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권혁(동명이인), version=6)] [[파일:external/img.tvreport.co.kr/20130413_1365862211_58987100_1.jpg]] [[돈의 화신]]의 등장 인물로, 배우 [[도지한]]이 연기한다. [[권재규(돈의 화신)|권재규]]의 아들이자 [[이차돈(돈의 화신)|이차돈]]에게 있어서는 일단 선배 검사. (이차돈은 사법연수원 38기) 14화에서의 [[전지후]]와의 대화에서 존칭을 쓰지 않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전지후에게도 동기 내지는 선배로 보인다. 지세광의 팀에서 슈달 관련 수사를 하며 이차돈을 살짝 약올리는 그냥 엑스트라 악역 수준이었지만 권재규가 공천을 위해 [[복화술]]과의 관계를 진전시키겠다고 복재인과 연결시켜주려 하면서 비중이 상승. 하지만 이 드라마에서 멜로는 정말로(...) 재미가 없기 때문에 비중이 높아져도 별 재미는 없다. 나름 아버지 말에만 따라 살아오면서 자기 의지는 없었다 라고 마음을 토하기도 했는데, 아버지의 비리가 터진데 이어 우연히 아버지와 [[지세광]]이 이차돈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살인과 비리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진실을 감추는 아버지에게 절망한다. > '''"나! 오늘부터 [[권재규(돈의 화신)|당신]] 아들 아닙니다! 대한민국 검사로 돌아갈 거에요! 당신들이 숨긴 진실, 내가 다 파헤칠 겁니다! 다 파헤칠 거라고요!!"''' 이와 같은 말을 하며 울부짖고 유도신문으로 지세광이 400억을 빼돌렸다는 진술을 녹음[* 이를 보면 아버지와는 달리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때 권혁이 지세광에게 한 대사인 '''"이거 그냥 녹음기 아니야. 검사로서의 내 마지막 양심이야!"'''가 간지작렬이다.]했으나, 지세광과 몸싸움을 벌이다 떠밀려 사망. 그것도 [[은비령(돈의 화신)|은비령]]이 황장식을 죽인 그 건물에서(!!!).[* 은비령이 저질렀던 행동을 지세광 본인이 고스란히 반복한 셈.] 그의 살해혐의는 이차돈이 뒤집어 쓰게 되었다. '''참고로 이차돈이 올때까지만 해도 살아있었다.''' 즉 지세광이 죄를 회피할 궁리를 하지 않고 재빠르게 구급차를 불렀다면 죽지 않았을수도 있었다는 것. 아버지 때문에 처음엔 마음에도 없이 복재인과 만나, [[복재인]]에게 반했더니 이미 이차돈과 복재인은 서로 튕길 뿐 애인사이나 마찬가지였고, 아버지와 지세광이 황해신용금고 뱅크런을 주도하는 바람에 복재인에게 미움까지 사버린 데다 결국 지세광한테 사망. 덤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권재규와 친형처럼 믿고 따르던 지세광이 전부 인간이 탈을 쓴 악마였기 때문에 자신이 편하게 마음 붙일 곳도 없었다. 박기순 다음으로 불쌍한 인물. 단, 그의 죽음으로 이차돈이 지세광을 몰락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본인이 원한대로 모든 진실은 밝혀졌다. [[분류:돈의 화신/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