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금게과]] ||<-2> '''{{{#fff {{{+1 금게}}}[br]Common moon crab}}}''' || ||<-2> [[파일:matuta victor.jpg|width=100%]] || || [[학명|'''{{{#000,#fff 학명}}}''']] || ''' ''Matuta victor'' '''(J.C. Fabricius, 1781) || ||<-2> '''{{{#fff 분류}}}''' || || [[생물 분류 단계#계|'''{{{#000,#fff 계}}}''']] ||[[동물계]](Animalia) || || [[생물 분류 단계#문|'''{{{#000,#fff 문}}}''']] ||[[절지동물문]](Arthropoda) || || '''아문''' ||[[갑각아문]](Crustacea) || || [[생물 분류 단계#강|'''{{{#000,#fff 강}}}''']] ||[[연갑강]](Malacostraca) || || [[생물 분류 단계#목|'''{{{#000,#fff 목}}}''']] ||[[십각목]](Decapoda) || || '''하목''' ||[[게하목]](Brachyura) || || [[생물 분류 단계#과|'''{{{#000,#fff 과}}}''']] ||금게과(Matutidae) || || [[생물 분류 단계#속|'''{{{#000,#fff 속}}}''']] ||그물무늬금게속(''Matuta'') || || [[생물 분류 단계#종|'''{{{#000,#fff 종}}}''']] ||'''금게'''(''M. victor'') || ||<-2> '''{{{#fff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금게 || || '''[[영어]]''' ||Common moon crab || || '''[[일본어]]''' ||キンセンガニ || [youtube(s92I5KEPFVk, width=480px, height=270px)] [목차] [clearfix] == 개요 == 금게과의 중형 게. 종종 [[깨다시꽃게]](황게)를 금게라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둘은 완전히 다른 종이다. == 상세 == 갑각길이 약 40 mm. 갑각은 볼록하고 매끈하며 [[육각형]]을 이룬다. 갑각 가장자리는 앞쪽에 6쌍의 톱니가 나있고 양쪽에 가시가 발달해있다. 갑각 윗면에는 담황색 바탕에 [[자주색]] 작은 점들이 촘촘히 나있다. 집게다리는 두껍고 끝이 뾰족하며, 손가락에 돌기가 나 울퉁불퉁하다. 걷는다리는 각 마디간 길이가 비교적 일정하고, 제1~3걷는다리는 납작하게 변형되어 모래를 파기 적합하다. 제4걷는다리 역시 납작하게 변형되어있으나 헤엄치기에 보다 적합하며 유영각으로 쓰인다. 주된 먹이는 [[갑각류]]와 [[연체류]]다. 작은 개체들은 [[껍데기]]가 없거나 연하고 작은 것들을 먹이로 삼지만, 성장한 개체는 [[조개]]처럼 단단한 껍데기를 가진 먹이도 강한 [[집게]] 힘으로 까서 먹는다.[* 가끔 해변에 구멍이 부서지듯이 뚫린 조개 껍데기가 있는데, 이 구멍이 바로 금게가 껍데기를 부순 흔적이다.] 청소식성 또한 있어서 동물의 [[사체]]도 가리지 않는다. [[모래]]를 파들어가는 속도가 무척 빨라 수 초면 전신을 감출 수 있다. 저서성으로 수심 20 m 이내의 얕은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한국]]의 [[남해]]와 [[제주도]], [[일본]]의 남부 해안, [[동남아시아]] 지역과 [[호주]] 북부 해안에 분포한다. [[아라비아 해]]와 [[지중해]] 동부에서도 발견된다. 한국에 서식하는 근연종으로 그물무늬금게(''M. planipe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