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동물]] [목차] [clearfix] == 개요 == Whale Sanctuary 초대형 가두리 양식장 형태의 고래 보호소. 사육되어 야성을 잃거나 부상당해 치료가 필요한 중·소형 고래들의 야생 복귀를 돕는다. == 상세 == [[돌고래]] 전용 쉼터는 돌고래 바다 쉼터(Dolphin Sanctuary)라고 하지만, 크기가 4~5m 이상이라 [[고래]]로 분류하는 [[흰돌고래]], [[범고래]]가 포함되는 개념은 고래 바다 쉼터(Whale Sanctuary)이다. 동물보호론자들은 [[돌고래]], [[범고래]], [[흰돌고래]]를 수족관이나 육지의 해수 풀에서 기르는 것, 쇼나 관람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이용하는 것이 학대라고 하며 인간에게 이들을 바다로 돌려보낼 책임이 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여론이 강해서 앞으로는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시설이 거의 이 형태로 생기게 될 것이다. 기존의 관람 시설, 연구 시설과 다른 것은 건강한 돌고래를 잡아둘 수 없다는 것, 스트레스를 주는 훈련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https://www.parks.sa.gov.au/find-a-park/Browse_by_region/Adelaide/adelaide-dolphin-sanctuary|호주 애들래이드 쉼터]]에 따르면 일부러 찾아와서 묵어가는 야생 돌고래가 보호하고 있는 돌고래들보다 훨씬 많은 모양이다. ~~돌고래들이 인간을 구경하러 옵니다~~ 훈련이나 쇼를 하지는 않지만 돌고래가 자발적으로 하면 재주와 애교를 볼 수 있다. 인간의 관심을 즐기는 개체들이 많은 모양이다. 훈련, 공연을 놀이로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개체가 있다면 쇼도 가능하다. 설립 추진 단체들에서 선호하는 방식은 [[만(지리)|만(bay)]]의 입구를 막는 것이다. 인간과 배가 적어 한적하고 수질이 좋아야 하며, 적당한 규모에, 수온 변화가 크지 않아야 한다. 한적하면서, 사람이 드나들 교통편은 잘 되어 있으면 금상첨화.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곳은 수가 적다. 우리나라 고래보호단체들은 우리나라에도 이걸 만들자고 하고 있으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363444|서울시 큰돌고래 ‘태지’ 갈 곳은… 바다쉼터 실현가능성 논란(한국일보)]] [br]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933846|서울대공원 마지막 돌고래 ‘태지’에게 방류보다는 ‘바다쉼터’가 최선일 듯(경향)]] ], 대부분의 해안 지역이 어촌계 소유로 묶여있고, 국토가 작아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추진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기획재정부]]에서 매년 관련 예산을 삭감하고 있어서 문제.[[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35265|#]] 한편, [[흰돌고래]]는 크기가 커 국내에 수용 가능한 바다쉼터를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캐나다 쪽 바다쉼터로 보낼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타이지섬에서 돌고래사냥을 없애고 모리우라만을 쉼터로 만들자고 하는 사람도 있는 모양. == 리스트 == === 운영중인 쉼터 === * 호주 애들레이드 * 아이슬란드 헤이마에이섬 [[https://www.independent.co.uk/environment/nature/whales-belugas-sanctuary-captivity-sea-world-iceland-china-wildlife-conservation-a8416721.html|세계 첫 해상 흰돌고래 쉼터가 아이슬란드에 생긴다(인디펜던트)]] === 건설(예정)중인 쉼터 === * 캐나다 노바스코샤 == 기존 돌고래 쇼의 변화 · 절충 == * 볼티모어에 위치한 미국 국립 수족관은 2020년까지 플로리다에 해변에 돌고래 보호소를 건설하여 옮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