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姑發慶忌''' ?~기원전 475년 [목차] [clearfix] == 개요 == [[선진]]시대 [[중국]]의 [[춘추시대]] [[오(춘추시대)|오]]의 [[오왕 료]]의 아들. 본명은 '고발경기(姑發慶忌)'이다. == 행적 == 용맹이 뛰어나 각국에서 그를 등용하려고 할 정도이며, [[만인지적]]으로 [[자지(전국시대)|짐승을 잡거나 손을 늘려 날아가는 새를 잡았다고 한다.]] 아버지의 [[사촌]]형 [[합려|고발광]]이 [[자객]] 전제(専諸)를 이용해 아버지 고발료를 죽이고 [[찬탈]]하자 고발경기는 복수를 위해 [[위(춘추전국시대)|위나라(衛)]]에서 군사를 일으켰는데, [[오자서|오운]]은 고발경기를 제거하기 위해 [[요리(춘추시대)|요리(要離)]]라는 인물을 고발합려에게 추천한다. 이때 요리가 내놓은 계책은 극단적인 [[고육지책|고육책]]으로, 고발합려는 요리를 [[역적]]으로 매도하며 '''[[요리(춘추시대)|요리]]의 오른팔을 잘라 [[외팔이]]로 만들어버리고 요리의 처자식을 [[화형|불에 태워 죽인다]].''' 이렇게 고발경기에게 접근한 요리를 고발경기는 의심 없이 맞았으며, 그의 [[호위]]에 따라 [[오나라]] [[왕위]]를 탈환할 준비를 한다. [[행군]] 도중 [[장강]]을 건널 때 [[통수|경기는 요리에게 찔렸으며]], 찔리고도 그 용력으로 여러 번 요리의 머리를 처박았다. [[대인배|이에 군인들도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치명상을 입은 고발경기는 하루에 두 명의 용사가 죽을 수 없다면서 요리를 오나라로 보내라 명하고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요리는 오나라로 돌아가지 않았다. "나는 [[왕]]을 위해 처자식을 죽였으니 어질지 못했고, 선왕의 아들을 죽였으니 의롭지 못했으며, 내 몸을 해쳤으니 지혜롭지 못했다" 라며 자결했다.] == [[삼국지]] == 훗날 [[삼국시대(중국)|중국 삼국시대]] [[위(삼국시대)|조위]]의 [[조휴]]가 [[오(삼국시대)|오나라]] [[주방(삼국지)|주방]]이 자기 머리카락까지 잘라가며 거짓 [[항복]]으로 속이자 [[가규]]가 이 고사를 언급하며 만류했다. 그러나 조휴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고 결국 주방의 계략에 ~~낚여~~ [[석정 전투]]에서 마침내 대패하고 만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경기(동음이의어), version=90)] [[분류:춘추시대의 공자]][[분류:기원전 475년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