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과학의 범위)] [목차] == 개요 == {{{+1 [[敎]][[育]][[學]] / Pedagogy[* [[고대 그리스]]에서 [[귀족]] 자녀의 교육을 담당하던 [[노예]]를 일컫는 말인 파이다고고스(paidagogos)에서 유래했다.][* 그리스어인 Paidos (Child) + Agogas (Direction) 의 합성어로 어린아이에게 방향을 제시한다. 라고 보는 것이 더 교육의 의미에 가까운 해석이라 볼 수 있다.], Education[* 교육이라는 의미로도 쓰이지만, 뒤에 Major을 붙여 교육학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이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 E (밖으로) + Duco (끌어내다) = (영) Educe (잠재되어 있는 것을) 밖으로 끌어내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교육]]의 현상 및 행위에 관한 학문적 탐구과정과 그 과정을 통해 얻는 지식체제를 통칭하는 학문이다. 교육 자체는 역사적으로 오래 전부터 있어왔고 교육이론에 대한 연구도 오랜 시간 이뤄져 왔으나, 교육학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고 그 체계화를 시도한 사람은 19세기 [[독일]] [[철학자]]인 헤르바르트(J.F. Herbart)로 알려져 있다. 당시 헤르바르트는 교육학을 [[윤리학]]에 기초한 교육목적론과 [[심리학]]에 기초한 교육방법론으로 구별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교육이 일종의 사회적 프로그램으로 취급받으며 생활의 다른 측면과 유기적으로 관련되어 있기에 교육학의 기초 학문의 영역도 매우 광범위해졌으며 그 현상과 행위의 구조 및 규모도 굉장히 넓어졌다. 이 교육학을 전문적으로 탐구하는 학과를 [[교육학과]]라고 부르며, 원칙상으로는 교육학과가 없다면 [[교대]]와 [[사범대]]의 존재의의가 사라진다.[* 그러나 생각보다 사범대 학부 과정에 교육학과가 없는 경우가 꽤 존재한다.] 특히 사범대는 각 학과의 커리큘럼 자체가 전공 모학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과 교과교육학, 교육학의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범대와 다르게 교직이수과정은 교과교육학이 부족하고 교육학의 [[복수전공]]에 준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전공 모학문과 교과교육학은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지만 어느 사범대 학과든 교육학을 빼놓을 순 없다. 따라서 교육학과는 사범대학의 뿌리를 이루는 학과라 할 수 있다. == 교육학의 세부/연관 분야[* 출처 교육학 용어사전,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1995.6.29, 하우동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재인용)] == === 기초교육학 === * [[교육철학]] * [[교육사]] * [[교육사회학]] * 교육[[인류학]] * 교육[[경제학]] * 교육[[정치학]] *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교육[[인지과학]] / 학습[[인지과학]] * 교육[[신경과학]] / 학습[[신경과학]] * 교육[[사회심리학]] / 학습[[사회심리학]] === 교육실무 / 교사실무 === * [[교육공학]], [[교수법]] * 교육행정 * 교육조직, 교육행정조직 * 교육재정 및 회계 * [[교육과정]] * [[교육평가|교육측정과 평가]][* 과거 교육과정 과목 내의 한 단원으로 있었으나 현재는 별도의 과목으로 개편되었다.] * 교육상담 * 생활지도 * 학교폭력 * 진로상담 === 교육법과 교육정책 === * 교육법 * 장학론 * 학교교육론 * 초등교육 * 중등교육 * 고등교육 * 교사교육: [[사범대]], [[교육대]] * [[의학교육학|의학교육]] * [[유아교육학|유아교육]] * [[특수교육]] * 사회교육론 * [[평생교육]] * [[독학사]] * [[학점은행제]] == 교과목으로서의 교육학 == 고등학교 [[교양과목]]으로 교육학 교과가 개설되어 있고, 학생들의 교육 이해와 진로 설계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자 만들어진 교과이나.... [[현실은 시궁창]]. 학생들이 운이 좋다면 학교에서 개설된 교양이나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신청하여 들을 수 있지만 채택 학교가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현재 시판중인 교과서는 천재교육 1종 뿐이다. 다만 고교학점제가 확대되면서 해당 과목의 개설도 서서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 교육과정 === * 교육의 목적과 성격 * [12교육 01-01]학교 교육의 목적과 가치, 전인교육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비교한다 * [12교육 01-02]잘 교육받은 인간의 특성을 분석해 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 [12교육 01-03]사회화로서의 교육과 자아실현으로서의 교육이 어떻게 구분되는지 이해한다. * [12교육 01-04]학교 교육이 현재의 나의 모습에 미친 영향을 파악해 보고 교육을 통하여 삶 속에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의지와 태도를 기른다. * 교육의 역사와 공교육 * [12교육 02-01]학교가 왜, 어떻게 출현했는지에 대해 이해한다. * [12교육 02-02]학교 제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달해 왔는지에 대해 이해한다. * [12교육 02-03]근대 공교육은 어떻게 성립되었는가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이 무엇인지 분석한다. * [12교육 02-04]한국 공교육의 형성과 전개 과정상의 특징을 알아보고, 그 성과와 한계에 대해 평가한다. * [12교육 02-05]한국 사회가 당면한 교육 문제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원인을 분석한다. * [12교육 02-06]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의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 학습과 교수의 원리 * [12교육 03-01]학습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이해한다. * [12교육 03-02]학습을 방해하거나 촉진하는 요소들에 대해 알아본다. * [12교육 03-03]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이해한다. * [12교육 03-04]효과적인 교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전략을 이해한다. * [12교육 03-05]효과적인 교수자의 특징을 알고, 교수 상황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른다. * 미래 사회와 평생 교육 * [12교육 04-01]급변하는 기술 문명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은 무엇인지 탐색한다. * [12교육 04-02]미래 사회에 등장하는 위험 요소는 무엇인지 조사해 보고, 이에 교육은 어떻게 대비하여야 하는지 그 대안을 모색한다. * [12교육 04-03]변화하는 미래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은 어떠해야 하는지 탐구한다. * [12교육 04-04]평생 학습 사회의 개념을 알고 그 특징을 이해한다. * [12교육 04-05]평생 학습 사회에서 어떤 자세와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성찰한다. == 수험과목으로서의 교육학 == * [[공무원 시험]] *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 필수과목: 교육학(교육행정직) * 선택과목: 교육학(교정직, 보호직), 교육철학(교육행정직), 교육심리학(교육행정직), 교육사회학(교육행정직) *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 교육학(교육행정직) *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 교육학개론(교육행정직) * [[초등교원임용경쟁시험]] : 교직논술 * [[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 : 교육학(필수과목) * [[교육대학원]] 입시 2016학년도 임용시험 기준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과정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는 별도의 교육학 시험을 보지 않지만 교직논술이나 교육과정 논술에 교육학 개념이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모든 중등학교 교사 및 [[영양교사]],[[보건교사]],[[사서교사]],[[전문상담교사]],중등학교과정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는 1교시에 교육학 논술 시험을 보고 있다. 참고로 문항은 1문항으로 1점 단위로 부분점수가 책정되며 배점은 20점 만점이다. 2022년부로 교육행정직 시험에 교육학이 필수 과목으로 선정되었다. === [[임용시험]]의 유명 교육학 강사(가나다순) === * 고세훈 * 구평회 * 권구현 * 권지수 * 김신 * 김인식 * 김차웅 * 김현 * 설보연 * 신태식 * 오현준 * 유길준 * 윤승현 * 이경범 * 이선화 * 이이수 * 이지원 * 윤중샘 * 전태련[* 2020년 12월을 끝으로 은퇴했다.[[https://www.jtr.co.kr/board/notice/view?bo_idx=323|#]]] * 정현 * 한이수 누가 많이 뜨더라, 누가 어느 학원으로 가서 더 좋다더라, 누가 적중률이 좋더라, 누가 잘 가르치더라, 하는 소문이 있는데 학원계의 바람잡이인 경우도 있을 뿐더러 실상은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저 위에 있는 고 아무개 강사의 경우 201○년도 중등임용시험에서 자신이 꼭 나온다고 집어 준 내용에서 한 부분도 나오지 않아 해당 강사에게 듣던 학생들은 분통을 터뜨렸으며 그 강사는 몸값이 시망이 되어 그 다음해에 수업을 뿌리다시피 했다(...). 반대로 별로 인기가 없다가 어떤 해에 출제된 문제가 모두 예상 적중이어서 반짝 뜨는 경우도 있다. 교사가 자기 전공 관련 교육 이수나 교사 자격증이 있어 학교에서 가르치는 게 상식이지만 교육학 학원들은 그러한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강사들 중 상당수는 교육학 자체를 학부, 대학원(석사, 박사)에서 교육학을 전공으로 공부했다는 학업 이력이 없는 강사가 있다. 소위 학원에서 강사 프로필을 보면 모 명문대 출신이라고는 학벌은 표기되어 있지만 교육학 연구 이력은 없는 강사가 있다. 그런 학원과 강사는 피해야 한다. 교육학은 강사들도 여럿이지만 내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강사별로 가르치는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A강사가 ◇교육학자의 이론을 가르치는 대신 ☆이론을 안 가르친다면, B강사가 ☆이론을 가르치고 ◇이론은 안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자기 스타일과 맞는 사람의 강의로 듣는 게 답이다. 다만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각 분야별로 가능한 많은 내용을 가르치는 강사가 공부할 양은 많아도 차라리 낫다는 것이다. 위의 사례처럼 적중률을 기대하며 적은 내용만 가르치거나 모의고사로 내고 행운을 바라는 강사는 망하기 십상이다. 교사 임용시험문제를 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도 바보들이 아니라서 강사들의 경향과 기출 문제 분석에 민감하다. 일부러 강사들이 안 다루는 개념이나 내용을 내서 엿 먹이기도 하는 것이 --그리고 강사들과 수험생들에게 쌍으로 욕 먹는 게-- 평가원이다.[* 실제로 잘 가르치는데 적중률은 떨어지는 강사가 있는데, 너무 잘 가르쳐서(...) 그 강사가 강조한 내용을 평가원이 일부러 피하는 거 아니냐는 속설도 있다.] 그래서 일부 수험생들은 각자 다른 강사들의 수업이나 자료를 통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스터디]]로 보충하기도 한다. 교육학은 이론적이고 학구적인 과목의 특성상 경영학이나 법학 등의 과목과 달리 학자들의 업적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교육심리학, 교육사회학, 교육철학 등을 아우르는 매우 방대한 학문이기에, 수험과목으로 교육학을 공부한다면 그 학습의 깊이를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 관련정보 == * [[교육학과]] * [[생활지도]] * [[신분보유권]] * [[실행연구]] * [[인성교육]] == 관련 문서 == [include(틀:교육 관련 문서)] * [[교육]] * [[교육학과]] [[분류: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