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신세계]][[분류:서구(광주)의 건축물]][[분류:베이퍼웨어/건축물]] [include(틀:계획취소)] ||<-3> {{{+1 '''광주신세계 특급호텔'''(가칭)}}}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광주신세계복합1.jpg|width=100%]][br][[파일:광주신세계복합2.jpg|width=100%]]}}} || ||<-2> '''주소''' ||[[광주광역시]] [[서구(광주광역시)|서구]] [[화정동(광주광역시 서구)|화정동]] 12-13[* [[이마트 광주점]] 위치],[br][[광주광역시]] [[서구(광주광역시)|서구]] [[화정동(광주광역시 서구)|화정동]] 11-14 일원[* 신세계 신관 야외 주차장 위치] || ||<-2> '''착공''' ||[[2016년]] [[5월]] → [[2017년]] [[10월]] [br]→ [[2018년]] [[3월]] → '''무산''' || ||<-2> '''완공''' ||[[2019년]] [[6월]] → [[2021년]] [[6월]] [br]→ [[2022년]] 상반기 → '''무산''' || ||<|3> '''규모''' || '''층수''' ||지하 7층~지상 21층 → 지상 19층 [br]→ 지상 16층 → 지하 5층~지상 19층 || || '''연면적''' ||341,357㎡ → 302,977㎡ → 213,500㎡ || || '''매장면적''' ||108,990㎡ → 93,000㎡ || ||<-2> '''소유''' ||<|2>[[광주신세계|(주)광주신세계]] || ||<-2> '''운영''' || [목차] [clearfix] == 개요 == [[광주광역시]] [[서구(광주광역시)|서구]] [[화정동(광주광역시 서구)|화정동]]에 [[광주신세계|(주)광주신세계]]가 계획했던 복합시설. 250실 규모의 특급 [[호텔]]과 [[면세점]] 등등 광주광역시에 없었고 2023년 현재에도 찾아볼 수 없는 시설들이 대거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후술할 복잡한 이유로 무산되었다. 하지만 [[2022년]] ‘[[광주신세계#s-5.3|'''광주신세계 Art&Culture Park''']]’라는 이름으로 백화점 신관 계획은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연혁 == === 2015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광주시-신세계MOU.jpg|width=100%]]}}} || ||<#E60000> {{{#fff '''광주광역시 - 신세계 특급 호텔 사업 협약 체결'''}}}[* 사진 속 오른쪽 뒤편 배경에 당시 광주신세계가 암암리에 준비 중이었던 신관 조감도가 보인다. 다만 특급 호텔 없이 오직 백화점 및 이마트 용으로 설계한 것으로 다시 부활한 아트&컬쳐파크와 유사한 모습이다.] || 민선6기 [[윤장현]] 시장 시절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코앞에 두고 광주시내에 5성급 수준의 숙박시설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2015년 5월 11일 [[신세계(기업)|신세계]]의 지역법인인 [[광주신세계]]와 손을 잡고 특급호텔을 포함한 랜드마크 복합시설을 건립한다는 투자 협약(MOU)를 맺었다. [[이마트 광주점]] 부지 및 광주신세계 소유의 모델하우스 부지에 추진한 광주신세계 특급호텔은 연면적 34만1천㎡의 대형복합시설으로, 지상 6층부터 21층까지는 250실 규모의 특급 호텔이 입점하게 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서게 되며 이 중 지상 5층에는 시내면세점이, 지상 4층에는 문화시설이 포함된다. 지하 2층에는 [[이마트]]가 입점한다. 당초 계획에는 2016년 4월까지 허가절차를 끝내고 5월에 착공해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직전인 2019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광주특급호텔_반대시위.jpg|width=100%]]}}} || ||<#E60000> {{{#fff '''광주광역시 - 신세계 MOU 체결 당일[br] 광주시청 앞에서 벌어진 반대 시위'''}}} || 그러나, 광주자영업연대와 [[금호월드]] 상인들이 반대위원회를 결성하여 시작부터 반대하기 시작했다. 반대 이유는 교통 혼잡, 소상공인 생계 위협 등등 이었다. 이에 윤장현 시장은 체결식 이후에 반대위 대표단을 불러 “앞으로 잘 풀어가자”며 면담을 하기도 했다. 이 와중에 광주 서구의회는 7월 20일 열린 회의에서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에서는 '''6천㎡ 이상 대규모 점포를 개설할 수 없으며''', 대기업유통사업자의 6천㎡ 미만 점포는 전통시장상인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면서 대놓고 광주신세계 특급호텔을 겨낭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어버렸다. [[https://naver.me/FbzzAd2T|해당 기사]] 이에 관할부서인 서구청과 광주상공회의소는 우려를 표했고 결정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장 규모를 정해 개설을 금지하고 전통시장상인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한 것은 상위법인 유통산업발전법 위반으로 판단된다’며 서구의회에 태클을 걸면서 며칠도 못가 부결되었다. 반대여론의 화살은 신세계 뿐만 아니라 [[윤장현]] 시장 쪽으로도 향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신세계 복합시설 투자협약 백지화’를 요구하는 공문을 광주광역시에 보내면서 당원인 윤 시장을 압박하기도 했다. [[https://naver.me/xMEEoU0C|해당 기사]] 9월 3일 광주시청 앞에서 열린 반대집회에는 광주를 방문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까지 합세하면서 반대 의견을 내비치자 결국 윤 시장이 여론을 의식하고 신세계 복합시설 건설계획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고 광주신세계에 교통문제 대책 보완과 판매시설 축소를 요구했다. 하지만 “지역자본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선 신청서 규모의 복합시설이 꼭 필요하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결국 광주신세계가 광주시의 권고를 받아들이고 판매시설과 지상주차장을 각각 1개층씩 줄여서 면적 15%를 줄인 수정안을 내놓았다. 허가가 늦어진 탓에 2019 수영대회 이전 개장은 물건너가게 되었고 이때부터 광주신세계는 속도전은 사실상 포기했다. === 2016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광주특급호텔_도로변경.jpg|width=100%]]}}} || ||<#E60000> {{{#fff '''특급호텔 건립을 위한 도로 변형 계획도'''}}} || 계속된 반대 압박과 이마트 부지와 모델하우스 부지 사이의 도로 편입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2023년 현재도 마찬가지인 상황.] 설계를 대대적으로 변경해서 이마트 부지와 모델하우스 부지를 각각 따로 개발하기로 한다. 일단 모델하우스 부지에 지상 5층 규모의 이마트 신관을 먼저 지어 이마트부터 이전시킨 뒤 현 이마트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16층 규모의 특급호텔 및 백화점 신관을 짓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도로는 존치하는 대신 지상 2층부터는 양쪽 건물이 브릿지를 통해 연결되도록 계획했으며 시내면세점은 삭제, 기존 백화점 건물은 젊은이들을 위한 영(Young)관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 2017년 === 2017년 2월 1일, 광주신세계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다시 도전했다. 이마트 부지에는 지하 5층~지상 19층 규모로 지어 지하 2층부터 5층까지는 주차장,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백화점으로 활용한다. 지상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는 특급호텔이 들어서며 200실 규모로 줄어들었다. 모델하우스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이마트]]가 들어선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매장, 지상 3층부터 지상 9층까지는 지상주차장이 들어선다. 전체면적은 21만3천500㎡로, 규모는 처음 기획한 것에 비해 40%나 줄어든 크기로 신청했다. 소상공인들의 반대는 여전했고 이번에는 정치권이 나섰다. [[정의당]] 광주시당이 광주신세계 특급호텔 추진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는 것을 시작으로, [[https://naver.me/5Bkk8Ntl|해당 기사]] [[더불어민주당]]도 가세하여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https://naver.me/GI88On1o|해당 기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 이후 치러질 대선으로 인해 전국이 들썩이면서 정치권의 반대는 더욱 심해졌다. 당시 대선주자로 꼽히던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미국 아울렛은 사막 한가운데에 있다”며 광주신세계 특급호텔을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https://naver.me/FbRn5u5U|해당 기사]] [[국민의당]]은 찬성발언을 했다가 신세계복합쇼핑몰입점저지시민대책위가 광주시당사 앞으로 찾아와 시위를 벌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https://naver.me/FkjjQ2JH|해당 기사]] 당시 19대 대선 유력 당선후보였고 후에 당선된 [[문재인]] 대표 역시 다시 한번 반대 입장을 내비쳤다. [[https://naver.me/xpY5Jz37|해당 기사]] 광주시는 '시장 상권 영향평가 용역'을 추진과 지하차도 건립 및주차장 추가 확보 등 교통개선 대책, 호텔 객실수 원복(200→250실) 등 계획 보완 요구를 했다. [[https://naver.me/GUttMMSk|해당 기사]] 하지만 광주신세계는 보완된 계획안을 제출하지 않았고 사업을 유보시켰다. 사실상 무산. 2018년 신세계백화점은 명품관을 재정비했고 이마트는 미뤄왔던 매장 리뉴얼을 거쳤다. === 2022년 === 특급호텔을 추진했던 [[이마트 광주점]] 부지와 야외 주차장 부지에 광주신세계가 무려 5년 만에 새로운 계획을 들고 나왔다. 이번에는 완전히 백화점 신관을 목적으로 사업안을 꾸렸고 적자가 예상되었던 특급호텔은 배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