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건축]][[분류:일본]] [목차] == 개요 == [[파일:고민가.jpg]] '''고민카, 고민가, 古民家, こみんか''', 다다미집 일본의 전통가옥을 말한다. 말그대로 오래된 민가라는 뜻이다. 화옥(和屋) 혹은 일옥(日屋)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 흔히 부르는 '일본집', '[[다다미]]집'이 그것이다. 보통 목재로 만든 [[목조건축]]물이며, 일본식 기와를 올린 경우도 많았다. 일본 전통 방은 와시츠(和室, わ-しつ)라고 부른다.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떠나고 [[한반도]]에 남겨진 고민가는 [[적산가옥]]이라고 부른다. == 종류 == === 갓쇼즈쿠리 === [[파일:갓쇼즈쿠리.jpg]] '''合掌造り, がっしょうづくり''' 재목에 못을 안 쓰고 홈을 파 합각으로 어긋매 끼워 건축한 형태의 집으로, 한국의 [[초가집]]과 비슷하다. 일본의 매우 추운 동네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가옥구조로, [[기후현]] [[시라카와고]](白川郷)와 고카야마(五箇山)의 마을의 주택들은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폭설 지역에는 눈의 하중을 견디거나, 각종 [[지진]] 등 자연재해에 강했다. 시라카와의 갓쇼즈쿠리는 [[에도 시대]] 후기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것이다. 갓쇼즈쿠리가 모여있는 마을을 '합장촌'이라고도 한다. === [[나가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나가야)] [[파일:나가야.jpg]] '''나가야, 長屋, ながや'''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일본 전통의 [[롱하우스]] 형태를 말한다. === 후나야 === [[파일:후니야.jpg]] '''후나야, 舟屋, ふな‐や''' 일본식 전통 수상가옥을 말한다. === 화양절충식 주택 === '''和洋折衷''' 근대 '화양절충(和洋折衷)' 식 주택은 일본 [[메이지 유신]] 이후 건축된 주택들로 서양식과 일본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다. 일본 본토, [[한반도]], [[대만]] 등 식민지에 집중 건축되었고 현재도 일본 본토에서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지어지고 해방 후 일본인이 남겨놓고 간 집을 민간에 불하한 가옥([[적산가옥]])이 이 형식을 띈다. * [[문화주택]] 참조 == 특징 == * [[다다미]] (畳, たたみ) * [[이로리]] (囲炉裏) * [[고타츠]] (炬燵,コタツ, Kotatsu) * [[분재]] (盆栽) * [[마네키네코]] (招き猫) * 도코노마 (床の間. とこのま) * [[불단]] (仏壇) * 아마도 (雨戶, あまど) [* 좁은 툇마루와 집 바깥쪽을 덮는 혹한 폭설에 대비를 위한 목재 구조물 ] * [[중정]] (中庭) * [[카토리부타]] (蚊取り豚) == '고민가' 촌락이 등장하는 매체 == * [[모노노케 히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대형 [[료칸]]이 나온다.] == 관련 문서 == * [[집]] * [[일본/문화]], [[일본/주거]] * [[고카야마]] * [[시라카와고]] * [[적산가옥]] (한국, 문화주택) * [[다다미 넉 장 반]] * [[료칸]] (일본 전통 숙박시설) * 잇코다테(一戸建て) 혹은 잇켄야(一軒家) - [[단독주택]] * [[한옥]] * [[중국/문화#s-2.1.3|중국전통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