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룬의 아이들/등장인물)] ||<-2>
{{{#50ff50 '''{{{+1 게인 티카람}}}'''[br]'''??? Tikaram'''}}} || || '''나이''' ||불명 || || '''성별''' ||여성 || || '''별호''' ||'''돌로 된 발의 게인''' || || '''출신지''' ||[[노을섬]] || || '''소속''' ||[[티카람 가문]] || || '''가족''' ||[[에일로즈 티카람]] (장녀)[br][[아나로즈 티카람]] (차녀)[br][[멜오렌 티카람]] (외손녀)[br][[제노비아 티카람]] (외증손녀)[br][[웨더렌 티카람]] (후손)[br][[아우렐리에 티카람]] (후손) || [목차] [clearfix] == 개요 == [[룬의 아이들 데모닉]]의 등장인물. 별호는 ''''돌로 된 발의 게인.'''' [[티카람 가문]]의 전 가주이자 [[웨더렌 티카람]]과 [[아우렐리에 티카람]]의 머나먼 선조이다. == 작중 행적 == 살아 생전 [[피 흘리는 창]]의 폭주를 잠재울 만큼 어마어마한 마력과 재능을 가진 마법사로 유명했으며, 그녀의 둘째 딸 [[아나로즈 티카람]]도 게인을 아득히 뛰어넘는 천재성으로 노을섬을 떠나 세계관 최강의 대마법사로 성장했다. 하지만 그 재능이 되려 족쇄가 되어 피 흘리는 창을 봉인시키는 악몽과도 같은 임무를 받아들여야 했던 게인은 어린 두 딸들을 홀로 남겨두고 어두운 숲 속의 관으로 들어가는 역할을 맡아야 했다. 사실상 개인으로서 누리고 싶은 행복과 꿈을 모두 포기하고 가나폴리를 멸망시킨 악의 무구의 무시무시한 저주로부터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강제로 희생양 역할을 자처해야 했다. 단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 굳은 돌이 된 것처럼 관 속에 누워서 온 힘을 쏟느라 게인의 이명도 '돌로 된 발의'가 된 모양. 결국 모든 힘과 생명을 소진한 게인은 고독한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약속의 사람들]]의 이간질 때문에 [[이카본 폰 아르님|이카본]]과 결별하고 고향의 친정으로 돌아온 아나로즈는 어머니와 티카람 가문의 사명을 그대로 이어받아 어머니가 보낸 수십 년이 아닌 수백 년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동안 관에서 잠들게 된다. 게인의 이명은 저주와도 같은 끔찍한 고통과 사명에 얽매인 티카람 가문의 비극적인 운명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분류:룬의 아이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