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 rd1=공정자(동명이인))]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정시아]]가 연기한다. [[공들임]], [[공수임]] [[자매]]의 [[고모]]. 뽀글뽀글 파마머리가 특징. ~~[[2009년]] 시절의 [[장보리]]와 같은 [[머리]]이다.~~ 스무살 때 [[사랑]]에 빠져 [[혼전임신|속도위반]]으로 성훈을 [[임신]] - [[결혼]]을 했지만, 뭐가 안 맞았는지 [[이혼]]했다. 이후 [[재혼]]을 했지만, 이번엔 또 [[남편]]이 바람을 피우자 바로 이혼을 하고 현재는 들임네 집에 얹혀서 사는 중. 물론 아들과 딸이랑 같이... 대책없이 어린 나이에 결혼 & 이혼을 한 턱에 나이값을 못하고 철없게 구는 게 일상. 소녀감성 충만한 [[아줌마]]지만, 성격이 상당히 드세고 막나가는 경향이 있다. 시장에서 장을 보다 덤테기를 쓴 인연으로 아들의 담임인 [[구세준]]에게 호감을 갖고 여러가지로 대쉬를 하던 중 자신이 애 딸린 이혼녀란 사실을 틀킨 이후에 거리를 둔다.[* 여기서 구세준의 고백을 거절하는데 '거절'을 여러 번 반복하는 모습이 쓸데없이 [[임팩트]]가 있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0c8OwNGA6s|영상]].] 그러나 완전히 마음을 정리하진 못하고 주변에서 계속 맴돌아 세준의 약혼녀인 안효진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 결국 공수임과 [[한태경(사랑은 노래를 타고)|한태경]]이 [[결혼]]하면서 자신과 가족관계가 돼 버린데 충격을 받은 세준이 자취를 감추자 애를 태우던 중, 그의 거처를 알아내곤 다시 잘해보자며 [[데이트]]를 하고 다닌다. 결국 세준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데, 오빠 [[공정남]] 등은 인정해 주는 분위기를 풍기지만, 세준의 누나 구미옥이 결사반대를 하는 상황이라 마음고생을 하는 중. 참고로 가방끈이 짧아서 말할 때 잘못된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그 때문에 주변사람들에게 태클당하는 게 일상. [[분류:사랑은 노래를 타고/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