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 rd1=강성욱)] [[빅맨(드라마)|빅맨]]의 인물이다. [[배우]] [[엄효섭(배우)|엄효섭]]이 연기한다. 현성그룹의 [[회장]]이자 [[강동석(빅맨(드라마))|강동석]]과 [[강진아]] [[남매]]의 [[아버지]]. 처음엔 [[김지혁(빅맨)|지혁]]을 이용해 아들을 살리려고 하지만 [[실패]]. 다음엔 그를 이용해 검찰수사를 피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실패한다. 처음에는 지혁을 철저히 도구로만 생각했지만, 지혁의 인간적인 모습을 접하게 되면서 점차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지혁의 [[비밀]]이 밝혀지면 자신뿐 아니라 현성그룹도 심각한 타격을 입기 때문에 계속 지혁을 속이고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주로 입에 담는 말이 '염병!~' 이다. [[과거]] 자신의 운전기사였던 [[소미라]]의 아버지가 죽은 후 그에게 회사 공금 횡령죄를 뒤집어씌운 적이 있다. 또한 아들이 현성유통 매각에서 지혁 이야기를 하자 조심해야 할 녀석이라고 말하고, 그가 3개월동안 일한 게 네가 5년 동안 일한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고 본의아니게 칭찬하는 말을 해서 아들 동석을 자극하게 된다. 이로 인해 동석은 현성유통을 부도처리하게 만드는데, 이렇게 되면 현성에너지도 위기에 빠져 그룹 자체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할 수 있게 된다. 아들을 위해 험한 짓도 마다하지 않지만 선하다고는 볼 수 없는 인물. 자신의 아버지에게 제사를 지내는 지혁을 보며 황당해하는 연기나 지혁과 관련되어 당황스러워 하는 상황에서 표정 연기가 볼만하다. 마지막에 변심한 [[도상호]] [[비서실장]]이 김지혁에게 비리 자료를 모두 넘겨주면서 모든 것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김지혁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빌지만, 김지혁은 용서하지 않았고 결국 모든 걸 잃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 아들도 잃고 아내도 [[정신병]]에 걸리고... 결과적으로 얻은 것은 하나도 없는 인물이자, [[권선징악]]에 딱 알맞는 인물이다. ~~대신 잃어버린 [[딸]]을 되찾긴 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빅맨(드라마), version=10)] [[분류:빅맨(드라마)/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