중립이 아니라는 거지.","이야기의 결말에 상관없이 움직일 수 있는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좋아. 그리고 그런 존재가 전생자이고...","결론적으로 말할게. 전생은 진공가향보다도 더 상위에 있는 [[개념]]이야. 전생자는 진공가향 이상의 일을 해낼 수가 있어."]을 떠오르면서 "주시자는 결코 중립은 아니며, 주시자의 의도는 알 수가 없으나 적어도 자신([[백웅]])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려는 의지가 있으니, 순순히 주시자를 믿을 수는 없다"라는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서도 전뇌자가 했었던 말에 한참동안 고민하다가 주시자에게 "2단계 해방을 통해 세계창조의 권리를 얻은 것은 자신([백웅]])이 최초인가, 자기([[백웅]]) 이전에도 누군가가 그 권리[* 세계창조의 권리]를 얻었고 행사했는가?"라고 묻자, 주시자는 굳이 그걸 알아야 하냐고 묻자, 그저 궁금해서 물어보았을 뿐, 알려줄 수가 없다면 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양해를 구하는 듯한 어조로 말하자, 주시자는 '''[[백웅]] 이전에도 세계창조의 권리를 얻음으로써 절대적인 [[창조신|창세신]]이 된 존재가 딱 한명이 있으며, 현재 그 '존재'의 유물과 힘은 현재 [[백웅]]에게 잠들어 있는 상태라고 답한다.''' 이에 [[백웅]]이 믿기지 않다라는 듯 놀라면서도 [[창조신|창세신]]이라면은 그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보다도 더 위대한 존재인 거냐고 묻자[* 그러면서 외신이기도 하냐고 물었다.], 주시자는 방금 전 말한 그 존재[* [[백웅]] 이전에도 금오도의 알의 2단계 봉인을 풀어 세계창조의 권리를 행사한 존재]는 그러한 [[개념]][*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보다도 더 위대하냐는 것]으로는 결코 따질 수가 없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는, 방금 전 말했던 그 존재([[백웅]] 이전에 존재했던 금오도의 알에 걸린 2단계 봉인을 풀어 세계창조의 권리를 행사한 존재)는 이미 다른 굴레의 소유자가 되었기에 이미 격을 비교할 방도가 없다고 한다] '''지금 [[백웅]]의 세계에도 그의 분체(分體)가 존재하며, 그 분체(分體) 또한 강약으로 격을 비교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가 이러한 기회를 얻었다면은 똑같은 방식으로 다른 세계에 분체를 파견했을 거라고 덧붙여 말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창조신|창세신]]이 된다라는 것은 곧 새로운 체계를 지닌 자신만의 힘을 만들어낼 수가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추가로 한 가지 사실을 밝힌다.'''[* 그러면서, [[백웅]]이 결말을 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은 나름대로의 강화수단으로 쓸 수가 있을 거라고 말한다.] 이에 [[백웅]]은 무슨 말인지는 이해를 못하면서도 분명 주시자는 자신([[백웅]])에게 여려모로 자신([[백웅]])에게 이익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라며 납득[* 그 이유는, 주시자 같은 외신이 말하는 것이라면은 결코 거짓말일 가능성이 별로 없을 뿐더러, 외신과 같은 아득히 높은 상위급 존재가 자신의 체면과 격을 깍아가면서까지 자신([[백웅]]을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해하면서도 세계를 창조하는 쪽이 진공가향보다도 더 위대한 것이냐고 묻자, 어찌된 영문인지 외신 주시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 것 마냥 작중 최초로 어떠한 대답을 하지 않고 침묵한다.[* 작중 묘사로는 망설이는 것조차 하지 않은, 그냥 [[백웅]]의 대답에 대꾸를 하지 않았다고 나온다.] 주시자가 아예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백웅]])이 잠작[* 그렇다, 아니다로 대답할 수가 없다라는 짐작]이 맞다고 확신한 [[백웅]]은 자신은 [[세계]]를 창조하지 않겠으니, 자신([[백웅]])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달라고 부탁하자, 주시자는 그렇게 하라며 [[백웅]]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보낸다.[* 어째서 [[백웅]]이 금오도의 알에 걸린 2단계 봉인을 해제할 시 얻게 되는 세계창조의 권리와 그 이익을 설명해주었음에도 세계를 창조하지 않겠다고 대답한 것이냐면, 지난번에 말했던 전뇌자의 언급, 그리고 세계창조가 진공가향보다도 더 상위의 개념이 아니면은 [[백웅]]은 굳이 세계를 창조할 필요가 없기 때문.][* 이때 외신 주시자는 원래 있던 곳으로 향하는 [[백웅]]에게 점점 기대를 하게 만든다며 중얼거렸다.] == 추측 == 전생검신 마이너 갤러리에 나온 게시글에 있는 추측에 의하면 그 황제 공손헌원을 몇번이나 때려눕혔던 그 치우의 환생체 혹은 무생노모의 법문의 조각 중 하나일 모른다고 한다. 다만 전생자 시스템에 대해 알고있는 선지자가 '''아무리 전생자라고는 하나 이것을 어떻게 얻었느냐''' 라고 할 정도로 놀란 것을 보면 법문 조각은 아닐 확률이 높다. 백웅이 법문 조각에 관심을 갖자 벌써 선지자는 전생자가 법문 조각에 관심을 갖냐며 이야기가 꽤 많이 진행된 것 같다고 흥미로워 할 뿐 별다르게 크게 놀라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30회차 삶 80권 14화에서 [[백웅]]이 이 알에 걸려있던 봉인을 2차까지 해방했을 뿐인데도 외신 주시자가 데려와서 [[백웅]]에게 [[세계]]를 [[창조]]하겠느냐고 묻는 것을 두고, 독자들은 혹시 이 알이 반고가 천지창조를 할때 있었던 [[혼돈]]의 알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겼다.[* 원전 [[중국 신화]]에서도반고는 세계가 커다란 알 속에 혼돈의 형태로 자리하고 있을 무렵, 그 알에서 잉태했다고 나온다.] 30회차 삶 80권 15화에서 주시자가 말했던 [[백웅]] 이전에도 있었던 2단계 봉인을 해제해 세계창조의 권리를 행사했던 존재는 혹시 마도황제고, 그 분신은 망량선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2단계 봉인을 해제할시에 얻는 권리이자 특권이 '''완전히 새로운 [[우주]]를 창조해내는 것'''이 드러남에 따라 독자들은 이 알을 만든 제작자는 도대체 누구냐며 궁금해하고 있다. == 기타 == 여담으로, 어째서 천우진과 [[백웅]]이 반고의 가호인 정향의 인과율을 얻기 위해 반고의 화신인 구천현녀를 통해 반고에게 금오도의 알을 공양한 것이냐면, 27회차 삶에서 구천현녀의 설명에 의하면, 반고의 소환부터가 태초질서의 근원을 불러내는 거와 같은 의미이기에, [[혼돈]]과 질서가 만나는 그 즉시 거대한 쌍소멸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뜻하는 바는 [[혼돈]]과 [[태허]]가 만나는, 즉 [[우주]]의 멸망이 되어야 일어나는 현상 자체가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반고를 소환하겠다라는 것부터가 우주를 멸망시키는 거와 같다라는 소리다. 거기에 삼황 여와와 복희의 기원이며, 그 소멸의 도가니 속에 하나의 은하계가 소멸해도 이상하지 않기에, 한없이 순수한 우주의 신격이기에, 반고의 소환 자체부터가 재앙이며, 그 옛 지배자들조차 반고가 소환되는 즉시 [[인과율]]과 시공간 조작을 통해 복구를 하겠지만, 반고를 소환한 이들을 결코 부활시켜줄리가 없다고 한다.(설사 운좋게 살아남았다고 하더라도 옛 지배자들의 성향상 영겁토록 무서운 고문이나 보복을 가할 것이 뻔하다.) 하지만, 구천현녀는 반고의 화신이라서 우주질서의 근원인 문을 열 수가 있기에, 구천현녀를 통해 반고에게 공양을 한다면 본래대로라면 반고를 소환함으로써 일어나는 재앙을 초래하지 않고 반고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구천현녀를 통해 반고를 소환하는 것은 오로지 딱 1번 뿐으로, 애초에 질서의 특이점에게 공양을 하는 것부터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백웅/능력, version=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