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상위 문서, top1=감마몬(디지몬 고스트 게임))]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굴루스감마몬)] [목차] == 개요 == [include(틀:디지몬 고스트 게임/진화도)] [[디지몬 고스트 게임]]에 등장하는 [[은하준]]의 파트너인 [[감마몬]]의 암흑진화체 [[굴루스감마몬]]의 행적을 종합하여 시간 순서로 정리한 문서. == 작중 행적 == 등장한 것은 1화로, 선공개된 감마몬의 진화체 디지몬들 중 최초로 등장했다. 다만 직접적인 등장은 아니다. [[타임몬]]의 '크로노 브레이커'에 의해 시간을 빼앗기던 감마몬의 뒤에서 실루엣으로 등장. 한 순간 타임몬을 겁 먹게 만들어 빈틈을 만들었다. 9화에서도 등장. 역시 타임몬의 '크로노 브레이커'에 의해 시간을 빼앗기던 감마몬의 뒤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해 한 순간 타임몬을 겁 먹게 만들었으며, '크로노 브레이커'를 역으로 타임몬에게 반사시킨 뒤 등장 종료. 어렴풋한 실루엣이 아닌 제대로 된 등장은 13화에서 이루어졌다. 감마몬이 [[보코몬]]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전통의 [[암흑진화]]하며 직접 등장. 지금까지의 역대 디지몬 시리즈의 암흑진화와 달리 굴루스감마몬은 파트너의 분노가 아닌, 순전히 감마몬 자신의 분노로 인해 스스로 암흑진화했다.[* 굴루스감마몬의 진화 연출은 작 중의 일반적인 성숙기 진화 연출과는 상당히 다르다. 버디와 디지몬, 그리고 디지바이스를 클로즈업하는 장면 없이 바로 진화 장면이 나오는데, 빛나는 구체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유전자 기둥은 물론 주변의 배경처럼 존재하는 다수의 유전자 기둥까지 모조리 흡수하며 사라진다. 그리고 갑자기 검은 불꽃이 터져나오고 그 안에서 굴루스감마몬이 모습을 드러낸다. 진화할 때마다 나타나는 고유한 마크는 제대로 등장하지 못하고 갑자기 사라진다.] 단, 스토리 상의 포지션은 암흑진화형 디지몬일지라도, 인간 파트너라는 외부요인 없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이루어낸 진화인 만큼, 엄밀히 따지면 감마몬이라는 디지몬의 가장 정상적이면서도 정당한 진화형태. 그래서인지 말투가 어눌하면서 지능이 다소 모자란[* 예를 들면 숫자를 모른다던가.] 모습을 보이는 감마몬과는 다르게 성격은 변했을지라도 [[스컬그레이몬]]이나 [[메기드라몬]]처럼 판단능력을 잃지 않았으며 언어도 유창하게 구사한다. 속도가 빠른 [[실즈드라몬]]을 그것도 숨어있는 벽째로 관통해 부숴버리면서 순식간에 붙잡았을 때, 바로 죽이지 않고 배후가 누구인지 심문하는 등 기존에 비해 영악한 행동을 한다. 그리고 학살한 이유(살생 수)를 들은 후 히로에게 공격을 위한 기술명을 말하도록 유도하지만[* 이때의 대사에서 말투를 들으면, 학살했다는 것에 분노했다는 투의 느낌이 전혀 안 느껴진다. 그래도 이후에 히로한테 "그럼 안녕, 히로. (히로 : 어이!) 계속 같이 있었잖아. '''내 기분, 너도 잘 알지?'''"라고 말한 것을 보면, 보코몬의 죽음에 대한 분노도 있긴 한 모양이다. 한편으론 굴루스감마몬으'로서'도 보코몬이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알 수 있는 대사.], 히로가 고통스러워하며 거부하자 혀를 차며 그러냐? 그럼 마음대로 해라면서 자기가 직접 기술명을 말하며 ‘데드 엔드 스큐어’로 죽인다.[* 여기서 스스로 기술명을 말하면서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히로가 기술명을 말하는 걸 기다린 것으로 보아, 파트너에게 [[공동정범|살육을 거들도록 함으로써]]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려던 것 같다.] 그러나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멈추라는 히로의 말도 무시하곤 ‘데스데모나’로 가상 필드에 균열을 내어 "계속 답답하다고 생각하던 참이라 말이지!"라면서 현실 세계에 피해를 주려고 한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공격해오는 [[앙고라몬]]과 [[테슬라젤리몬]]도 가볍게 쓰러트린 뒤 ‘다크 팔레스’로 공격하려 하나, 이를 몸으로 막으려고 하는 [[아마노카와 히로|히로]]를 보고 "저리 비켜!"라고 말하지만, 거기서 기시감을 느껴 보코몬의 죽음을 떠올리면서[* 이게 굴루스감마몬으로서도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눈에 '실핏줄'이 났을 정도다.] 공격이 멈춤과 함께 바닥에 떨어져 감마몬으로 퇴화한다. 21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아라크네몬]]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 감마몬이 히로의 절규에 반응하며 진화한다.[* 단, 이게 순전히 히로의 외침만으로 인해서인지, 생명의 위협을 느낌으로 인한 반자발적으로 섞인 진화인지는 불명. 실제로 1화와 9화에서 비록 실루엣이고 감마몬의 감정에 의해서였다지만, 자발적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게 어느정도 증명되었고, 특히 57화에선 극도의 분노나 히로가 없어 진화할 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일시적으로 진화 징조인 검은 자위로 눈이 떠졌다.] 아라크네몬이 새로운 진화라며 좋아하고 먹어야겠다고 하자 그럼 입안 가득 쳐먹으라며[* 한국어 더빙판 : "재주껏 먹어보시지. 어디 1번 배터지게!.."라고 원본보다 더 비꼬는 듯한 대사로 나왔다.] 왼손을 들더니, 낄낄거리며 웃을 때 입 안에 자신의 주먹을 박아넣고 그대로 '데스데모나'를 아라크네몬의 체내에서 폭발시켜서 방금 말한대로 아라크네몬한테 '데스 데모나'를 실컷 쳐먹여 완전체인 아라크네몬을 한 방에 소멸시킨다.[* 직후 웃는지 무표정인지 알 수 없는 그루스감마몬의 얼굴을 가까이 보여준다.] 이후 히로가 대화를 시도하려 하나, 아직 그럴 때가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그럼 이만"이라는 작별 인사를 한 뒤 의외로 그 이상의 행동 없이 스스로 감마몬으로 퇴화한다.[* 동시에 한편으론 이번에 2번째로 등장한 굴루스감마몬은 13화 때와는 달리 행동들이 하나같이 정반대로 이루어지기도 했다. 아라크네몬한테 기술을 쓰기 전 히로한테 기술 지시와 의사를 전혀 묻지 않고 바로 쓴다던가, 아라크네몬을 죽인 이후엔 히로와의 잠깐의 대화 외엔 그 이상의 행동을 하지 않고 퇴화한다던가, 사고로 풀린 그때와는 달리 이번엔 자발적으로 퇴화한다는 등.] 25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묘티스몬에 의해 고통받는 히로를 보며 [[베텔감마몬]]의 눈과 외형, 목소리가 굴루스감마몬으로 변화하려 한다. 하지만 히로의 외침으로 극복하고 [[카노바이스몬]]으로 진화하여 무산. 모든 주역들의 완전체 공개 후인 37화부터는 오프닝 장면이 변경되었는데, 기존의 가만히 서 있는 뒷모습의 실루엣이 아닌, 전방에 '다크 팔레스'를 쏘는 모습으로 바뀌어 나오면서 아직 굴루스감마몬의 서사가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고 있다. 42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 히로가 [[오보로몬]]의 스카프에 흡수당하자 분노에 차 대장 오보로몬에게 달려들던 감마몬이[* 이때의 감마몬은 굴루스감마몬의 진화 과정인 검은 자위가 나오지만, 13, 21화 때와는 달리 이번엔 감마몬하고 반대로 히로가 흡수당한 것과 오보로몬의 공격우로 인해 극도로 분노한 것에 의해 마치 괴물처럼 변하는데 이게 감마몬의 처절함, 공포스러운 연출까지 더해져 상당히 무섭다.] 결국 스스로 굴루스감마몬으로 진화한다. 하늘을 날면서 웃는데, 왜 웃는 것이냐는 오보로몬의 질문에 겨우 애새끼들 같은 숨바꼭질 놀이나하는 하찮은 잔챙이들 주제에 왕이라고 칭하는 것이냐고 조소한다. 직후 붉은색 오보로몬을 붙잡고 방금은 잘도 그랬겠다는 말을 한 후 [[인과응보|'데드 엔드 스큐어'로 순식간에 소멸시켜버린다.]][* 한편으론 굴루스감마몬의 단순한 무력도 알 수 있는 장면인데, 원래 무언가를 잡은 상태에서 강한 충격이나 힘이 가해지면 손을 놓기 마련인데 굴루스감마몬은 초강력 접착제를 바른 것 마냥 스스로의 의지로 직접 놓아주기전까지 관통상 및 즉사할 만큼의 위력이 있는 충격이 강할 수 밖에 없는 기술을 써도 손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속도 자체도 오보로몬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정도로 빠르다.] 파란색의 "네놈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시시해 빠진 장난은 이제 끝이라면서 다른 색 오보로몬들의 도깨비불을 가볍게 빼앗아 먹어 치워버린다. 이후 히로가 원래대로 돌아와 깨어나자 이를 발견하고, 굴루스감마몬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면서 말리자 "싱크로할 생각도 없는 주제에 명령할 셈이냐?"라고 위협한다.[* 여기서 '싱크로'라는 건 '파트너의 기술명 구호'로 추정된다. 그도 그럴게 굴루스감마몬이 지금까지 히로한테 요구했던 것일 만한 거라곤 기술명 유도 또는 지시 외에는 없다. 다만, 기술명은 표기되지 않았지만.] 하지만 히로가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서자 "한 발 내딛은 것도 같으니......"라며 감마몬으로 다시 퇴화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때 '''"또 보자고, 형님"'''이라고 말하는 데, 어쨌든 히로를 형 혹은 파트너로 인정은 하는 모양.[* 13화에서 첫 진화를 했을 때 굴루스감마몬은 감마몬일 때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고 감마몬이었던 자신을 별개로 보지 않고 자기 자신의 행동으로 인지하고 있다. '''즉 감마몬이 히로와의 유대를 쌓은 기억 또한 굴루스감마몬의 심경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 실제로 20화에서 감마몬이 히로와의 유대를 통해 각성한 뒤로 굴루스감마몬은 히로 일행을 전혀 공격하지 않았다.] 남은 오보로몬들은 숨어서 두려움에 떨며 감마몬을 향해 '소문으로만 들었던 '''칠흑의 패왕''''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1마리는 몰라도 나머지 오보로몬들은 굴루스감마몬이 처음으로 사살이 아닌 불살로 제압한 사례다. 아무래도 붉은색은 히로를 직접적으로 건드린 놈 + 자기를 계속 두들겨 팬 놈이라서 죽인 것 같고, 그 외는 색 외에는 관심이 별로 없던 듯.] 이걸 유추해본다면 굴루스감마몬은 과거 디지털 월드에서도 악명이 자자했던 디지몬으로 보인다. 그리고 블랙그라우몬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할로윈 에피소드에서도 위치몬이 감마몬을 보며 칠흑의 패왕이라 부르며 깜짝 놀라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도 악명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57화에서는 코타로를 데리고 택시 안을 나가려는 감마몬에게 순간 진화 징조인 검은 자위로 [[리리스몬]]을 노려봤으며[* 직후 눈이 다시 떠질 때, 감마몬의 눈인 흰자위와 노란색 눈으로 돌아온다.], 이후 [[리리스몬]]과 [[시리우스몬]]이 싸울때 실루엣으로 잠깐 등장, 이후 리리스몬의 제안을 시리우스몬이 거절하자 또 하나의 디격은 과연 어떨까라면서 언급된다.[* 다만 굴루스감마몬 입장에서 자길 공격한 놈이 하는 말은 안중에 없는지 혹은 리리스몬의 제안에 관심이 없었는지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굴루스감마몬, version=238)] [[분류:디지몬/성숙기]][[분류:디지몬/완전체]][[분류:디지몬/바이러스]][[분류:디지몬 고스트 게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