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家禮增解. [[조선]] 후기의 학자인 경호(鏡湖) [[이의조]](李宜朝. 1727~1805)가 [[가례]](家禮)의 내용을 보충하여 저술한 해설서. 총 21권 10책이며, 책은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책을 찍어낼 때 사용한 가례증해판목(家禮增解板木) 475매 954면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한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 이중 판목이 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7호로 지정되어 있다. == 내용 == [[영조]] ~ [[정조(조선)|정조]] 대의 영남학파 대표 문인 중 한명이었던 이의조가 주자가례를 기반으로 하여 사계 김장생의 [[가례집람]], 시남 유계의 [[가례원류]], 도암 이재의 [[사례편람]]을 참고하고, [[송준길]], [[송시열]], [[권상하]], [[이희조]], [[김창협]], [[이재]], [[한원진]], [[이간]], [[윤봉구]], [[김원행]], [[송능상]], 박성원에 이르기까지 [[노론]] 계열 주요 학자들의 예설(禮說)을 절충하여 집대성한 해설서이다. 영조 47년인 1771년에 책을 완성하였고, 정조 16년인 1792년에 목판을 판각하여 간행하였다. 현재 1792년에 찍어낸 초판 원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초판 판목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살고 있는 후손 이현택이 소장하고 있다. 판목의 경우 1792년에 [[직지사]](直指寺)의 공인(工人) 김풍해 등이 사찰의 [[느티나무]]로 3년간 판각하여 완성한 475매의 목판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고 목각기법이 우수하여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숙재(肅齋) [[조병덕]](趙秉悳. 1800~1870)은 "[[영남]]의 전통 예서(禮書)로는 [[상변통고]](常變通攷)와 가례증해(家禮增解)가 있는데 [[노론]]은 증해를 사용하고 [[남인]]은 통고를 사용한다."고 하였으며, 상변통고와 함께 영남 지방의 관혼상제 의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주요 예학서로 평가받는다. 특히 노론계열 학자들이 해설한 주석을 집대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 번역 ==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244197|연합뉴스 : 조선후기 예학의 집대성 '가례증해' 완역]] 2011년에 한국고전의례연구회에서 가례증해를 모두 완역하였다.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7676|네이버 책 : 국역 가례증해 세트]]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5480|네이버 책 : 국역 가례증해 1 해제 총목 통례1 총색인]]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5452|네이버 책 : 국역 가례증해 2 통례2,관례,혼례]]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5486|네이버 책 : 국역 가례증해 3 상례 1~3]]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5487|네이버 책 : 국역 가례증해 4 상례 4~6]]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5456|네이버 책 : 국역 가례증해 5 상례 7~8]]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25489|네이버 책 : 국역 가례증해 6 제례 1~2, 변례목록]] == 외부 링크 ==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4507&cid=46635&categoryId=46635|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가례증해]]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54496&cid=40942&categoryId=32167|두산백과 : 가례증해]]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4508&cid=46669&categoryId=46669|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가례증해판목]]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96241&cid=40942&categoryId=33383|두산백과 : 가례증해판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67호 ==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NS_04_03_01&VdkVgwKey=21,00670000,37&flag=Y|문화재청 홈페이지 : 가례증해판목 (家禮增解板木)]] >이 목판은 이의조 선생이 관혼상제의 예법을 전국적으로 통일시키기 위해 영조 34년(1758)에 『주자가례』에 우리나라의 여러 설을 열거, 증보, 해석하고, 자기의 설을 첨가하여 영조 47년(1771) 완성한 『가례증해초본』이다. > >이 판목은 정조 16년(1792) 직지사에서 느티나무를 이용하여 김풍해 등이 3년의 작업에 걸쳐 정조 18년(1794)에 완성하였다. > >이것은 총 475매의 목판으로 새긴 기술이 우수하고 보존이 잘 되어 가례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분류: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분류:조선시대 남성의 저서]][[분류:규장각 소장품]][[분류:개인 소장 문화재]][[분류:김천시의 문화재]][[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