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gwacheongwacheon.jpg]] [목차] == 개요 ==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 1,686,775㎡(약 51만평)에 4조 5,000억원의 사업비로 조성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주택도시공사·과천도시공사이며, 과천시의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세 번째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지식정보타운, 두 번째는 주암지구이다.] 정식 명칭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NtU9g2RWYw)]}}} || == 배경 == 과천시는 1970년대말 정부의 행정기능 분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급작스러운 소규모 도시 개발 이후, 약 90%의 면적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설정되어 실질적인 도시 자족기능을 갖추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그리하여 1990년대말부터 과천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갈현동, 주암동, 과천동 등 전방위적인 도시 확장이 추진되었다. 다만 정부가 만든 도시의 관리 정도만 맡아왔던 작은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도시 개발 진행하기에는 사업비용, 그린벨트 해제, 규제완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 있었기에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 진행과정 === 이 일대는 과천시에서 1999년 과천 테크노밸리 사업,[[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547438|#]] 2003년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사업,[[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0013624|#]] 2014년 글로벌 비즈니스타운,[[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5706|#]] 등을 추진 하였으나, 정부의 개발제한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지지부진한 상황을 겪어왔다. 과천 복합문화관광단지 사업은 코엑스 8배 규모의 복합 쇼핑몰과 특급호텔 등으로 2008년 8월, 미국의 포에버21,[[https://www.mk.co.kr/news/economy/4473710|#]] 2012년 6월, 트리플파이브 그룹[[http://www.kyeonggi.com/588087|#]] 등 해외 기업을 비롯하여 국내 대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는데, 2014년 4월에는 롯데그룹과 MOU를 체결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3223185|#]] 2017년 탄핵 사태 이후인 2018년 8월, 민선 7기에 과천동 일대의 그린벨트가 해제 되었는데,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75206619305680|#]] 2018년 12월, 복합쇼핑 테마파크를 포함한 3기 신도시 부지로 발표되었다.[[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103237|#]] 초기에는 과천시의 과천지구가 3기 신도시 홍보 목적으로 알려졌으나, 3,300,000㎡ 이상의 규모를 충족하지 못하는 관계로 공공택지 개발사업인 과천지구로 정정되었고, 국토부에서는 과천시에 교통대책과 자족 기능을 확충한다는 의미로 설명하였다.[[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8122085571|#]][* 원도심 정비사업, 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과천지구 등 과천 전역의 도시 개발 사업을 포함하면 사실상 약 4만 가구 이상의 신도시가 완성된다고 볼 수 있다.] 2019년 7월, 택지개발 계획 유출로 논란이 있었던 신창현 의원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716500062|#]] 2021년 3월, 과천지구 일대가 투기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18_0001374539|#]] 2022년 12월, 환경사업소 신축 부지가 결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https://www.kyeonggi.com/article/20221215580092|#]] 2024년 지구계획 승인 예정이며, 자족부지의 기업 유치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지구 === 과천시의 강남벨트 사업 연장으로 지구 우측에는 주암지구가 위치해 있고, 좌측에는 과천 원도심이 위치해 있다. == 교통 == === 철도 === GTX-C 정부과천청사역, 4호선 선바위역·경마공원역·대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과천지구 환승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위례선 경마공원역이 환승역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 도로 === 과천~이수 복합터널, 과천~우면산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상아벌지하차도 확장 및 통합 등을 계획하고 있다. == 인프라 == 복합쇼핑테마파크, 관광산업과 [[MICE]]산업, 첨단산업 등 다양한 자족 기능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2년 11월, [[고려대의료원]]에서 미래병원 건립 계획을 밝혔다.[[http://www.kumc.or.kr/news/newsView.do?BNO=4859&cPage=1&BOARD_ID=B022|#]] == 입주기업 == 2021년 12월, 기업 유치 설명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4827|#]] 과천시 최초로 기업 유치에 유리한 공업물량 확보가 기대되고 있다.[[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4095|#]] 2023년 7월, 세계적인 영화 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인 미국의 [[파라마운트]], [[라이언스게이트]], 글로벌 도시계획 전문 기업인 채프먼테일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iP2EK) 등이 글로벌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IP산업 뿐 아니라 우리나라 K-컬처와 순수예술의 콜라보, 인재 발굴을 위한 공모 진행 등 다양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211400211236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2513370423634|#]] == 아파트 == 세대수는 주택 7,000호, 인구 1만 8천명 수준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공공임대 주택 비율이 약 35%로 알려져 있다.[* 지구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성이 있다.] == 교육 ==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예정되어 있다. == 논란 == == 관련문서 == * [[과천시]] * [[과천지식정보타운|지식정보타운]] * [[주암지구]] [[분류:택지개발]][[분류: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