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2차 세계대전/영국군 항공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aeroflight.co.uk/gladiator2.jpg|width=100%]]}}} || || '''Gloster Gladiator''' ||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UdYO1TWjU)]}}} || ||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비행 영상''' || 영국에서 개발된 복엽 [[전투기]]. == 개발사 == 30년대까지만 해도 [[영국 공군]]은 [[복엽기]]가 가진 우월한 기동성이야말로 공중전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엔진과 소재가 발달했음에도 설계사상은 그대로였다. 2장의 날개, 고정식 [[랜딩 기어]] 등, 애초에 고속성능 자체는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다. 글로스터가 개발한 글래디에이터 역시 보는 바와 같이 아직 그러한 설계사상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글래디에이터는 [[영국 공군]]이 채용한 전투기 중에서는 최초로 폐쇄형 조종석을 보유한, 어느정도 고속성능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된 기종이었다. 동일 시기 나름 항공기 제작기술로는 세계 톱 클래스였던 이탈리아에서는 조종사들의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바람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불평때문에 폐쇄형 조종석을 결국 전면 채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물론 정말로 바람이 안 느껴져서 그랬다기 보단, 당시 폐쇄형 조종석에 대한 불신으로 기체를 포기해야 때 비상탈출에 실패하는 사태를 두려워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당시에는 [[사출 좌석]]같은건 없었고 맨몸으로 낙하산 짊어진채 뛰어야 했기 때문. 그리고 이런 풍문과는 다르게 이탈리아군 항공기들은 빠르게 밀폐식 조종석을 채용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접히는 랜딩 기어와 단엽 저익을 채택한 [[호커 허리케인]] 및 [[슈퍼마린 스핏파이어]] 같은 고속 전투기가 차례차례 개발되면서 글래디에이터는 대전 초기에 벌써 구식이 되어 신형기가 보급되는대로 교체 퇴역당하는 운명에 처했지만 [[노르웨이 침공]]때 주력 함재기중 하나였으며, [[몰타 항공전]] 초기에는 기체 3기만으로 이탈리아 공군의 대규모 공세에 맞서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3대에 '''Faith'''(믿음), '''Hope'''(희망), '''Charity'''(자비)라고 [[주인공 보정|이름을 붙였는데]] 이탈리아군은 이 3대를 격추시키지 못해 [[스톰트루퍼 효과|고생했으며]] 차근차근 격추 스코어를 쌓고 있었다. 이와중에 원군이 왔는데, 글래디에이터 2대를 추가해줬다. 결국 운이 다해가는지, Charity는 이탈리아군 에이스의 [[CR. 42]]에 결국 당했고 Hope는 [[SM. 79]]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것은 Faith로 나머지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기록은 별로 없다. 1940년, 여름 허리케인이 도착하면서 이 글래디에이터의 노고가 끝이 난다. 이후로도 열대 장비를 장착하고 북아프리카 전선에서도 활약했으며, 함상 이륙을 위한 장비([[캐터펄트]]나 어레스팅 훅)을 달아 함재기로도 사용되었고, 노르웨이 및 핀란드에 수출된 경우 랜딩 기어 대신 스키를 달기도 하는 등 여러 파생형이 존재했다. 특히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핀란드에서는 영국 공군이 퇴역시킨 30여기를 받아서 [[겨울전쟁]]때는 물론 [[계속전쟁]]까지도 줄곧 운용한후 1953년 퇴역했다. 이외에도 벨기에와 라트비아에도 수출됐는데 라트비아의 기체들 경우 라운델이 붉은 [[하켄크로이츠]]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을 보면 당시 독일이 이 기체를 노획한 것으로 착각한다. 벨기에에 수출된 기체들은 독일 국방군의 폭격으로 인해 지상에서 파괴됐다. [[중일전쟁]] 당시 국민혁명군이 Mk.1 사양을 운용했다. 비행훈련을 받은 미국계 중국인 조종사들이 입대해서 운용했다고 하며 [[A5M]]과 싸워 상당한 전과를 냈지만 수적 불리로 제공권 장악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 미디어에서의 등장 == [[워 썬더]]에서 영국 트리와 중국 트리 1랭크로 그냥 글래디에이터와 해군 소속 글래디에이터가 함께 나오고 중국은 Mk.1만 나온다.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에서도 영국 전투기 6레벨 기체로 등장. 인게임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폐쇄형 캐노피가 구현된 복엽기로 등장했다. 비행성능은 복엽기 치고 굉장히 우수하지만 이탈리아의 복엽기가 20mm 기관포 2정을 사용할 수 있기에 조금 밀리는 편. [[월드 오브 워쉽]]에서 4티어 영국 항공모함 허미즈의 공격기로 글로스터 시 글래디에이터가 등장 [[전함소녀]]에서는 몰타 항공전에서 맹활약한 페이스 기가 등장한다. 대공+9 회피+5 행운+2로 나쁘지 않은 능력치. [[전익의 시그드리파]]에서 주역 중 1명인 클라우디아 브루포드의 탑승기로 나온다. == 둘러보기 == [include(틀:2차 세계대전/스웨덴군 항공기)] [include(틀:2차 세계대전/핀란드군 항공기)] [include(틀:2차 세계대전/노르웨이군 항공기)] [include(틀:2차 세계대전/중화민국 항공병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글래디에이터, version=127)] [[분류:전투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분류:영국군/항공기]][[분류:스웨덴군/항공기]][[분류:핀란드군/항공기]][[분류:노르웨이군/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