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 {{{#fff '''가타노토아'''}}}}}}[br]{{{#fff '''Ghatanothoa'''}}}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fc03.deviantart.net/ghatanothoa_by_boscopenciller-d3iyurh.jpg|width=100%]]}}}|| || '''이명''' ||{{{#fff [[화산]]의 신(The God of Volcanoes)[br]어둠의 신(The Dark God)[br]산 위에 있는 존재(The Thing on the Mount)}}} || [목차] [clearfix] == 개요 ==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그레이트 올드 원]]. '''[[크툴루]]의 맏이다.''' 등장 작품은 러브크래프트의 '영겁으로부터(Out of the Aeons)'(1933).[* 작가는 헤이즐 힐드라고 되어 있지만, 러브크래프트가 의뢰를 받아 대필한 작품이니 사실상 러브크래프트 작품이다. 황금가지의 '러브크래프트 전집' 5권에 실려있으며, 여기서는 가타노토아로 읽고 있다.] == 상세 == 모습은 워낙 끔찍하고 공포스럽게 생겨서, 그의 본체나, '''그를 묘사한 석상'''을 보기만 해도, 보통 인간은 말라 비틀어져서 살아있는 미이라가 되어버린다. 심지어는 그를 보고 석화한 미이라의 눈 망막에 남은 시상으로도 저주를 받는다. 더욱 더 공포스러운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움직일 수도 말할 수도 없지만, 그렇게 된 인간은 아직도 살아있고, 사고를 한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뇌를 다른 사람이 박살내주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굳어있지만 그의 의식은 무수한 세기를 인식하고 있으며, 영겁 같은 세월의 흐름 속에 그의 이름은 변형되어 등장했다고 한다. 현재는 이미 침몰한 [[무 대륙]]의 야디스-고 산 정상에 있는 석조 요새의 깊은 지하에서 봉인된 채로 자는 중. 봉인한 건 [[유고스]] 스폰이라는데 [[미고]]인지는 불명이다. 무 대륙의 인간들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숭배하였다. 이로 인해 가타노토아의 사제들은 왕보다 더 높은 권세를 지닌 채 무 대륙을 쥐락펴락했고, 이에 반발하여 가타노토아를 물리치려는 자들도 나왔지만 전부 실패했다. 대표적으로 [[슈브 니구라스]]의 대제사장 트'요그(T'yog)는 [[슈브 니구라스]]의 가호를 받아 미이라화를 방지하고 [[이그]], [[누그와 예브]]의 권능을 빌려 과타노차를 퇴치하려 했으나, 특권을 잃을 걸 두려워한 가타노토아의 대제사장 이마시-모(Imash-mo)에 의해 가호가 적힌 두루마리를 바꿔치기 당하여 결국 미이라가 되었다.[* 상술한 '영겁으로부터'에서 나오는 60만년 된 미이라가 트'요그 본인일지도 모른다는 암시가 있다.] 이후 [[무 대륙]]은 가타노토아가 '''하룻밤만에 침몰'''시켜서 전부 몰살당했다고 한다. == 여담 == 한국에서만 발음이 희한하게 알려져 있다. 원어 표기(Ghatanothoa)를 보면 '가타노토아', '가타노소아' 정도로 읽히리라 생각되고, 일본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의 번역본에서 그와 비슷한 발음으로 옮겼으며, 한국에서도 황금가지 및 초여명에서 가타노토아로 옮기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한국 민간(?)에서만 과타노차라고 한다. 그런데 애초에 크툴루 신화의 신들의 이름은 '''현생 인류의 발성 기관으로는 제대로 발음해낼 수 없는''' 이름들인지라 별 상관없을지도... [[울트라맨 티가]]에서도 [[사악신 가타노조아]]라는 이름으로 최종보스로 등장했다. 티가를 쓰러트리고 석상으로 도로 되돌려버리지만 티가를 믿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이 티가를 부활시켜 결국 패배한다. [[기어와라! 냐루코 양]]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구타땅이 가타노토가를 모티브로 했다. [[분류:크툴루 신화/그레이트 올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