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미시사와 거시사.jpg]] [목차] == 개요 == [[경제학]]이 [[거시경제학]]과 [[미시경제학]]으로 나누어지는 것처럼 [[역사]]도 연구와 서술 범위에 따라 '거시사'와 '미시사'로 나뉜다. 역사가 이렇게 나뉠 수 있는 이유는 역사를 연구할 때 필요한 방법론적 차이 때문이다. 일단 [[역사]]는 비단 [[역사]]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 역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률]], [[과학]],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그렇기에 연구를 진행할 때에 그 영역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대두된다. 하나는 수많은 영역들을 아우르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각 영역에 대한 세밀한 연구를 행하는 것이다. 여기서 전자가 '거시사', 후자가 '미시사'이다. 즉 '''여러 영역을 폭넓게 보느냐, 한 영역을 자세히 보느냐'''의 차이인 것이다. == 거시사 == Macrohistory 巨視史 || [[파일:종횡무진 시리즈.png|width=400]] || || 대표작 <종횡무진 시리즈>[*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전체) 역사'라는 '''폭넓은 역사'''를 전체적으로 서술해 내었다는 점에서 거시사를 다루었다고 볼 수 있다.] || == 미시사 == Microhistory 微視史 || [[파일:f42275ff2defc1bb6c433416b813ff22.jpg|width=200]] || [[파일:pimg_786008164599658.jpg|width=200]] || || 이론서 <미시사란 무엇인가> || 대표작 <고양이 대학살> || >1. 전체적인 면에서가 아니라 '''개별적으로 포착'''하여 아주 작은 사실들을 파헤치는 역사 >2. 거시적인 역사적 구조보다는 '''인간 개인이나 소집단의 삶을 탐색'''하는, 역사 연구의 방법론 또는 그렇게 탐색되어 기술된 역사 >---- >[[http://krdic.naver.com/user.nhn?docid=e71463ef2c0066fb53173f6690e5392e|미시사의 정의]] 미시사는 '''거시사에 대한 반발'''로 나왔다. 폭넓은 연구와 서술을 지향하는 거시사에서는 특정 분야, 특정 인물, 특정 사건에 대한 세세한 서술과 분석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1970~80년대부터 특정한 영역을 중심적으로 파헤치는 연구 동향이 나타났는데 이것을 '미시사' 혹은 '미시사적 서술방식'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로버트 단턴]]이 썼던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90917|<고양이 대학살>]]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미시사는 물론이고 프랑스 문화사를 다룬 단턴의 대표작이자 명저이다.] == 서로 간의 관계 == 보완관계 === 거시사 속 미시사적 특성 === === 미시사 속 거시사적 특성 === == 결론 == [각주] [[분류: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