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가비(2004))] [include(틀:관련 문서, top1=가비(2004)/클럽 경력)] [목차] [clearfix] == 개요 == [[가비(2004)|가비]]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이다. ==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 ===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결선 토너먼트|결선]] === 2021년 9월 30일, 2021-22 시즌 초반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으로 출전해 좋은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자 [[UEFA 네이션스 리그/2020-21 시즌/결선 토너먼트|UEFA 네이션스 리그 결선]] 대비 스페인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안수 파티]], [[페드리]]에 이어 유망주가 대박이 난 셈. 등번호로는 뜬금없이 9번을 배정받았다. 다만 현지에서는 팀 동료 [[세르지 로베르토]]와 함께 발탁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검증도 되지 않은 18살 어린 선수를 발탁한 것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FC 바르셀로나]] 편애라는 주장이다. 직전 [[유로 2020]]에서도 선수 소집에 대해 논란이 있었기에 그러한 여론이 지속된 것. 이러한 논란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자신이 비판하는 사람들보다 축구를 훨씬 잘 안다는 인터뷰로 응수했다.[*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1958년 월드컵]] 당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감독이었던 [[비센치 페올라]]도 [[펠레]]를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했을 때 엔리케와 똑같은 비판을 들었고 똑같이 응수한 적이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비데뷔.jpg|width=100%]]}}} || 4강 이탈리아전에서 놀랍게도 선발로 출전하였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코케]]와 함께 중원을 구성하면서 11.5km의 활동량, 89%의 패스 성공률, 2번의 드리블 성공, 태클 4회 성공, 7번의 파울 획득 등 이제 막 데뷔한 어린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탈리아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인 [[마르코 베라티]]와 [[조르지뉴]]보다도 뛰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이로써 가비는 앙헬 수비에타[* 1936년 체코슬로바키아전에서 세운 기록이다.]가 세운 기록[* 17세 283일]을 깨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17세 62일][* 바르사 팀동료 안수 파티는 3위가 되었다.(17세 307일)] 결승 프랑스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이탈리아전 만큼의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으로 수비적인 기여를 많이 했다. 조국은 아쉽게도 1:2로 패배했다. 17살의 나이로 국제대회 토너먼트에서 주전으로 나서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게 되었다. 네이션스 리그 종료 후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선수 가치가 0에서 순식간에 6000만 유로[* 약 830억 원]로 훌쩍 뛰어올랐다. == [[UEFA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2022-23 UEFA 네이션스 리그]] == 한국시간 2022년 6월 6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와중 전반 추가시간에 왼쪽 구석을 노린 좋은 슛으로 동점골임과 동시에 본인의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17세 304일의 나이에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안수 파티]] (17세 311일)의 기록을 갱신해 스페인 대표팀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4일 뒤 열린 스위스전 역시 독보적인 활약을 하며 스위스의 미드진들을 농락했다. 팀은 1:0으로 신승을 거두었다. 6월 13일 홈에서 열린 체코와의 경기에서 59분에 교체 투입되었고,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9월 25일 스위스전엔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2:1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9월 28일 포르투갈 원정 경기에서 60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모라타의 극적인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였다. 2023년 6월 16일 이탈리아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가장 많은 태클을 기록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결승 진출에 지대한 역할을 하였다. 6월 19일 크로아티아와의 결승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남기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이로써 만 18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메이저 트로피를 들게 되었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 코스타리카 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1958년 펠레 이후로 월드컵 최연소 득점기록을 갱신하였다. === 예선 === 네이션스 리그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이어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도 소집되었다. 이번에도 9번을 배정받았다. 2021년 11월 12일 그리스전에서는 코케, 로드리와 중원을 구성했지만 볼경합에서 9회나 패배하는 등 아쉬운 폼이었고 65분에 부스케츠와 교체되었다. 11월 15일, 본선 직행 여부를 건 스웨덴과의 단두대 매치에도 선발출전하였다. 키패스 2회, 드리블 5회 성공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팀은 86분 [[알바로 모라타]]의 극장골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였다. 2022년 3월 A매치에 소집되었으며, 이번에도 9번을 받은 것으로 보아 일종의 아이덴티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소속팀과 국대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페인 최종 명단에 승선하였다. === 본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FB_IMG_1669218826761.jpg|width=100%]]}}} || 최종 엔트리에 포함이 되며 첫 월드컵을 무려 18세의 나이로 경험하게 되었다. E조 1차전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스페인 최연소 월드컵 데뷔 선수가 되었다. 전반 11분 로빙패스로 [[다니 올모]]의 골을 어시스트하였고 후반 75분에 [[알바로 모라타]]의 크로스를 아웃프론트 발리슛으로 마무리하며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FIFA 월드컵|월드컵]] 역대 최연소 득점 3위 기록에 해당하며 가비보다 더 어린 월드컵 득점자는 [[펠레]], 마누엘 로사스 2명밖에 없다.] 팀은 7:0로 대승을 거두며 조 1위에 올랐다. 이후 경기 POTM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16강|16강]]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모로코]]전에 선발 출전해서 63분을 뛰었다. 18세 123일로 역대 월드컵 최연소 토너먼트 출전의 기록을 썼지만 스페인은 [[승부차기]]에서 모로코에 패했다. == [[유로 2024]] == 10월 16일,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에게 본선 진출 확정을 안겨주었다. [[분류:스페인의 축구선수/커리어]]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가비(2004), version=527, paragrap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