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2B2B><:>{{{#gold {{{+3 그란 카나리아 [br] Gran Canaria }}}}}}|| ||<-3><:> [include(틀:지도, 장소=스페인 그란 카나리아)] || [목차] == 개요 == 그란 카나리아 섬은 [[카나리아 제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섬으로, 화산 활동으로 인해 생긴 섬으로 섬 지형은 원형이며 내륙으로 갈수록 해발고도가 높다. [[테네리페 섬]]과 마찬가지로 북유럽인들에게는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가 유명한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이다. 총 면적은 1,560.11^^2^^ 킬로미터이며, 섬 정상은 해발고도 1,949 미터이다. 거주 인구는 85만여만여 명 정도로 카나리아 제도 전체 인구의 40%가 그란 카나리아 섬에 살고 있다. 최대 도시는 [[라스팔마스]]이다. == 역사 == 섬 원주민은 [[관체족]]이라는 [[베르베르]]족과 근연 관계의 민족인데, 카나리아 제도 자체가 스페인보다 북아프리카 서사하라에 훨씬 더 가깝다. 15세기 [[스페인인]]들의 정착과 관체족의 동화 이전에는 섬 대부분이 숲이었으나, 이후 삼림이 남벌로 파괴되고 환경이 심대한 타격을 받았었다. 현재는 섬에 나무를 심고 숲을 다시 복원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섬 주민 대다수는 스페인인이며, 상당수가 관체족 후손이다. 이 외에도 [[영국]] 등에서 은퇴 이민 정착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관광 == 화산섬으로 특이한 자연 경관이 많아 미니어쳐 대륙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테네리페 섬, [[란사로테 섬]]과 마찬가지로 유럽 전역에서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다. 1년에 4백만여 명이 섬을 방문한다. 관광객들은 주로 연중 대부분이 해수욕하기 적합한 따뜻한 섬 남부로 모이는 편이다. 다만 섬 내륙으로 올라가면 추워진다. 카나리아 제도 내 다른 섬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페리들도 운항하는데 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 자주 운항되고 겨울철에는 페리 운항이 드문 편이다. == 여담 == 1980년대 아프리카 대륙 연안의 어업을 위해 상당수의 한국 교민들이 거주했으며 현재도 약 1,000여명의 교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그들의 편의를 위해 영사관도 존재한다. 그외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식당과 한국학교 및 교회도 있다. [[분류:카나리아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