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만능주의]][[분류:철도]][[분류:근본주의]]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5eHWVjUAukU)]}}}|| ||<#000> {{{#!wiki style="word-break: keep-all" {{{-1 ''''일론 머스크는 당신의 출퇴근 문제를 고칠 수 없다 (영어)." | 2022.10.14 뉴욕 타임스 오피니언'''}}}}}} || [목차] [clearfix] == 개요 == '''가제트반'''(Gadgetbahn)은 특히 교통 분야에서 기존에 축적된 지식과 인프라를 발전, 개선시키보다는 언뜻 미래적인 것처럼 보이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발명에만 의존'''하여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려는 사람, 또는 그들의 구상을 가리키는 말로, 기술적 해결지상주의(solutionism)를 비판하기 위한 신조어이다. == 역사 == 영어로 '신기하거나 유용한, 혹은 우스꽝스러운 도구'를 가리키는 '[[가제트]](gadget, 개짓)'와 독일어로 '도로', '철도'를 가리키는 '반(bahn)'을 합친 [[신조어]]이자 [[인터넷 유행어]]로, 여기서 가제트는 '[[형사 가제트]]'에서 묘사된 것과 같은 부자연스럽고 복잡하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따라서 이 명칭은 해결지상주의에 대한 조롱조를 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북미]] 지역의 [[철도 동호인]]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져 쓰이기 시작하였다.[* "But it's all in cyberspace! Where is there one, single, operating example, in a real-world, viable, daily urban application, of a single one of the vast array of proprietary Personal Rapid Transit "Gadgetbahnen" being offered?", Light Rail Now! 2004/04/09 [[http://www.lightrailnow.org/facts/fa_prt001.htm|#]]] 이 단어의 유행은 2000년대 당시 교통 문제를 한 번에 해소할 수 있다는 식으로 각국의 언론이나 잡지에서 유행처럼 다루어졌던 '초고속 [[자기부상열차]] 철도망' 구상에 대한 비판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유사한 개념인 호버트레인, 튜브트레인, [[하이퍼루프]] 및 반중력 개념 등의 미래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