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관점'''([[觀]][[點]])이란, 무언가를 관찰, 고찰, 판단 및 여러가지를 할 때 가지게 되는 입장. 혹은 그 위치를 말한다. 한마디로, 어떻게 보면 독자 또는 글쓴이가 특정 주제나 대상에 대해서 쓴 글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형식의 평가으로, 같은 소재를 기반으로 한 글이더라도, 관점에 따라서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 그래서 종종 "같은 위치에서 다른 것을 본다" 라고 칭하거나 그 반대의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막상 "긍정적/부정적"으로 나뉘기 쉬운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거시적/미시적으로도 나눌 수 있다. 즉 입장 자체가 완전히 다르거나, 입장은 같은데 그 방법이 다르다거나 하는 식으로 미묘하게 다르다. 영어 단어로 'in terms of'은 '~의 관점에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문학에서 == 문학 작품을 평가할 때 가지게 된다. 해당 작품이 [[불쏘시개]]인지 아닌지는 관점으로 볼 일도 없고 주로 해석을 할 때 쓰인다. 크게 내재적과 외재적으로 나뉜다. 소설을 풀어나가는 방식인 [[소설의 시점|1인칭 시점/3인칭 시점]]도 관점에 해당한다. === 내재적/외재적 === 작품의 가치나 의미를 찾을 때 작품 안과 밖 어디에서 찾는지를 따진다. 또 안팎에서 무엇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세밀하게 나뉜다. 해석하는 시각이라 그런지 관점 대신 "비평"이라 쓰기도 한다. * '''{{{#limegreen 내재적 관점}}}''' * 절대론적 관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게 작품 안에 다 있다는 식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당시 작가의 생활이나 환경에 대해선 완전히 [[무시]]하며 작중에 제시된 묘사와 단어 위주로 알아본다. 주로 수능 문학을 풀때 사용된다 * '''{{{#darkorchid 외재적 관점}}}''' * 표현론적 관점: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이나 사상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 반영론적 관점: 작가가 반영하고자 하는 현실을 알아본다. * 효용론적 관점: 작가가 독자에게 드러낸 것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를 알아본다. 정리하면 알겠지만 외재적 관점에는 "작가"가 중요시되는 반면 내재적 관점에서는 중요시되지 않는다. === 1인칭/3인칭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야기를 서술하여 이어나가는 방식, rd1=소설의 시점)] == 관련 문서 == * [[NPOV]] * [[http://www.korstudy.co.kr/board/board.php?board=literature&command=body&no=19]] [[분류:한자어]][[분류: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