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bscap0000-3-1.jpg]] [[소녀왕국 표류기]]에 등장하는 귀신. 100년전 [[용신사]]의 무녀가 지장보살 아래 봉인했지만, 길에서 미끄러진 [[스즈(소녀왕국 표류기)|스즈]]의 엉덩이에 부딪혀(...) 지장보살상이 박살나버렸다. [[토호인 이쿠토]]가 복구도 대충 하고 잊어버린지라 봉인에서 풀려나게 된다. 스즈를 공포에 떨게 하고 [[아야네(소녀왕국 표류기)|아야네]]를 떡실신시키는 등 섬 내 주민들에겐 공포스러운 모습을 한 존재로써 여겨지고 있지만…실상 모습은 [[부끄부끄|동글동글한 만화풍의 유령]].--그래서 그런지 귀요미같다-- 다른 말은 하지 못하고 '''"귀귀~"하는 말만 한다.''' 더빙판에선 유령~유령~하고 말한다. [[파일:attachment/20070427085441.jpg|width=550]] '''귀신을 ~~부하로 삼는~~ 가르치는 이쿠토(...) ~~뭐 이런 녀석이 다있냐...~~''' 때문에 섬 외 인물인 [[토호인 이쿠토]]에게 '''얻어터지고 발로 밟힌다.''' 그후 두려워하는 스즈와 아야네와 달리 따뜻하게 대해주는 이쿠토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사람들에게 장난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게된다.[* 이쿠토가 쓸쓸했을것이라고 위로하고 다독여주는데, 100년 동안 봉인되어서 외로웠을 터이고 악령이라고 취급받아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삐쳐서 장난친거라니 귀귀의 입장에서 보면 속상해서 옮긴 행동일것이다..] [* 이쿠토의 말에 공감했는지 말이 끝나자마자 그에게 감사하다는 눈빛을 보내는것 같다.] 자신에게 그런 말한 이쿠토에게 고마움과 공감을 느꼈는지 그를 잡고 운다. 보는 입장에서는 왠지 모르게 안타까울 따름. [[토호인 이쿠토]]는 유령이 아니고 흰 곰 정도로 여기고 있다. 아야네와 스즈가 유령이라고 하자 무슨 말이야? 흰 곰이네라고 즉시 반론했고 해가 떠서 귀귀가 사라지자 '''아.야행성이었구나.'''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 말에 스즈와 아야네는 멍때릴뿐이다.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고 귀엽다고 이야기하는 [[토호인 이쿠토]]에게 감화된 듯. 밤마다 자주 이쿠토에게 찾아오고 이후에도 작중에서 드문드문 등장해주고 있다. 13권에서는 섬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면서 귀신 친구들을 얻어서 스즈네 집에 놀러오게 되었다. [[스즈(소녀왕국 표류기)|스즈]]는 물론 기겁하며, [[마치(소녀왕국 표류기)|마치]]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마치도 자기와 친한 귀신을 잔뜩 끌고와서….결국 스즈네 집은 외로운 귀신들의 모임 장소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스즈는 무서워서 늘 기절상태가 된다. 섬 축제때는 이쿠토의 노점에서 열심히 솜사탕을 감아서 팔았다. 점점 유령이란게 의미가 없어져간다(...). 23권을 보면 낮에는 주로 스즈네 집에서 자고 있다. [각주] [[분류:소녀왕국 표류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